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3주기다.고인은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경찰에 따르면 당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손글씨 메모가 발견됐으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9년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팀의 간판으로, 카라는 일본 내 한류 붐을 일으킨 그룹이었다. 카라는 2013년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도쿄돔에 입성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화려한 외모와 톡톡 튀는 끼로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고인이었다.그러나 사생활적인 면에서는 부침을 겪었다. 고 구하라는 생전 전 남자친구인 최모 씨와 법정소송 중이었다. 고인은 최씨와의 관계에서 폭행을 비롯해 '리벤지 포르노'로 고통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대법원은 2020년 10월 15일 최씨에 대해 협박, 상해, 재물손괴, 강요 등의 혐의에 대해 징역 1년을 최종 선고했다. 이후에도 고인의 재산을 두고 유족의 다툼이 있었다.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는 구하라의 친모가 상속에 대한 요구를 하고 나서자, 그를 상대로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를 통해 '직계존속 또는 직계비속에 대한 보호·부양의무를 현저하게 해태한(게을리한) 자'라는 항목을 현행 민법에 추가하는 이른바 '구하라 법'이 공론화 됐다.한편, 올해 카라가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운데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이를 기념해 앨범 발매한다. 오는 29일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매, 약 7년 6개월 만 완전체로 뭉쳤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카라가 아이유를 만난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카라는 이날 아이유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지금'의 코너인 '팔레트' 출연해 녹화에 나섰다.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 강지영, 니콜은 MC인 아이유와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노래하며 무대를 꾸민다. 2세대 대표 걸그룹 카라가 다시 뭉치게 된 계기부터 앨범 작업 에피소드, 더 성숙해진 카라의 무대까지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한편 카라는 오는 29일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한다.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 강지영, 니콜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무대 위 멋진 카라의 모습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보여주기 위해 뭉쳤다.앨범에는 타이틀곡 'WHEN I MOVE'를 포함해 'Happy Hour', 'Shout It Out', 'Oxygen'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다섯 멤버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Happy Hour'는 멤버 전원이 노랫말을 썼고 'WHEN I MOVE'는 강지영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니콜도 작사에 합세했다. 이외에도 니콜이 'Shout It Out', 강지영이 'Oxygen' 작업에 참여했다.발매날인 오는 29일 '2022 MAMA AWARDS'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12월에는 일본 활동도 계획되어 있어 카라의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그룹 카라가 7년 만에 '카라'의 이름으로 앨범을 낸다. 완전체란 이름표를 달았지만, 완벽하지 못한 완전체.원년 멤버 한승연과 박규리, 새 멤버로 영입됐던 허영지에 더해 팀을 탈퇴했던 니콜과 강지영까지 돌아왔다. 하지만 구하라는 없다. 카라를 대표하던 얼굴의 부재는 통탄스럽다. 카라의 활동에 초를 치겠다는 게 아니다.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재결합은 감격스럽다. 다만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이 받아들이는 데까진 조금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더군다나 카라의 컴백 5일 전인 11월 24일은 고(故) 구하라의 3주기. 카라의 컴백이 반가운만큼 구하라의 빈자리가 슬프고 아쉬울 뿐이다. 카라는 오는 29일 '카라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한다. 무대 위 멋진 카라의 모습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WHEN I MOVE'를 포함해 'Happy Hour', 'Shout It Out', 'Oxygen'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다섯 멤버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Happy Hour'는 멤버 전원이 노랫말을 썼고 'WHEN I MOVE'는 강지영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니콜도 작사에 합세했다. 이외에도 니콜이 'Shout It Out', 강지영이 'Oxygen' 작업에 참여했다.카라의 컴백은 K팝의 황금기를 함께 누렸던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우위를 가릴 수 없는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등장, 아이돌 전성시대, 볼거리·들을거리 넘쳤
그룹 카라(KARA)가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카라는 17일 공식 홈페이지에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의 첫 번째 무빙 포스터를 게재했다.영상에는 멤버들의 감각적인 움직임이 담겼다. 그루브 넘치는 비트 위, 강지영과 허영지의 절도 있는 동작과 당당한 워킹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련된 비주얼의 두 사람의 모습을 흑백 톤으로 강렬하면서도 흡인력 있게 연출했다.특히, 영상 말미에는 타이틀곡 'WHEN I MOVE'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일부 선공개됐다. 티징 단계 돌입과 동시에 신곡의 멜로디를 일부 공개하는 과감한 행보에서 새 앨범에 대한 카라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여기에 카라의 한층 단단하고 파워풀해진 보컬이 추후 공개될 무빙 포스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MOVE AGAIN'은 카라가 약 7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WHEN I MOVE'를 포함해 'Happy Hour', 'Shout It Out', 'Oxygen'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무대 위 멋진 카라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 주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가운데, 다섯 멤버가 곡 작업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한편, 카라의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그룹 카라(KARA)가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15일 공식 SNS에 스페셜 앨범 'MOVE AGAIN'의 프로모션 스케줄을 게재했다. 달력 형태로 제작된 이미지에는 앨범명과 다양한 콘텐츠 릴리즈 일정이 적혀 있다. 특히, 빛나는 액세서리로 각자 개성을 드러낸 다섯 멤버의 모습 일부가 공개되어 궁금증을 높였다.카라는 오는 1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무빙 포스터, 개인 및 그룹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한다. 이어 26일부터는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인다. 카라는 'MOVE AGAIN' 발매날인 오는 29일 '2022 MAMA AWARDS'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약 7년 6개월 만의 컴백으로, 다섯 멤버는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무대 위 멋있는 카라의 모습을 보여 주고자 이와 같은 행보를 택했다. 이들은 국내 컴백에 이어 12월 일본에서도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데뷔 후 'Pretty Girl', 'Honey', '미스터', '루팡 (Lupin)', 'Jumping', 'STEP'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고, '국내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한류 열풍을 이끈 대표주자 카라가 'MOVE AGAIN'으로 들려 줄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스페셜 앨범 발매에 앞서 카라는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기업 플랫폼을 활용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들은 커뮤니티, 콘텐츠 기능을 기반으로 전 세계 '카밀리아(Kamilia)'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그룹 카라가 '2022 MAMA'에 선다. 카라가 '2022 MAMA AWARDS'의 첫째 날인 오는 29일 '2022 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한다. 카라는 이날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한다. 카라는 '미스터', '점핑', 'STEP', '루팡'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 및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 개최 대기록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에 이번 '2022 MAMA AWARDS' 무대가 더욱 특별하다. '2022 MAMA AWARDS'가 열리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카라가 공개할 이번 신곡 무대에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2022 MAMA AWARDS'는 앞서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트레저, ENHYPEN, 아이브, 케플러를 공개한 데 이어, 2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NiziU(니쥬), INI, NMIXX, 르세라핌, 뉴진스, '스맨파' 크루의 출연을 알리며 대세 아티스트들의 총 출동을 알렸다. 카라의 라인업 합류로 글로벌 K-POP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故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법적공방이 끝났다. 7800만 원을 유가족에게 지급하라는 판결. 이례적인 액수의 벌금형에도 고인을 떠나보낸 유족들의 마음을 달랠 수는 없었다.최근 서울북부지법은 최종범이 유족들에게 7800만 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사건의 시작은 2018년 9월로 올라간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故 구하라에게 욕설과 폭언, 배를 밀치고 머리채를 잡는 행위를 한 최종범이 재판에 넘겨졌다.이후 2010년 최종범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故 구하라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았다. 다만 재판 결과 무죄를 선고받기도. 이유는 고인이 된 구하라가 부정적 의사 표현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구하라의 유족들은 실형을 선고받은 최종범에게 위자료 소송을 진행했다. 총 1억 원을 요구한 소송. 재판부는 고인이 느꼈을 정신적 고통을 인정했다.재판부는 "구하라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었을 것"이라며 "최종범의 불법행위로 인해 구씨가 사망에 이름으로써 구하라의 가족인 원고들에게도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줬다. 구하라와 원고들이 입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결론지었다.재판부의 이번 판결은 상징적이다. 법원이 인정하는 정신적 손해액은 사실관계를 증명하기 어려워 실질적인 보상을 받기 어렵다. 최종범의 경우 소송 요구액 1억 원에는 못 미치지만 7800만 원을 지급하게 됐다.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닌 유족들의 소송 근거가 합당하다는 판단이다.판결은 났지만, 고인은 돌아올 수 없다. 故 구하라의 소송전 마침표가 씁쓸함을 남기는 이유다. 구하라와 관련된 법정 공방은 여전히 산재해 있다. 친어
가수 허영지가 휴식을 취했다.최근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케쥴 끝나면 1일1젬으로 하루 마무리 하는중❤️ 감사합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허영지는 협찬 받은 제품 위에서 반려견과 쉬는 모습. 편안한 스타일링을 했음에도 연예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한편 허영지가 속한 카라는 오는 11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앨범을 발매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카라가 돌아온다. 팬들과 떨어졌던 7년의 세월. 신보 소식만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5명의 멤버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배우나 엔터테이너로 변신, TV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간간이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 팬들이 카라에 대한 향수를 진하게 느끼는 이유다.한때는 아이돌 업계의 새 퍼러다임을 선보인 그룹이다. 베테랑이 되어 돌아온 카라 멤버들. 완전체 컴백은 아니다. 故 구하라의 빈자리. 멤버의 공백이라는 부담감과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소속사 RBW는 지난 18일 카라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카라는 '프리티 걸'(Pretty Girl), '미스터', '허니'(Honey), '루팡'(Lupin) 등의 노래를 잇달아 히트시킨 '레전드 그룹'이다. 특히,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성사하기도.이번 컴백은 완전체이기에 의미 있다. 이들이 완전체 컴백을 한 것은 지난 2015년. 연수로만 7년의 세월이 지났다. 오랜 시간 동안 굴곡은 있었다. 오해와 억측을 빚어낸 소문들, 멤버 구하라의 안타까운 소식 등이다.인기만큼이나 여러 구설에 휘말렸던 카라.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2011년. 멤버 한승연과 니콜, 강지영이 수익금 배분 문제로 전 소속사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이후 소송을 마무리 활동을 이어갔지만, 지속되지는 못했다. 한 차례 소송전으로 카라의 활동이 움츠러든 것. 멤버들이 개인 활동에 집중하게 됐다. '불화설' 역시 이들의 발목을 잡기도.멤버들은 때아닌 '불화설'에 몸살을 앓았다. 그룹 해체와 맞물려 구하라는 "한국과 일본에 오가며 활동하다 보니 서로가 예민해져 있었고 대화를 나눌 시간이
카라 박규리가 근황을 전했다.박규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분전환”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나들이를 나온 박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박규리는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카라 강지영이 근황을 전했다.강지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강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특히, 군살이 하나 없는 허리 라인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강지영이 속한 카라는 데뷔 15주년 기념 컴백을 앞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일상을 공유했다.박규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이 올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곡을 방문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햇살 아래서 미소를 짓고 있다.한편 박규리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다.변재영 텐아시아 기자 david95@tenasia.co.kr
추억의 이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돌 대전의 서막을 올렸던 장본인들이 돌아오는 것. 시대가 지났다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빠르게 소비되는 연예계에서 십 수년간 활동했다는 점이 이들을 향한 관심도를 말해준다. 이제는 아이돌계 맏이 격으로, 성숙함도 더했다. 그간 무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이들의 컴백 소식. 대중에게 신선함으로 다가오는 이유다.카라가 최근 완전체 컴백 소식을 알렸다. 멤버 니콜이 지난 27일 신보 '유에프오(YOU.F.O)'로 돌아왔다. 니콜은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카라의 복귀를 예고했다. 니콜은 "몇 개월째 꾸준히 기획하고 있다. 중간에 엎어지기도 했지만, 상당히 구체화 됐다. 가능하면 15주년이라서 올해 컴백하고 싶다"고 밝혔다.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카라. 강지영의 일본 활동, 구하라의 안타까운 소식 등으로 카라의 완전체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멤버들이 다시 힘을 모은 만큼, 이들에 대한 관심은 높다.'국민 걸그룹' 칭호를 갖은 소녀시대도 오는 8월 컴백한다. 소녀시대의 8월 8일 정규 7집 '포에버 원'을 발표한다. 이들의 완전체는 약 5년 만이다.소녀시대는 연예계 대표 장수 그룹이다. 멤버 개개인이 노래는 물론, 연기, 예능 등에서 활약 중이다. 멤버들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으로 팬들을 찾고 있다.오랜만의 완전체 복귀인 만큼, 이들의 그간 서사에 대해 팬들은 궁금증을 갖고 있을 것. '소시탐탐'을 통해 소녀시대의 색채를 드러내고 있다. 완전체에 대한 그리움을 메꾸는 한편,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쌓게 만들고 있다.'원조 아이돌 한류스타' 슈퍼주니어는 지난 12일 팬들을 찾았다. 슈퍼주니어는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걸그룹 카라는 길지 않은 K팝 아이돌사에서 아픈 손가락이다. 불꽃처럼 화려했지만 불티가 튀어 이들의 활동 기록 군데군데 구멍이 나있다. 멤버 탈퇴와 교체, 고(故) 구하라와의 이별과 이후 멤버들의 행보까지 마음을 찡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는 카라다. 카라는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2세대 걸그룹을 대표한다. 아이돌 전성시대를 이끈 카라는 인형처럼 올망졸망한 비주얼과 대중적인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국을 '엉덩이춤'으로 물들였던 시절도 있었다.카라는 현 K팝 아이돌이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당시 일본에서는 최고의 걸그룹으로 일거수일투족이 최초 기록, 최고 기록이었다. 카라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오리콘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국내 여성 가수 최초 됴교돔에 입성했다. 일본 골든디스크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 포함 5관왕을 차지했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트리플 플래티넘(75만장)을 달성하기도 했다. 카라가 최고의 걸그룹으로 올라서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7년 데뷔한 카라는 데뷔 동기인 소녀시대, 원더걸스에 비해 빛을 보지 못했다. 1년 만에 멤버 김성희가 탈퇴하며 혼란을 야기했으나 구하라, 강지영을 영입하면서 전환점을 맞았다. 2009년부터 카라의 시대가 펼쳐졌다. '프리티걸(Pretty Girl)' 히트를 시작으로 '허니(Honey)'에 이어 '미스터'가 초대박을 친 것. '미스터'의 엉덩이춤은 연예계를 넘어 전국을 강타했다. '미스
니콜이 8년 만에 국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니콜은 26일 오전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디지털 싱글 ‘유에프오(YOU.F.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쇼케이스는 MC 없이 니콜 혼자서 진행했다.이날 니콜은 오렌지빛 헤어와 화이트 톤 의상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 제목처럼 니콜도 신비한 분위기로 꾸민 모습이었다. 니콜은 오랜만에 활동을 하는 만큼 쇼케이스 내내 떨리는 목소리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저만의 시간을 가지다가 해외 활동도 하고 작년부터 조금씩 한국 컴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한국에 다시 돌아온 이유도 전했다. 니콜은 "전부터 계속 한국에 돌아오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며 "한국에 있는 팬분들을 다시 찾아뵙고 싶었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제대로 준비해서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유에프오'는 니콜이 8년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신곡. 새로운 사랑의 감정을 우주에 비유한 노래다. 리듬감 있고 그루비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신곡에 대해서는 "곡명은 미확인 비행물체 UFO와 'You will find our galaxy'의 이중적인 의미를 담았다"며 "여름에 잘 어울리고 댄스에도 청량함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유에프오'의 뮤직비디오의 장면을 하나씩 설명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러면서 촬영하면서 당황했던 사연도 전했다. 그는 "오랜만에 뮤직비디오를 찍어서 긴장되는 부분이 많았다. 놀랐던 점은 예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가사를 까먹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카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던 니콜. 솔로 활동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