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OOTD>><<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2류 패션(Soso),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16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권혁재 감독을 비롯해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류 패션 : 송혜교잘 나가는 기업의 CEO같다. 사회에 공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시상식에 상 받으러 가는 대표님의 모습이랄까. 오피스룩의 정석이다.중요한 자리의 정장을 고민하는 2030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송혜교는 더블브레스트 재킷과 하이웨스트 와이드 팬츠로 조화를 이뤘다.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다만 송혜교의 쥬얼리까지는 따라하지 말길 바란다. 이날 송혜교는 다이아몬드가 60개나 박힌 1억 4000만원짜리 팔찌를 찼기 때문. 2류 패션 : 전여빈송혜교와 마찬가지로 깔끔하고 시크한 정장룩을 입고 등장했다. 나쁘지는 않은데 어딘가 나쁘다.실제로 전여빈은 목 길이가 꽤나 긴 여배우다. 사진으로만 봐도 송혜교보다 목 길이가 훨씬 긴 것을 볼 수 있다.이런 전여빈에게 보트넥 디자인의 재킷을 입히다니. 크고 긴 옷걸이같은 라인을 만들어냈다.차라리 U넥이나 날이 추우니 반목폴라 정도 되는 옷을 입고 왔다면 더 좋으련만.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송혜교, 전여빈이 주연을 맡았다.극중 송혜교가 소년을 구하려는
<<류예지의 OOTD>><<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디즈니+(플러스) 새 드라마 '조명가게'(극본 강풀/연출 김희원)의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신은수, 김선화와 김희원 감독, 강풀 작가가 참석했다. 1류 패션 : 신은수정변의 정석이다. 아직 20대 초반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빛이 날지 기대가 될 정도다.이날 수많은 여배우가 행사에 함께했지만 신은수가 가장 돋보였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기자들도 모두 하나같이 입을 모아 신은수의 미모를 칭찬할 정도. 마치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 같은 모습이다.미니 원피스에 달린 크리스털 장식은 미모를 더욱 살려줬다. 우아한 시크미를 연출해주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배가 됐다. 2류 패션 : 박보영꼬마 하객의 등장이다. 겨울 하객룩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참고해도 좋을 패션이다.다만 파워 동안, 파워 귀요미 박보영에게는 전체적인 톤이나 느낌이 100%로 어울리지는 않는다. 숏팬츠로 된 셋업은 과한 시크미를 선사한다. 재킷까지 두꺼워 약간의 답답한 인상도 남겼다. 3류 패션 : 김민하안타깝다. 분명 러블리한 페이스에 하얗고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인데. 거기다 동양미까지 갖춘 배우다.그런 배우에게 이런 패션이라니. 제작발표회 패션을 보면서 이렇게 충격받은 건 오랜만일 정도다.목 끝까지
<<류예지의 OOTD>><<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 1류 패션 : 서현진단아하고 고급스럽다. 청담동 며느리가 문화 생활하러 잠깐 외출한 느낌.서현진은 이날 화려한 블레이저 자켓에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하의 실종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반짝이는 크리스탈 꽃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세트로 착용한 미니 스커트는 한쪽에 드레이프 디테일이 있어 언발란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드레이프 포인트 덕분에 우아한 매력이 배가된다.서현진이 출연하는 ' 트렁크'는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2015)을 원작으로 재탄생됐다.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 노인지(서현진 분)와 한정원(공유 분)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물. 사랑, 연민, 구원, 집착, 욕망, 외로움, 공허함 등 '기간제 결혼'에 얽힌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파고들며 그들의 관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트렁크'는 2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3류 패션 : 배두나슈렉의 여자친구, 피오나 공주가 떠오른다. 녹즙 색깔의 시스루 패션이다.너무 위까지 올라오는 하이웨스트 치마 때문인지 마치 복대를 찬 것 같은 느낌도 준다. 여기에 거진 명치까지 파여있는 V넥 스웨터는 배두나에게 굴욕을 안긴다. 브이넥과 하이웨스트가 만날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배두나가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크리
<<류예지의 OOTD>><<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최근엔 스타들이 제작발표회, 포토콜, 인터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여러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이준혁요즘 여심 홀리는 배우로 잘 알려진 배우 이준혁. 역시 올블랙은 진리. 멋있는 바이커가 있다면 이런 모습일까.가죽 재킷을 착용해 섹시하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발산했다. 가죽 자체가 주는 강렬함도 있지만 이 착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이준혁의 여유와 자신감이다. 2류 패션 : 이시영멀리서 보면 나무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인간 고동색 그 자체다. 전체적인 스타일에 통일감을 줬으나 과했다.더군다나 고동색 재킷에 주렁주렁 달린 비즈 장식은 보는 사람을 당황케 한다. 나무에 달린 크리스마스 장식 같달까.그나마 이시영의 밝은 미소와 여리여리한 몸매가 클래식한 매력을 살려냈다. 3류 패션 : 이승기아직 캐릭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나. 행사장에 진짜 스님이 나타난 줄.그레이 컬러의 슈트 셋업에 두꺼운 목폴라 티는 그를 스님과 동일화시켜버렸다. 날이 추워졌다지만 답답해 보이게 입을 필요는 없다. 일부러 스님을 연상시키게 하려고 한 거라면 성공이다. 한동안 이승기 하면 스님이 떠오를 것 같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류예지의 OOTD>><<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최근엔 스타들이 제작발표회, 포토콜, 인터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여러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김하늘관리의 끝판왕이다. 역시 몸매 하면 김하늘.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가 되었음에도 여전한 몸매를 자랑한다. 4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다.김하늘이 발망을 입은 것이 아니라 발망이 김하늘을 입었다. 발망이 곧 김하늘 빨을 받은 것.상의는 홀터넥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하의는 버튼 장식이 돋보이는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착용해 각선미를 드러냈다. 1류 패션 : 강나언열애 인정 후 남자친구와 공식 석상 등장이라. 얼굴은 굳었지만, 패션은 빛났다.이날의 포인트는 리본. 반묶음에도 검정색 리본으로 포인트를 줬고 원피스 전체에도 왕 리본이 장식되어있다.워낙 여리여리, 깡마른 체형이지만 볼살이 많고 동글동글한 얼굴형 탓에 통통해 보였던 강나언. 넥라인이 시원하게 파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최대한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려고 연출했다.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형에서 입을 수 있는 최선의 드레스. 2류 패션 : 김형서(비비)애매하다. 3류까지는 아니고 그렇다고 1류도 아니다.옷 자체의 큰 문제점은 없다. 옷이 안 어울리는 것도 아니다. 너무 짧은 치마를 입어 앉았다 일어나기 불편한 것도 개인의 의지이자 자유다.다만 김형서는 새카만 피부다. 쿨톤보다는 웜톤에 가깝다. 그러나
<<류예지의 OOTD>><<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최근엔 스타들이 제작발표회, 포토콜, 인터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여러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김신록개성 넘치는 페이스와 패션이다. 블랙과 실버 디테일이 돋보이는 도트 패턴의 니트 탑과 볼륨감이 더해진 어깨. 강렬한 이미지가 드러난다.특히 허리 부분의 컷아웃 디테일은 김신록의 바디라인을 부각시킨다. 과감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각적인 흥미를 더한다.공부도 잘하는데 옷까지 잘 입는다? 이기적인 서울대 출신 언니다. 2류 패션 : 문근영급성 구획 증후군을 이겨내고 오랜만에 돌아온 문근영이다. 오랜 기간 치료받으며 체중이 늘었다고 고백한 그. 그럼에도 여전히 국민 여동생 타이틀을 유지 중이다.오버핏 블레이저와 살이 비치는 스타킹, 블랙 부츠로 하의 실종 패션을 완성했다.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올블랙 패션으로 슬림한 핏을 연출했다. 3류 패션 : 김소연예쁜 얼굴을 너무 믿었나. 오랜만의 제작발표회 패션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모습이다.워낙에 가녀리고 마른 몸매인 김소연이 스트레이트 타입의 원피스를 입으니 더 말라보인다. 어딘가 모르게 핏기까지 없어 보일 정도.더욱이 한없이 채도가 높은 립스틱 색깔과 다르게 청순한 원피스의 분위기가 매치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드레스의 매력이 모호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류예지의 OOTD>>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2024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행사의 막이 올랐다.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류 패션 : 박보영더 이상 귀여운 박보영이 아니다. 성숙함이 무르익었다.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움은 물론 청순함과 섹시미가 공존한다.전체적으로 타이트한 실루엣이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박보영이 그동안 시상식에서 입었던 드레스보단 다소 파격적이다. 박보영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에 민소매 슬립으로 단아함까지 더했다. 2류 패션 : 김희애원피스인 듯 드레스인 듯 애매하다. 큰 노출은 없었기에 단아함은 살렸다.아이보리 컬러의 골지 니트 상의와 자수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나시 드레스가 군살 없는 김희애의 몸매를 드러낸다. 더불어 하의는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실크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3류 패션 : 수현3류 패션의 자리를 노렸다면 성공이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노출로 사생활을 덮었다.패션은 자유라지만 보는 이가 더 민망하다.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선정적인 노출은 화제성을 노린 전략적 패션이다. 수현의 경우 노출 사고가 안 나는 게 이상할 정도. 명치 아래까지 내려오는 깊은 V넥의 홀터넥이 아슬아슬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최근 행사장에 나타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최근엔 스타들이 새로운 작품 소식을 많이 알려왔다. 여러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이세영덱스가 말했다. 이세영은 확신의 중전상이라고. 올백 머리가 이렇게나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단아함의 끝판왕이다.강약 조절을 잘한 베스트 올블랙이다. 헤어부터 스타일링까지 깔끔하고 단아한 느낌이 뿜어져 나온다. 화려한 패턴 없이도 심심해 보이지 않는다. 이미 너무나도 화려한 이목구비 탓일까. 오히려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올블랙에 볼드한 골드 귀걸이까지 조화롭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매치다. 은은해서 튀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센스를 발휘했다. 3류 패션 : 김고은사랑스러운 얼굴, 찡긋 미소만을 너무 믿었나? 코디에는 너무 무심한 모습이다. 잠옷 혹은 할머니 원피스가 생각난다.다소 과했다. 산만한 패턴과 입체적인 주머니, 어정쩡한 핏, 부해 보이는 룩, 애매한 벨트. 여기에 단추까지 CC로고 디테일이 들어가 있다. 뭐를 표현하고 싶었을까. 가을, 겨울 충분히 추위는 막아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옷이다. 자신만의 개성과 도전 정신은 칭찬해주고 싶다. 단, 동묘 시장에서 팔 것 같은 이 롱 원피스가 명품 브랜드 C사의 제품이라는 사실이 가장 충격적이다. 갑작스레 다시 더워진 날씨때문에 더 답답해보인 측면도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최근 행사장에 나타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최근엔 스타들이 해외 행사, 콘서트, 시상식 등으로 공항을 찾는 일이 잦았다. 여러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조이빨강머리 앤이 떠오른다. 확신의 여름 쿨톤, 새빨간 머리에 연핑크 발레리나 조합은 완벽하다.고급진 블러쉬 핑크 컬러와 부드러운 실크 소재의 홀터 탑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시그니처 카하라 버튼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면서 허리 라인을 강조한 실루엣과 미세한 주름 디테일이 조이만의 러블리함을 배가시켰다.예쁘면서도 편안한 기내룩으로 제격이다. 3부 쇼츠가 내장되어있어 활동하기 편하고 움직이는 실루엣마저 여성스럽다. 2류 패션 : 채령멀리서 봐도 '나 연예인이에요'를 뽐낼 수 있는 룩. 손바닥만한 티셔츠에 화려한 호피무늬 카고 팬츠. 채령이기에 소화할 수 있었다. 소식좌답게 군살 하나 없는, 말 그대로 '뼈말라' 몸매이기에 가능했다.다만 아쉬운 건 바지가 너무 산만한 느낌이다. 바지에만 시선이 가고, 정신없다는 인상만 남기는 코디. 올 여름 트렌드가 집합된 스타일링이지만 채령의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매력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3류 패션 : 현아가디건 핏이 문제였을까? 스커트의 허리라인이 문제였을까? 전반적으로 부해 보인다. 상하의 조합의 실패.아이돌의 상큼함은 던져버린지 오래. 귀엽고 섹시했던 현아는 어디로. 예비 유부녀 현아만 남았다.류예지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최근 행사장에 나타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최근엔 스타들이 제작발표회, 포토콜, 인터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여러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전종서긴 얼굴을 싹둑. 단점을 제대로 보완했다. 전종서는 비대칭 브이넥 원피스를 입고 긴 얼굴을 조금 더 동그랗게 보이도록 매치했다.짝다리, 살짝 휜 각선미. 이것 또한 단점을 가려냈다. 사선으로 컷팅된 라인 덕분에 다리가 길어 보이고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별다른 아이템이 없지만 복잡하게 여러 코디를 레이어드 한 것보다 훨씬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대작 드라마의 주인공 같은 압도적인 분위기. 드레스 자체가 특별하게 화려하진 않지만, 전종서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만나 우아함을 완성했다. 2류 패션 - 서예지서예지가 주연을 맡았던 2022년 tvN '이브' 포스터가 생각난다. 포스터 속 서예지는 드레스를 입고 커다란 빨간 장미 한송이를 들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이때의 모습이 강해서인지 서예지하면 정열의 빨간색, 화려한 장미꽃이 떠오른다.미니 플라워 스커트를 착용한 서예지는 눈에 띄는 레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행사임에도 매혹적이고 우아한 자태로 취재진의 피로를 녹였다.다만 아쉬운 건 흰색 블라우스다. 과한 브이넥과 흘러내리는 옷핏 때문에 가뜩이나 뼈밖에 없는 그녀를 더 앙상해 보이게 만든다. 긴 얼굴에 깊은 브이넥이라니. 3류 패션 - 박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최근 행사장에 나타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최근엔 예능, 드라마와 영화계에 제작발표회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다양한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오윤아역시 전직 레이싱 모델답다. 지금이라도 현역을 뛰어야 하는 거 아닌가?'인간 베르사체' 같은 느낌을 준다. 바디 라인을 부각하는 초밀착 드레스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화려한 의상과 화려한 외모가 만나 스타의 비주얼을 한껏 살린 성공적 사례. 2류 패션 - 고민시과감한 시스루 스타킹은 어딘가 산만한 느낌이 들게 한다. 게다가 애매한 반투명 스타킹은 마르디 마른 고민시의 다리를 두껍게 보이게 한다. 아예 원피스 길이가 더 짧았든지 아니면 스타킹을 벗고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장을 택했든지. 이도 저도 아니게 고민시만 억울해지는 룩이다.옷 자체만 봤을 때는 나쁘지 않다. 973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명품 원피스인 만큼 값을 한다. 옷만 보면 청담동 며느리다. 3류 패션 - 조윤희유난히도 덥고 습한 올해다. 여기가 필리핀인가, 태국인가 의심이 될 정도인데. 조윤희는 이 더운 8월에 롱부츠를 신고 나타났다. 보는 사람마저 충격적이다.상의만 민소매를 입으면 뭐 하나. 롱부츠에 온 시선이 쏠리는데. 모두가 이해할 수 없는 파격적인 패션이 너무나도 부조화스럽다. 3류 패션 - 이수경설마 잠옷은 아니겠지. 공식 석상 패션으로서는 0점에 가깝다. 럭셔리하고 화려한 본인의 잠옷이라면 100점이다.목에
<<류예지의 OOTD>>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발행되는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지난 2주간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유난히 습하고 더운 여름이다. 전국 각지, 전세계로 여름 휴가를 떠난 스타들이 모노키니부터 홀터넥, 니트탑 등 다양한 형태의 수영복 자태를 드러냈다. 1류 패션 - 선미워낙 팔 다리가 얇고 길어 어떤 패션이든 소화를 잘 하는 선미지만 몰디브에서 입은 이번 비키니는 역대급이다. 선미가 입은 비키니는 블루 그레이 컬러감이 돋보이는 마이크로 비키니다. 하의의 경우 삼각이 아닌 사각으로 휴양지에서 초미니 숏츠로 착용하기 좋다.자다 일어나 대충 묶은 듯한 머리에 연한 메이크업은 선미만의 청초한 느낌을 살리는데 한몫했다. 원더걸스 히트곡 '아이러니' 시절의 모습도 살짝 보인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리카락들이 바람에 날리는 자태마저 여신과 같다. 2류 패션 - 채령다소 심심함이 있긴 하지만 본인에겐 찰떡이다. 워낙 하얀 피부톤에 가녀린 선을 가진 채령은 자신의 장점을 한껏 살린 모노키니를 입었다. 끈에만 포인트를 준 블랙 모노키니가 채령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이미지에 너무 잘 어우러졌다. 장식이 전혀 화려하지 않지만 청순함이 그대로 강조됐다. 흰 피부, 가녀린 몸매, 블랙 모노키니 이 세 가지 요소가 만나 어떤 화보보다 강렬한 한 컷을 만들어 냈다. 3류 패션 - 기은세투머치도 너무 투머치다. 1~2개의 포인트도 아니고 전체 패션 아이템이 다 과하다. 시대별 유행을 다 보여주는줄.
<<류예지의 OOTD>>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발행되는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지난 2주간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헤드 스카프, 올여름 유행패션 트렌드로 단단히 자리 잡았다. 연예인을 넘어 일반인,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패션의 황금기로 꼽히는 1990년대 복고 패션 유행으로 시대를 풍미한 아이템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다.헤드 스카프는 ‘두건’으로 불리며 1990년대 아이돌, 힙합 그룹이 많이 착용했던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어 MZ세대에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스타들 역시 앞다퉈 SNS, 공항 패션 등으로 헤드 스카프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제니제니는 삼각형으로 스카프를 접어 앞으로 묶어주는 50~60년대식 헤드 스카프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크게 눈에 띄는 포인트 스타일링은 없지만, 전체적인 조화로움이 패셔너블한 무드를 안겨준다. 헤드 스카프부터 가디건, 원피스 무늬까지 온통 파랑파랑하다. 젠득이라는 별명답게 상큼함 그 자체다. 3류 패션 - 손나은손나은 하면 여성여성. 그 시절 여성스러움의 대명사 아닌가. 오래도록 자리 잡은 페미닌한 매력이 강해서 그런지 특유의 힙함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차라리 귀를 덮어 앞으로 묶어주면 좀 더 나을 텐데 리얼한 두건 스타일에 선글라스, 귀걸이까지 과하다.옷 역
<<류예지의 OOTD>>매월 둘째 주, 넷째 주에 발행되는 <<류예지의 OOTD>> 속 '1류 패션' '3류 패션' 코너는 텐아시아 류예지 기자가 지난 2주간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스타의 패션 소화력에 따라 1류 패션(Good), 3류 패션(Bad)로 구분된다.최근엔 드라마와 영화계에 제작발표회 소식이 많이 들려왔다. 다양한 현장에서 스타들이 선보인 패션을 바탕으로 분석 및 평가한다. 1류 패션 - 임지연시원하게 드러냈다. 장마 기간에 맞춰 등판을 확실하게 노출했다. 앞은 홀터넥 스타일로 고혹적인 매력을 더했다. 고급스러운 비스코스 혼방원단 소재에 우아한 포인트를 더해주는 커다란 벨트가 특징이다.하얀 피부에 올블랙 스타일이 찰떡이다. 늘씬한 각선미까지 더욱 돋보이는 컬러 초이스다. 군대 간 남자친구 이도현도 깜짝 놀랄 만큼 매력적인 룩. 1류 패션 - 전도연가릴 곳은 다 가렸는데 파격적이다. 노출한 곳이 없는데 마치 엄청난 노출을 한 느낌이다.가슴 라인이 살짝 드러난 러플 블라우스에 딱 달라붙는 가죽 스커트, 그리고 가죽 샌들. 강인한 여전사 혹은 매력적인 여상사 같다. 올블랙에 해맑은 미소, 특유의 코 찡긋, 심플하지만 이처럼 완벽한 조합이 또 있을까 . 3류 패션 - 혜리아슬아슬하다. 초미니 기장이라 혜리 본인도 불편해하는 듯싶다. 포토타임을 위해 계단을 오르면서도 양손으로 치마 끝자락을 잡고 조심하려 애를 쓴다. 원피스가 아닌 긴 블라우스 정도로 보인다.벨벳 소재인 블랙 미니원피스는 러블리한 퍼프 소매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밋밋하다. 특히나 얼굴이 작고 목이 긴 혜리에게 명치 끝까지 파인 브이넥은 최악이다.류예지 텐아시아
<<류예지의 OOTD>>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스타들의 패션 정보를 알려드립니다.스타작가 박지은, 한류스타 김수현, 로코여왕 김지원의 만남. tvN '눈물의 여왕'이 방영 2회 만에 엄청난 성과를 냈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랭킹 7위에 든 것.심상치 않은 인기 속 퀸즈그룹 재벌 3세 홍해인 역의 김지원 패션도 시선을 끌고 있다. 백화점의 대표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우먼으로 분한 김지원의 화려한 패션을 살펴보자. 아무나 못 입는 핫핑크 투피스명품 브랜드 V사의 제품. 글리터 원사가 믹스된 트위드 소재로 제작되었다. 스커트 앞면 브이로고 디테일로 은은하게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다. 자켓과 스커트 셋업 또는 단독으로 스타일링하기 좋다.글레이즈 트위드 라이트 자켓은 550만원, 미니스커트는 265만원을 호가한다. 송혜교도 즐겨 찾는 브랜드아담한 체형의 여배우들이 가장 애정하는 브랜드 A사의 제품이다. 고급진 트위드 소재로 풍성한 텍스타일이 특징이다.크롭 자켓의 네크라인과 플라켓 러플 트림이 여성스러움을 자아낸다. 또 넓은 웨이스트 밴드로 핏을 잡아주면서 플레어지는 스커트도 세련미를 자랑한다. 돈 많은 척 아닌데, 그냥 부자로 태어난 곤데시크함과 모던함을 모두 갖춘 브랜드 F사의 아이코닉 탑 핸들백이다. 김지원은 극 중 블루 수트와 매치해 커리어우먼의 스타일은 완성했다.컴팩트한 디자인에 유선형 탑 핸들이 특징이다. 골드 컬러의 간치오 잠금장치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가격은 305만원을 호가한다. 우아한 홍해인 빨리 보려고 빨리 (재판)이겼지고혹적인 분위기의 명품 브랜드 B사의 제품이다. 은은하게 빛나는 펄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