배우 이성경이 김영광과 달달한 투샷을 전했다. 이성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라 말해요' 비하인드"라며 "마지막 영상 몰입 방해요소 큼. 정주행 중인 사람 보지 말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광과 이성경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성경과 김영광은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시즌1과 시즌2에서 시청률 27%를 모두 넘긴 히트작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3로 돌아왔다. 돌담병원의 '김사부' 한석규를 필두로 시즌2의 안효섭, 이성경이 함께하고 이홍내가 새롭게 합류했다. 배우들은 시즌3까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워했다. 시즌3에서 스케일은 더 커졌지만 '낭만닥터 김사부'가 추구해온 '사람 냄새'는 여전히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유인식 감독과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참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2016년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7.6%, 2020년 시즌2는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했다. 유 감독은 "시즌1, 시즌2에 이어 시즌3로 찾아뵙게 됐다. 앉아서 배우들 옆모습을 보니 공식행사인데도 불구하고 뭉클해진다. 이 시리즈로 저도 많이 성장했다. 배우들도 무르익어진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시즌1, 2보다 스케일도 커졌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이 주인공이라 이야기가 밀도 있게 꽉꽉 채워져있다. 사람 사는 이야기와 따뜻한 감정들과 살아가는 고민들이 녹아있으니 많이 즐겨달라"고 인사했다. 또한 세 시즌을 이어오는 동안 정말로 다음 시즌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힘든 도전이었다. 작가님은 메디컬 드라마 다시는 못 쓸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시즌2가 성사됐고 시즌3로 이어온 과정이 드라마틱했다. 배우들의 마음이 맞지 않았으면 곤란한 일이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시즌3까지 올 수
안효섭,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안효섭,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성경이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즌3도 함께하게 되어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유인식 감독과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참석했다. 한석규는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김사부 역을 맡았다. 안효섭은 일반외과(GS) 전문의 서우진으로 분했다. 이성경은 흉부외과(CS) 전문의 차은재를 연기했다. 김민재는 전담간호사 박은탁 역으로 출연한다. 진경은 수간호사 오명심 역을 맡았다. 임원희는 행정실장 장기태로 분했다. 윤나무는 응급의학과(EM) 전문의 정인수를 연기했다. 소주연은 응급의학과(EM) 윤아름 역으로 출연한다.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한 이홍내는 흉부외과 펠로우 1년차 이선웅 역으로 등장한다. 이성경은 “모두의 마음이 ‘낭만닥터’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 그 만큼 감동이다. 모든 순간 어떠한 상황이 와도 힘들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건 저희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희가 기적적으로 뭉쳐서 다시 돌아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도) 누렸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시즌2에 이어 시즌3도 함께하게 된 이성경은 "당연히 제가 돌담병원에 있어야 한다. 환자가 있는데 제가 어디 가겠나"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캐릭터에 대해서는 "좀 더 의사답게 성숙한 판단을 하게 된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즌2 때도 처치나 수술이 재밌었는데 이번에도 재밌었다"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2016년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7.6
한석규,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 유인식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성경이 망설임 없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19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측은 이성경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3'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역)와 그를 만나 성장한 청춘 의사들, 신념을 지키기 위한 돌담병원 의료진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앞서 시즌1(2016년), 시즌2(2020년)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시즌2에 이어 시즌3에 합류한 이성경은 CS(흉부외과) 전문의 차은재로 돌아온다.극 중 차은재는 김사부를 만나 수술 울렁증을 극복하고 의사로서 진짜 꿈과 낭만을 갖게 된 인물. 이성경은 표류하는 청춘 차은재의 성장을 공감이 가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다시 '낭만닥터 김사부 3' 촬영장에 복귀한 이성경은 "친정에 온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는 첫 촬영 날을 떠올리며 "3년 전 시즌2를 찍었던 다음날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것 같았다. 3년 전 그 자리에 계속 있는 기분 같아서 묘하고 신기했다"라고 말했다.이성경은 "시즌2를 찍는 내내 참으로 행복했다. 함께하는 사람들, 연기하는 순간들, 돌담에서의 모든 것들이 소중했다. 그런 하루하루가 아쉬웠기에 시즌2가 끝나기도 전에 시즌3을 바라고 상상해왔다"고 했다.이어 "시즌3 소식을 들었을 때 실감이 나지 않으면서도 행복했다. 나는 당연히 돌담의 식구이기 때문에 출연을 특별히 결심할 필요조차 없이 당연히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이성경은 "사실 이 모든 배우들이 스케줄을 맞춰서 모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다. 배우들의 마음이 아무리 커도 상황적으로 이뤄지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
"역대급 기아 수준이었죠. 감독님이 처음에 조명을 그늘지게 했다가 너무 해골 같이 나온다며 그늘지지 않게 바꿀 정도였어요."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우여곡절 많은 여자 주인공을 연기한 이성경은 이같이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심우주(이성경 분)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한동진(김영광 분)이 사랑이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전작 드라마 '별똥별' 촬영에 이어 거의 곧바로 '사랑이라 말해요' 촬영에 돌입해 이성경은 쉴 시간이 부족했던 데다 인생 내내 불행을 안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던 탓에 몸무게가 극심하게 줄었다. "'별똥별'을 잘 소개하고 잘 마무리짓기도 해야했고 이 작품에서 우주를 잘 만나 잘 연기하고 싶기도 해서 신경 쓸 게 많았어요. 스케줄적으로도 컨디션적으로도 힘든 게 겹쳐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때 좀 심했어요. 보는 사람들이 모두 '헉' 하더라고요.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적응하니 괜찮아졌어요. 우주를 만나고 우주에 점점 스며들면서, 처음엔 긴장했지만 나중엔 좋은 것만 남더라고요."우주는 패기 넘치고 깡 있는 인물. 어린 시절 아빠의 외도를 목격하고 하루아침에 행복을 잃은 우주에게 남은 것은 복수심이었다. 아빠의 불륜 상대와 그 아들인 동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동진이 운영하는 회사 최선전람에 입사한다. 자신의 인생이 흔들렸던 것처럼 동진을 불행으로 밀어 넣으려 애쓸수록 동진을 향한 우주의 마음은 일렁인다. 이성경은 "우주는 대본으로만 보면 세보이지만 실은 여리고 복수란 건 할 줄 모르는 친구"라며 "감독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