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규리 SNS
사진=박규리 SNS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가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기록물 24.08 수술하고 나서 회복 때문에 운동을 계속 못해서 걱정했는데 콘서트 앞두고 매일 열심히 달린 나 칭찬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박규리 SNS
사진=박규리 SNS
사진 속 박규리는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가벼운 소재의 의상을 입은 채 옷을 접어 올려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날마다 옷을 바꿔 입어가며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박규리는 마스크를 쓴 채 운동에 열심히 임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헬스장에서 찍은 거울 셀카 외에도 매트 위에 누워서 찍는 사진 등 다양한 일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규리 SNS
사진=박규리 SNS
카라는 7월 24일 디지털 싱글 'I Do I Do'(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했다. 여름의 피어나는 꽃 블루 델피늄의 꽃말인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상징적 의미를 바탕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이 앨범에는 선공개된 '헬로'(Hello)가 수록됐다. '헬로'는 2013년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故 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가 입혀져 있는 카라 6인의 첫 완전체 곡이기도 하다.

카라는 지난달 24~25일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KARA THE 5th JAPAN TOUR 2024 "KARASIA"'(이하 'KARASIA')를 개최했다. 9년 여 만에 'KARASIA'라는 이름 아래,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된 카라는 데뷔 17주년의 서사를 망라하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