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성경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성경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거미집'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영화.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성경이 돌담병원 속 굳건한 존재감을 또 한번 입증했다. 이성경은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 꿈, 가족, 사랑 모두를 지킨 차은재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세 번째 시즌의 성공적인 완주를 이뤄냈다. 은재는 지난 15회에서 김사부(한석규 분), 서우진(안효섭 분), 강동주(유연석 분)와 함께 모두가 꿈꿔온 '팀 돌담'의 첫 합동 수술을 능숙하게 마무리하며 완벽한 호흡을 구사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3'를 위해 배우들의 안부를 묻고 이 모두를 모으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이성경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는 명장면이 연출되며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오랜 팬들에게 세계관 통합과 희열의 감동을 안겼다. 큰 산불로 돌담병원의 소개령이 내려진 후, 팀 돌담으로 내디딘 첫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한 은재의 비통함과 허무함은 이성경의 떨리는 눈빛과 표정으로 고스란히 드러났다. 하지만 기적같이 내린 비는 은재를 비롯해 모두가 그려온 돌담병원의 아름다운 미래를 다시 기약할 수 있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17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리셋 커플' 은재와 우진의 로맨스가 낭만 가득한 결말로 이어지며 밀크커피 같은 달달한 미소를 안겼다. 이성경은 집들이 이후 우진에게 깜짝 청혼을 받은 은재의 모습에 환희와 생동감을 불어 넣으며 설렘과 짠내를 넘나든 '리셋 커플'의 로맨스 서사를 마무리했다. 이성경은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충만한 연기를 통해 돌담병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차은재의 성장을 면밀히 빚어냈다. 자문 의사들에게 질문하며 완성한 전문적이고 거침없는 수술 집도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좋은 스승’이 무엇인가를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 8회에서는 군부대 총기사고 범인이 병원 내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수라장이 된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돌담즈는 각자 위기도 겪었지만 한층 단단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환자뿐 아니라 제자들의 인생까지 살린 김사부의 존재는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남겼다. ‘낭만닥터 김사부3’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13.1%, 순간 최고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1%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기준) 총기난사범이 원내에 있다는 소식에 돌담병원엔 전원 대피령이 내려졌다. 차은재(이성경 분)는 자신의 실수로 어레스트까지 왔던 환자를 또다시 놓칠 수 없었기에 대피하지 않고 남았다. 장동화(이신영 분)는 환자를 옮기다가 총기난사범과 마주했다. 범인의 목표는 장동화가 수술했던 총상 군인 환자. 장동화는 도망치려 했지만 자신이 살린 첫 환자를 그냥 두고 나갈 수 없어, 덜덜 떨며 환자를 지켰다. 이때 서우진(안효섭 분)이 나타나 총기난사범을 제지했다. 범인은 도박, 사채로 강제 전역을 당하면서 앙심을 품고 총기난사를 벌인 것이었다. 범인은 태어날 때부터 출발선이 다른 불공평하고 불공정한 세상을 탓하며, 의사인 서우진이 뭘 아냐며 화를 냈다. 서우진은 자신의 불우했던 가정을 이야기하며 “그렇다고 누군가가 죽도록 힘들게 이뤄 놓은 것까지 쉽게 거저 얻었다고 생각하지마. 죽어라 여기까지 온 내가 너무 열받잖아”라고 말했다. 동요
한석규의 돌담병원에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폭설이 휩쓴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군부대 총상환자들, 교통사고 환자들이 몰려든 가운데, 수술실에 필요한 혈액이 폭설로 인해 오지 못하는 비상 상황이 벌어졌다. 이날 김사부(한석규 분)는 군부대 총상환자들이 실려온 외상센터에 투입돼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이런 가운데 돌담병원의 분위기는 인근 군부대 총기사건으로 인해 뒤숭숭해졌다. 뉴스 속보로 총기난사범이 아직 도주 중인 소식이 전해진 것. 복도에는 완전무장한 군인들이 경계하듯 서 있었고,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군인들의 의심스러운 모습이 긴장감을 드리웠다. 같은 시각 돌담져스는 네 개의 수술방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서우진(안효섭 분)은 장동화(이신영 분)와 복강내 출혈 환자 수술을 했다. 장동화는 솟구치는 피를 손으로 퍼내며 서우진의 호흡을 따라가 다행히 환자를 살릴 수 있었다. 온통 땀과 핏물로 젖은 채 나온 장동화에게 서우진은 "오늘은 네가 잘했어"라고 칭찬했다. 반면 김사부와 차은재(이성경 분)의 수술실은 위기에 직면했다. 환자의 오른쪽 피하기종을 놓쳐 출혈이 계속됐다. 앞서 차은재는 오른쪽에 튜브를 꼽으려 했지만, 과한 처치라는 아버지 차진만(이경영 분)의 조언에 갈등하다가 환자를 수술실로 이동시켰다. 자신의 판단이 환자를 위험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차은재는 멘붕이 왔다. 김사부는 "아직 환자 안 죽었어. 정신차려!"라고 외쳤지만, 차은재는 수술에 집중하지 못했다. 그 와중에 폭설로 인해 혈액차가 도로에 갇혀, 혈액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사부는 병원을 이탈해 점
배우 이성경이 또 다른 얼굴을 꺼냈다. 이성경은 최근 잠수교와 한강을 배경으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하늘거리는 로브와 데님 셋업, 점프 슈트, 페이크 모피 코트 등 평소 패션 아이콘으로서 면모를 뽐냈다. 또, 바쁘고 힘든 스케줄에도 오히려 많은 스태프를 독려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현장을 만들었다는 후문. 이번 화보 콘셉트는 잠수교와 한강을 배경으로 풍경이 만들어내는 조형미와 자연과 어우러진 생동감을 담아냈다. 한편, 이성경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이성경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함께 출연 중인 안효섭과 함께할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5월 1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한창 돌담병원 생활로 바쁜 차은재, 이성경의 본캐 인터뷰! 이성경X안효섭의 새로운 공약은?'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성경은 '최근 작품 중 나랑 가장 케미가 잘 맞은 배우는?'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선택지는 김영광, 성준, 김영대, 안효섭, 라미란이었다. 이에 이성경은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면 제가 어떻게 대답을 하죠?"라고 말했다. 이성경의 센스가 빛을 발했다. 그는 "김영광 배우와 굉장히 케미가 잘 맞기 때문에 또 지금 디즈니+에서 볼 수 있는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성준 배우와의 친구 케미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많은 시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tvN '별똥별' 안 보셨다고요? 김영대 배우와 아주 케미가 좋기 때문에 꼭 다시 한 번 돌려봐주시기를 바란다. 곧 '낭만닥터 김사부3'가 방영될 예정이다. 안효섭 배우와의 케미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기대 많이 해달라. '걸캅스'를 안 보셨다고요? 라미란 선배와 아주 아주 최강의 콤비로 나오기 때문에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성경은 '낭만닥터 김사부2'에 함께 출연한 안효섭과 시청률 공약으로 부른 OST '너의 하루는 좀 어때'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그는 "사실 저희가 공약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공약에 대한 질문이나 이런 걸 받을 걸 예상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 나눈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성경은 "딱히 하고 싶은 노래가 떠오른다기보다는 하게 되면 그래도 이제 '낭만닥터 김사부'에 관련된 작품 OST나 같이
‘낭만닥터 김사부3’가 본격적인 ‘낭만 열풍’을 가동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2회에서는 탈북자들의 송환 지시가 떨어진 가운데, 끝까지 환자를 포기하지 않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치적인 이유로 환자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김사부는 당위와 현실 사이 고민을 낭만적으로 풀어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낭만닥터 김사부3’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4.3%, 전국 기준 13.8%, 순간 최고 시청률 16.5%로, 1회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이는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로, 한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사부는 오늘밤 자정 안에 탈북자들을 송환하라는 지시에 “지금 의사인 나한테 사람 목숨과 40조 경제 효과 중 뭐가 중요한지 묻는 거요?”라고 일갈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사부는 탈북 환자의 ‘렁 로벡토미(폐엽 절제술)’를 결정했다. 반대하는 박민국(김주헌 분)에게 김사부는 “최소한 저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게는 만들어 놔야지. 사람 살리는 게 우리의 일이고 당위요. 세상이 어떻게 쳐돌아가든 우린 월드 앤 피스로 쭉 갑시다”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수술 중 예기치 못한 정전 사태가 발생하며 수술방은 혼란에 휩싸였다. 장기태(임원희 분)가 오후 4시부터 신축 건물 정기검사로 인해 외상센터가 단전되는 것을 까맣게 잊었던 것. 김사부는 당황한 차은재(이성경 분)를 안심시키면서, 임기응
배우 이성경이 김영광과 달달한 투샷을 전했다. 이성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라 말해요' 비하인드"라며 "마지막 영상 몰입 방해요소 큼. 정주행 중인 사람 보지 말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광과 이성경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성경과 김영광은 디즈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시즌1과 시즌2에서 시청률 27%를 모두 넘긴 히트작 '낭만닥터 김사부'가 시즌3로 돌아왔다. 돌담병원의 '김사부' 한석규를 필두로 시즌2의 안효섭, 이성경이 함께하고 이홍내가 새롭게 합류했다. 배우들은 시즌3까지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워했다. 시즌3에서 스케일은 더 커졌지만 '낭만닥터 김사부'가 추구해온 '사람 냄새'는 여전히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유인식 감독과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참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2016년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7.6%, 2020년 시즌2는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했다. 유 감독은 "시즌1, 시즌2에 이어 시즌3로 찾아뵙게 됐다. 앉아서 배우들 옆모습을 보니 공식행사인데도 불구하고 뭉클해진다. 이 시리즈로 저도 많이 성장했다. 배우들도 무르익어진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시즌1, 2보다 스케일도 커졌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이 주인공이라 이야기가 밀도 있게 꽉꽉 채워져있다. 사람 사는 이야기와 따뜻한 감정들과 살아가는 고민들이 녹아있으니 많이 즐겨달라"고 인사했다. 또한 세 시즌을 이어오는 동안 정말로 다음 시즌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힘든 도전이었다. 작가님은 메디컬 드라마 다시는 못 쓸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시즌2가 성사됐고 시즌3로 이어온 과정이 드라마틱했다. 배우들의 마음이 맞지 않았으면 곤란한 일이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시즌3까지 올 수
안효섭,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안효섭,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성경이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즌3도 함께하게 되어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유인식 감독과 배우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홍내가 참석했다. 한석규는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김사부 역을 맡았다. 안효섭은 일반외과(GS) 전문의 서우진으로 분했다. 이성경은 흉부외과(CS) 전문의 차은재를 연기했다. 김민재는 전담간호사 박은탁 역으로 출연한다. 진경은 수간호사 오명심 역을 맡았다. 임원희는 행정실장 장기태로 분했다. 윤나무는 응급의학과(EM) 전문의 정인수를 연기했다. 소주연은 응급의학과(EM) 윤아름 역으로 출연한다. 시즌3에 새롭게 합류한 이홍내는 흉부외과 펠로우 1년차 이선웅 역으로 등장한다. 이성경은 “모두의 마음이 ‘낭만닥터’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 수 있었다. 그 만큼 감동이다. 모든 순간 어떠한 상황이 와도 힘들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건 저희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저희가 기적적으로 뭉쳐서 다시 돌아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도) 누렸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시즌2에 이어 시즌3도 함께하게 된 이성경은 "당연히 제가 돌담병원에 있어야 한다. 환자가 있는데 제가 어디 가겠나"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캐릭터에 대해서는 "좀 더 의사답게 성숙한 판단을 하게 된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즌2 때도 처치나 수술이 재밌었는데 이번에도 재밌었다"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2016년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7.6
한석규, 이성경이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목동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윤나무, 소주연, 이신영, 이홍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