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다짐을 했다.박규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건강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규리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듯 '병원'이라고 쓰여 있는 파란색 띠지를 손목에 두른 채 기다리고 있다.박규리가 소속된 카라는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I Do I Do'(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했었다. 여름의 피어나는 꽃 블루 델피늄의 꽃말인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게요'라는 상징적 의미를 바탕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이 앨범에는 선공개된 '헬로'(Hello)가 수록되어 있는데, 故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가 입혀져 있는 카라 6인의 첫 완전체 곡이기도 하다.카라는 지난 8월 24~25일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KARA THE 5th JAPAN TOUR 2024 "KARASIA"'(이하 'KARASIA')를 개최했다. 9년 여 만에 'KARASIA'라는 이름 아래,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된 카라는 데뷔 17주년의 서사를 망라하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나는규리여' 강지영이 박규리와의 불화설을 걱정했다.29일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에서는 카라 박규리와 강지영이 함께했다.이날 강지영은 오랜만에 보는 박규리에 대해 "자주 안 봐도 엊그제 본 것 같다"고 했지만, 박규리는 "둘이 보는 거 낯설다. 막내끼리만 놀아서 그렇다"고 토로했다. "언니가 우리랑 안 만나준다"는 강지영의 반박에 박규리는 "우리 둘은 남을 크게 신경 안 쓰고 내 할 일을 하는 타입으로 어쩌면 제일 잘 맞을지도 모른다"고 애정을 표현했다.박규리는 "우리 일본에서 데이트를 했던 적이 있다. 지영이한테는 안 좋은 기억일 수 있다. 그때 얘가 운동화를 사줬다"고 회상했다.강지영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면서 "SNS 계정을 다시 만들고 멤버들한테 맞팔을 부탁했다. 영지 빼고 언니들은 다 안 해주더라"고 폭로했다.그러면서 "언니들한테 부탁했더니 한승연, 니콜 언니를 해줬다. 그런데 규리 언니만 안 해줬다. 불화설 생기면 어쩔 거냐"고 속상함을 내비쳤다."불화설 생기면 생기는 거지"라던 박규리는 "왜 내 SNS 팔로우 리스트에 자기를 추가해달라는 거냐. 내 팔로우 목록 길어지는 것도 싫고, 억지로 하는 것도 싫다. 예전에 했어야지"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강지영은 "내가 팔로우해달라고 구걸까지 했다"면서 "결국 규리 언니가 '나한테 뭐 해줄건데?'라고 묻더라. 사고 싶은 브랜드 리스트를 쫙 보내더니 커플 신발 선물 받고 팔로우를 해줬다"고 이야기했다.이에 박규리는 "1년 전에 핸드폰 사준 것도 얘기하라"면서 "우리 집에서 지영이가 핸드폰을 떨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의미심장한 인사를 전했다.한승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얀색 배경 위 "안녕"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한승연의 이날 게시물은 5년 전 떠난 카라 멤버 故구하라를 추모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그러나 "보고싶어"라며 그리움을 표한 또다른 멤버 강지영, 그리고 고인의 사진을 게재한 니콜과 달리 한승연은 인사를 건네 일부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2007년 데뷔한 걸그룹 카라는 '프리티 걸', '미스터' 등 히트곡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고인은 2019년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다.한편 고인의 사망 이후 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친어머니가 갑작스레 나타나 재산 분할을 요구해 부양과 양육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부모의 재산 상속권을 제한하는 취지의 '구하라법'이 지난 8월 국회 본회의 통과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의 첫 단독 예능이 베일을 벗었다.7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픽시드(Pixid)를 통해 수빈이 단독 MC로 나선 '최애의 최애' 1화가 공개됐다. '최애의 최애'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주제에 대한 말을 멈출 수 없고, 나의 최애에게도 최애가 있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웹 예능 콘텐츠다.첫화는 수빈이 그간 팬심을 밝혀온 카라에 대해 발표회를 여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빈은 "세계일짱카라사랑단 동아리 회장"이라고 자신을 밝히며 당당하게 동아리 부원 모집에 나섰다. 그는 고학번 선배들을 맞닥뜨리고 수줍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장난기 섞인 질문에 자체 편집점을 잡아 웃음을 선사했다.수빈은 카라의 'HANABI'를 가창하면서 달달한 음색을 자랑했고,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도 포인트 동작을 톡톡히 살리며 아이돌의 면모를 뽐냈다. 자연스레 새어나오는 미소와 신남이 느껴지는 그의 설명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한창 발표에 몰입한 수빈의 앞에 카라 박규리가 깜짝 등장했다. 앞서 수빈은 카라의 '점핑'을 언급하며 "노래는 별로 안 좋아했다. 가사를 돌려막기로 똑같은 걸 계속 쓰고 멜로디도 똑같아서 금방 질렸다"고 말했다. 더불어 "팬미팅에 갔는데, 댄스곡 한 곡 추고 헉헉거리더라. 나이가 있으니까"라는 발언도 했다.박규리의 등장에 수빈은 멍한 표정을 짓다가 자신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웹 예능이니까 재밌게 하려고"라고 애써 수습하는 등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규리는 수빈이 지난 7월 일본 도쿄돔 공연에서 선보인 카라의 'GO GO Summer!' 퍼포먼스를 언급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기록물 24.08 수술하고 나서 회복 때문에 운동을 계속 못해서 걱정했는데 콘서트 앞두고 매일 열심히 달린 나 칭찬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박규리는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가벼운 소재의 의상을 입은 채 옷을 접어 올려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날마다 옷을 바꿔 입어가며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박규리는 마스크를 쓴 채 운동에 열심히 임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헬스장에서 찍은 거울 셀카 외에도 매트 위에 누워서 찍는 사진 등 다양한 일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카라는 7월 24일 디지털 싱글 'I Do I Do'(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했다. 여름의 피어나는 꽃 블루 델피늄의 꽃말인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상징적 의미를 바탕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이 앨범에는 선공개된 '헬로'(Hello)가 수록됐다. '헬로'는 2013년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故 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가 입혀져 있는 카라 6인의 첫 완전체 곡이기도 하다.카라는 지난달 24~25일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KARA THE 5th JAPAN TOUR 2024 "KARASIA"'(이하 'KARASIA')를 개최했다. 9년 여 만에 'KARASIA'라는 이름 아래,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된 카라는 데뷔 17주년의 서사를 망라하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카라 허영지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SM C&C는 "밝고 힘찬 에너지의 소유자인 허영지와 한 식구가 되었다.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대명사 허영지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다."라고 전했다.허영지는 지난 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 '카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2017년 디지털 싱글 '추억시계', 2023년 정식 솔로 데뷔 앨범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등을 발매하며 여자 솔로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냈다.허영지는 방송인으로서도 재능을 보여 여러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코미디 빅리그',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체인지 데이즈 시즌2', '원나잇 푸드트립', '위클리 차이나우', '룸메이트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해 때로는 플레이어로, 때로는 MC로서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자랑했다. 지난 8월에는 자신의 이름 내건 단독 토크쇼이자 신규 웹예능 '허영지의 삐하인드'를 런칭했다.허영지는 배우로도 활동했다. 드라마 '연금술사'에서는 '오영지'역을 맡아 캠퍼스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을 소화했으며,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윤안나'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가수, 배우,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허영지가 SM C&C에 합류해 만들어 갈 시너지에 기대감이 커진다.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틴탑 니엘이 과거 멤버들과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그룹 카라 박규리의 유튜브 채널 '나는규리여'에는 '2세대 아이돌 회동 (카라, 인피니트, 틴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6일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인피니트 성종과 틴탑 니엘이 출연했다.박규리는 "궁금한 게 있다. 그룹 내에서 의견이 안 맞거나 다툼이 생기면 우리는 애매하게 안 풀고 지나가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약간 마음속에 쌓아두는 경우가 생긴다. 혹시 남자 그룹도 그런지, 그냥 치고받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성종은 "우리는 대놓고 솔직하게 얘기한다"고 답했다. 반면 니엘은 "우리는 치고받고 싸웠다. 욕도 했다"고 말했다. 성종은 "그래도 얼굴은 안 때렸나 보다"라고 말했고, 니엘은 "아니다. 때려서 내가 방송을 꿰맨 상태로 나갔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니엘은 "나랑 다른 형이랑 진짜 별거 아닌 일이 있었다. 형이 드라이기로 발을 말리고 있었다. 내가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려고 '형 이거 나 좀 쓸게' 하고 가져갔다. 그런데 형이 기분이 나빴던 거다. 거기서 싸움이 붙었다"며 내가 동생이지 않나. 당시 리더 형이 일어나서 나를 때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규리는 "말리는 게 아니라 주먹을 하나 더 얹었구나. 이 동생이 버르장머리 없이"라며 농담했다.니엘은 "빡 맞고 탁 넘어갔다. 그렇게 중재를 하고 다 같이 김밥천국에 갔다. 순두부찌개를 먹는데 입이 너무 아프더라. 매니저님한테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얘기했다. 거짓말하고 응급실 가서 꿰맸다"면서 "다음날 '인기가요'였다. 입술이 말도 안 되게 부었다.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강지영은 지난 22일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크롭티에 3부 레깅스를 입은 강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지난달 24일 싱글 'I Do I Do'를 발매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그룹 카라 박규리가 안와골절 수술 후 방송에 복귀했다.박규리는 지난 5일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스폐셜 DJ로 나서 방송을 진행했다.이날 박규리는 "진짜 DJ자리에 너무너무 오랜만에 앉아본다"라며 "사실 진짜 긴장도 되고, 대본은 눈에 들어올까 별별 생각을 다 하면서 왔는데, 막상 앉으니까 '내 자리였네' 싶다. 기분 좋은 설레임으로 왔다. 오랜만에 이렇게 DJ를 하니까 너무너무 즐겁고, 여러분과 많은 소통 하겠다"고 스페셜 DJ가 된 소감을 밝혔다.박규리는 방송 중 한 청취자가 "여신님이 앉아있으니 '블링블링'하다. 규리 여신 다행이에요. 건강하자고요"라고 응원하자 "응원해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반응했다. 또한, 이날 그는 뻔뻔한 면모에 자신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그런 메달 있으면 딸 수 있을 것 같다. 뻔뻔한 것"이라며 "'뻔뻔하기'만 하면 금메달 몇관왕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사소하게라도 뻔뻔하게 얼굴에 철판깔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박규리는 지난달 13일 안와 골절 부상으로 활동 중단을 알렸고 카라 완전체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갖은 억측이 나오자 이들은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의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다"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지난 5일 박규리는 오는 17~18일 일본 도쿄 'LaLa arena TOKYO-BAY'(라라 아레나 도쿄-베이)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2024 KARA
그룹 카라 박규리가 안와 골절 사고 속 카라 공식 활동에 합류를 결정했다.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박규리는 오는 17~18일 일본 도쿄 'LaLa arena TOKYO-BAY'(라라 아레나 도쿄-베이)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2024 카라시아)를 시작으로 카라의 공식 활동에 합류할 전망이다.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규리가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도쿄 콘서트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회복에 집중하는 가운데 공연 합류를 잠정 결정하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박규리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 발탁돼 부스를 지킨다.앞서, 지난달 13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규리는 7월 한 달간 예정된 활동을 취소하고, 회복에 전념해 왔다. 한편, 박규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와 골절 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박규리는 검은색 안면 보호대를 쓴 채 "제가 얼마 전에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서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박규리는 "가는 병원마다 '손흥민 선수랑 똑같은 부위를 다쳤다'고 하시더라"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2년 11월 왼쪽 눈 주변의 골절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박규리는 "지금 붓기가 조금 남아있는 상태다. 입이 크게 안 벌어진다. 부드러운 거 한 달 정도 먹으라고 하더라
안와 골절 사고로 그룹 카라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박규리가 오는 17일 예정된 일본 도쿄 공연부터 카라 공식 활동에 합류한다. 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박규리는 오는 17~18일 일본 도쿄 'LaLa arena TOKYO-BAY'(라라 아레나 도쿄-베이)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2024 카라시아)를 시작으로 카라의 공식 활동에 합류할 전망이다.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규리가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도쿄 콘서트 합류할 예정"이라며 "회복에 집중하는 가운데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박규리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스페셜 DJ로서 부스를 지킨다. 앞서, 지난달 13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박규리는 7월 한 달간 예정된 활동을 취소하고, 회복에 전념해 왔다. 해당 사고 탓에 박규리는 이번 카라 컴백 활동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카라 멤버들과 함께 콘서트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에 따라 회복에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도쿄 공연부터 합류해 함께한다. 카라는 지난달 24일 오후 6시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를 발매하고 활동하고 있다. 도쿄에 이어 24~25일 오사카에서도 '2024 KARASIA'를 이어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마른 몸매를 드러냈다.박규리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Do I Do 쟈켓촬영. 참 맑았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서 박규리는 펀칭이 들어간 하얀색 나시에 청바지를 착용한 채 가벼우면서도 시원한 옷차림으로 코디했다. 특히 몸무게가 41kg이라고 알려진 것 답게 마른 몸매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카라는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I Do I Do'(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했다. 여름의 피어나는 꽃 블루 델피늄의 꽃말인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상징적 의미를 바탕으로, 카라의 색깔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특히 이번 앨범에는 지난 16일 선공개된 '헬로'(Hello)가 수록됐는데, '헬로'는 지난 2013년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이다. 故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가 입혀져 있는 카라 6인의 첫 완전체 곡이기도 하다.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카라(KARA)가 여름날의 낭만을 예고했다.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I Do I Do'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낮부터 저녁까지, 꿈결 같은 여름날의 기록이 빠르게 지나간다. 특히, 이번 싱글 티징 콘텐츠 속에 계속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여름에만 피는 꽃 블루델피늄에 이어,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OVE AGAIN' 발매일인 11시 29분을 가리키는 시계 등 카라와 인연이 깊은 오브제들이 잇달아 등장해 눈길을 끈다. 몽환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누군가와 함께 저녁 바다를 걷는 듯한 기억 조작을 불러일으키며 아련한 감성을 배가했다.신곡 'I Do I Do'의 음원 일부도 처음 공개됐다. 신비로운 사운드 위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져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다.카라는 앞서 'MOVE AGAIN'의 타이틀곡 'WHEN I MOVE'로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에 등극한 데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00년대·2010년대·2020년대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린 최초의 걸그룹 타이틀을 꿰찼다. 카라표 서머송 'I Do I Do'로 써 내려갈 찬란한 성과에 기대감이 증폭된다.한편, 카라의 새 싱글 'I Do I Do'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이어 8월 17~18일 일본 도쿄, 8월 24~25일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광대·안와 골절로 수술을 받은 그룹 카라 박규리 측이 부상 원인을 밝히며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박규리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당사는 최근 박규리 배우가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다.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우려해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하지만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다"며 "이에 당사는 박규리 배우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규리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친 사람에게 그러고들 싶을까. 말로 얼마나 큰 업보를 받으시려고 그럴까"라며 악성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앞서 그의 부상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은 성형 및 교제 폭력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각종 억측이 쏟아지자 소속사에서 해명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한 것.박규리는 수술을 잘 마쳤다며 지난 16일 경과를 전했다. 그는 "수술 잘 됐다고 한다.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있으라"며 "앞으로 조심 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카라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I Do I Do'를 발매한다. 16일에는 故 구하라의 목소리가 담긴 수록곡 'Hello'(헬로우)를 선공개했다.이하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라(KARA)가 6인 완전체 버전 음원을 선보인다.카라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I Do I Do'(아이 두 아이 두)의 수록곡 'Hello'(헬로우)를 선공개한다.'Hello'는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인사말 '안녕'을 주제로 한 발라드 곡이다. 재회의 기쁨, 이별의 슬픔 등 '안녕'이라는 말이 가진 다양한 의미를 멤버들의 담담한 목소리로 녹여내 애절함을 배가시킨다. 여기에는 故구하라의 목소리도 담겼다.소속사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는 "'Hello'는 지난 2013년 9월 발매된 카라의 정규 4집 'Full Bloom'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故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를 더해 6인 완전체 버전으로 완성됐다"라면서 "이 곡은 지난 2019년 11월 공개된 구하라의 일본 싱글 'Midnight Queen'을 통해 일본어 버전으로 발매된 바 있다"라고 전했다.카라는 선공개곡 발매에 앞서 이날 0시, 공식 SNS에 'Hello'의 무빙 포스터를 게재했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포스터에는 뭉게구름이 펼쳐진 푸른 하늘을 향해 누군가가 손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카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Hello'를 선공개한 뒤, 오는 24일 디지털 싱글 'I Do I Do'를 발매하며 열기를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