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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여름 전쟁서 1등 하길"…류준열→김우빈·김태리 '외계+인', 한국판 '어벤져스'

    [종합] "여름 전쟁서 1등 하길"…류준열→김우빈·김태리 '외계+인', 한국판 '어벤져스'

    '쌍천만 감독' 최동훈 감독이 마블 영화 '어벤져스'만큼 재밌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바람을 '외계+인'에 담았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오는 20일 개봉하는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최동훈 감독은 '암살' 이후 7년 만에 신작 '외계+인'을 선보인다. 그는 "이런 영화를 찍겠다고 하면 반대한다. 낯선 장르이고 '다가가기 쉽겠어?'라는 반항심이 든다. 관객들은 어떤 영화든지 볼 준비가 돼 있는데 영화를 만드는 우리가 틀에 가두는 게 아닌가 싶다. 아주 공들여서 만든다면 관객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타짜'를 만들고 나서 '전우치'를 만들었는데, 아이들 영화를 만들었다고 안 좋은 소리도 많이 들었다. 13년이라는 세월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장르적인 교합을 보여준다면 한국 영화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외계+인'은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싶었던 장르였다"고 덧붙였다.최동훈 감독은 "'외계+인'에 등장하는 외계의 비행성, 외계 로봇, 외계인 모두 CG 도움 없이는 시전하기 어려웠다. CG를 공부하면서 촬영했다. 가장 어려운 건 디자인이었다. 그것이 이상하지도 않고 친숙하지도 않은 어딘가의 경계를

  • 류준열, 톰 크루즈 만난 썰 "어릴 때 보던 배우와 촬영 얘기…재밌는 경험"('외계+인')

    류준열, 톰 크루즈 만난 썰 "어릴 때 보던 배우와 촬영 얘기…재밌는 경험"('외계+인')

    배우 류준열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만난 것에 대해 언급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극 중 류준열은 무륵을 연기한다. 무륵은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인물. 고려 말 자칭 그 유명한 마검신묘이지만 현실은 어설프게 남의 도술을 흉내 내는 얼치기 도사다.앞서 지난 10일(현지 시각) 류준열은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관람했다. 그는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R사의 초청으로 윔블던을 방문했다. 톰 크루즈와 만나 사진을 찍어 SNS에 공개하기도.이날 류준열은 최근 톰 크루즈를 만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며칠 전 톰 크루즈를 만나고 왔는데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어릴 때 영화에서 보던 배우와 비슷한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고, 그 촬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태리 "전우 류준열, 눈만 마주쳐도 아는 경지…선 예쁜 손 부러워"('외계+인')

    김태리 "전우 류준열, 눈만 마주쳐도 아는 경지…선 예쁜 손 부러워"('외계+인')

    배우 김태리가 류준열의 손이 부럽다고 밝혔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극 중 김태리는 이안으로 분했다. 이안은 630년 전 고려 말에 권총을 들고 다니는 정체 모를 여인이다. 천둥을 쏘는 처자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지만 언제 어디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누구도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날 김태리는 류준열과의 호흡에 대해 "눈만 마주쳐도 80~90%도 알 수 있다. 그 정도로 경지의 차원을 넘어섰다. 전우 같은 느낌도 든다. 동지고 친구고. 사랑하는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김태리는 류준열의 액션 장면에 대해서는 "(류준열의) 손이 가장 예쁘다. 물안개를 잡는 신에서 예쁘게 나오더라. 고려 무술의 예쁜 손가락이 작용하는 힘이 크더라. 제 손은 커서 부럽더라. 선이 예뻤다. 제작발표회 때 영화사에 길이 남을 신이라고 말했던 그 액션 장면이 굉장히 눈이 즐겁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우빈 "두려운 액션→1인 4캐, 어려웠지만 지루하지 않길"('외계+인')

    김우빈 "두려운 액션→1인 4캐, 어려웠지만 지루하지 않길"('외계+인')

    배우 김우빈이 영화 '외계+인' 속 네 가지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극 중 김우빈은 가드 역을 맡았다. 가드는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인물이다.이날 김우빈은 "저는 없는 걸 상상하면서 하는 액션이 어려웠다. 처음에는 좀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현장에서 워낙 무술팀 형들과 감독님이 많이 도와줘서 수월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네 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는 순간에는 어려웠다. 네 가지 다름을 표현하기 위해 조금씩 각자 가진 기운의 차이를 두려고 했다. 물론 감독님의 디렉션 아래서 움직였다. 그들의 대화가 지루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그들의 특징이 잘 보였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 "홍콩 무협 영화 보고 액션 연기 준비, 기계 체조로 몸 쓰는 연습"('외계+인')

    류준열 "홍콩 무협 영화 보고 액션 연기 준비, 기계 체조로 몸 쓰는 연습"('외계+인')

    배우 류준열이 액션신에 대해 언급했다.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했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극 중 류준열은 무륵을 연기한다. 무륵은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인물. 고려 말 자칭 그 유명한 마검신묘이지만 현실은 어설프게 남의 도술을 흉내 내는 얼치기 도사다.이날 류준열은 극 중 액션신에 대해 "저희 영화를 준비하면서 과거의 액션 신은 멀게는 60년대, 가깝게는 90년대 홍콩 무협 영화를 보면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들의 모습들을 비슷하게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그분들은 배우이면서도 무술과 가까운 연기를 많이 하셨다. 조금이나마 닮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6개월부터 1년 정도 기계 체조를 통해 몸 쓰는 연습을 많이 했다. 특히 와이어를 타는 데 있어서 몸의 중심, 밸런스를 잡는데 많이 신경을 썼다. 와이어는 10명 이상이 호흡을 맞춰서 움직인다. 자연스러운 호흡을 위해서는 자유롭게 쓰는 연구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외계+인', 상상초월 관람 포인트 셋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외계+인', 상상초월 관람 포인트 셋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13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1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흥미로운 스토리다. '외계+인' 시리즈는 '범죄의 재구성'부터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까지 한국 장르 영화의 진일보를 이끈 최동훈 감독이 5년 전부터 구상한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특히 고려 말과 현대 그리고 인간과 외계인의 만남이라는 기발한 설정에서 비롯된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선사한다. 서로 다른 두 시간대에 존재하는 이들이 각자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만나고 연결되는지에 대한 과정은 최동훈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과 만나 경쾌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극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 넣는 다채로운 캐릭터이다.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은 어설프게 남의 도술을 흉내 내는 허술함을 보이다가도 갖가지 도술 액션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김우빈 분)는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분)과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 문도석(소지섭 분)은 총기 액션부터 맨몸 액션까지 선보이며 이야기에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삼각선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 분)과 청운(조우진 분), 신검을 차지하려는 가면 속의 인물

  • [공식] 류준열→김우빈·김태리, 부산·대구 뜬다…'외계+인' 무대 인사 참석

    [공식] 류준열→김우빈·김태리, 부산·대구 뜬다…'외계+인' 무대 인사 참석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최동훈 감독이 부산과 대구에 뜬다.12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오는 23일, 24일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주역인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최동훈 감독이 부산과 대구에서 관객과 직접 만난다. 개봉 첫 주 무대 인사를 확정한 것.이번 무대인사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의 주역인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이 참석한다. 이들은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7월 23일에는 롯데시네마 광복, 롯데시네마 서면(전포동), CGV 서면,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장산)에서 차례로 관객들을 만난다.이어 7월 24일 대구 지역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대구광장, CGV 대구 아카데미, CGV 대구 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동대구)에서 진행된다.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오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신민아♥' 김우빈, 소지섭과 신선도 100% 액션 케미 "든든한 지원군"('외계+인')

    '신민아♥' 김우빈, 소지섭과 신선도 100% 액션 케미 "든든한 지원군"('외계+인')

    배우 김우빈과 소지섭이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를 통해 신선도 100% 액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12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1부 속 김우빈, 소지섭의 스틸을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김우빈과 소지섭은 '외계+인' 1부를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역 김우빈과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 문도석으로 분한 소지섭은 외계인과 마주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은 물론 와이어를 비롯한 고난도의 특수 액션부터 외계인, 외계 비행선과의 숨 막히는 추격전까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우빈은 "소지섭 배우와 함께해서 마음이 든든했다.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지섭은 "가끔 현장에서 만나면 너무 반가웠다.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했다. 덕분에 촬영을 잘 끝마쳤다"고 화답했다.한편 '외계+인'은 오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김우빈·김태리·최동훈 감독, 모던하고 맑은 시너지[화보]

    류준열·김우빈·김태리·최동훈 감독, 모던하고 맑은 시너지[화보]

    영화 '외계+인' 1부의 주역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그리고 최동훈 감독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8일 씨네21은 '외계+인'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가 함께한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공개된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는 뉴트럴 컬러를 사용한 톤 온 톤 룩을 선보인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의 시너지가 돋보인다.각기 다른 존재감과 매력 속 완벽한 호흡을 연출하는 이들의 모습은 영화 '외계+인' 1부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앙상블에 기대를 높인다.여기에 최동훈 감독과 세 배우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포착한 단독 컷 역시 시선을 집중시킨다. 모던한 슈트를 소화한 최동훈 감독에 이어 깊은 눈빛이 돋보이는 류준열의 화보 컷은 얼치기 도사 무륵 특유의 거침없는 에너지를 엿보게 한다.또한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가드 역 김우빈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냈고, 신비로운 표정과 무드의 김태리는 천둥 쏘는 처자 이안 역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을 더한다.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모든 상상의 경계가 무너진다"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장르 집합체('외계+인')

    "모든 상상의 경계가 무너진다"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장르 집합체('외계+인')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8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1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간의 몸에 외계인 죄수를 수감하는 가드(김우빈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1391년 고려,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을 비롯해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분),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 분)과 청운(조우진 분), 가면 속의 인물 자장(김의성 분)까지 신검을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드러내는 인물들의 모습은 앞으로 변모할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자극한다.2022년에서는 외계인 죄수의 탈옥으로 인해 위험을 감지한 썬더의 경고 메시지 뒤로 도심을 거침없이 활강하는 외계 비행선의 공중 액션이 돋보인다. 정체불명의 공격에 혼비백산이 된 군중들 사이 외계 비행선을 뒤쫓는 가드의 모습은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계기로 펼쳐질 스펙터클한 전개를 예고했다.외계인에 쫓기는 형사 문도석(소지섭 분)을 비롯해 고려와 현대를 넘나드는 인물들의 강렬한 활약상에 이어 "올여름 모든 상상의 경계가 무너진다"라는 카피와 더불어 실체를 드러내는 외계인의 모습은 다양한 장르가 총집약된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엿보게 하며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김우빈·김태리·소지섭, 와이어→카 체이싱…이젠 액션 배우('외계+인')

    류준열·김우빈·김태리·소지섭, 와이어→카 체이싱…이젠 액션 배우('외계+인')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등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속 캐릭터 소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7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외계+인' 1부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완성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이 공개됐다. 과거와 현대, 도술과 SF 판타지를 아우르는 '외계+인'만의 액션을 위해 배우들은 탄탄한 기초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와이어, CG 등에 이르는 고난도 액션을 소화해냈다.류준열은 "영화를 준비하며 스스로 액션 배우가 됐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액션에 굉장히 많은 공을 들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쾌함이 살아있는 도술 액션부터 수려한 검술까지 얼치기 도사 무륵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쳐 기대를 높인다.여기에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가드 역 김우빈은 모션 캡처 슈트를 활용한 특수 액션 등을 소화한 것은 물론 "처음 촬영할 때는 액션의 비중이 크지 않았다. 촬영하면서 액션에 대한 욕심이 점점 생겼고, 와이어 등 강도 높은 액션을 상당히 많이 소화했다"고 말했다. 이에 영화를 통해 보여줄 다이내믹한 액션에 궁금증을 더한다.김태리 역시 "영화를 위해 굉장히 많은 걸 준비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무술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그는 사격, 기계체조를 배우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한층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했으며, 외계인에 쫓기는 형사 문도석 역 소지섭은 맨손 액션, 카 체이싱 등 강렬하고 역동적인 액

  • [공식] '외계+인'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오늘(5일) 무비토크 출연

    [공식] '외계+인' 류준열→김우빈·김태리, 오늘(5일) 무비토크 출연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 1부 주역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등이 무비 토크를 통해 예비 관객과 만난다.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NOW. 무비 토크에 '외계+인'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조우진, 김의성이 출연한다.캐릭터 변신을 위한 배우들의 노력은 물론, 훈훈했던 연기 호흡, 도술과 SF를 오가는 액션 연기 탄생 과정까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또한 캐릭터를 대표하는 아이템과 함께하는 토크로 서로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각 캐릭터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영화를 통해 다져진 환상적인 팀워크까지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얼치기 류준열·천둥 쏘는 김태리, 소문 속 신검 주인공은 누구?('외계+인')

    얼치기 류준열·천둥 쏘는 김태리, 소문 속 신검 주인공은 누구?('외계+인')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의 '캐릭터를 만나다' 영상이 공개됐다.7월 1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 1부 속 캐릭터들의 독보적인 개성이 묻어나는 '캐릭터를 만나다' 영상을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공개된 '캐릭터를 만나다' 영상은 2022년과 1390년 고려, 서로 다른 두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담았다.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는 가드(김우빈 분)가 자신의 파트너 썬더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은 인간의 몸속에 외계인 죄수를 수감시킨다는 독창적인 설정에 호기심을 자아낸다.여기에 외계인에 쫓기는 형사 문도석(소지섭 분)이 서울 도심을 누비며 자신을 뒤따라오는 외계 비행선을 피하는 모습은 팽팽한 긴장을 더 하는 동시에 영화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또한 갖가지 도술을 부리는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과 베일에 가려진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분)이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은 신검의 정체와 그를 둘러싼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뿐만 아니라 신묘한 도술의 무기를 파는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 분)과 청운(조우진 분)의 환상적인 호흡이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신검을 차지하려는 가면 속의 인물 자장(김의성 분)의 남다른 위용은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킨다.한편 '외계+인' 1부는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중기 "'헤어질 결심', 이게 맞는 걸까…극장 가서 한 번 더 볼래요" 추천

    송중기 "'헤어질 결심', 이게 맞는 걸까…극장 가서 한 번 더 볼래요" 추천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이 개봉 첫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송중기를 시작으로 최동훈 감독과 류승완 감독까지 친필 추천 리뷰가 공개됐다.30일 배급사 CJ ENM은 배우 송중기, 차승원, 최동훈 감독, 류승완 감독, 김지운 감독, 이해영 감독의 친필 '헤어질 결심' 추천 리뷰를 공개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 분)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송중기는 "이게 맞는 걸까 싶다. 해준과 서래가 다시 보고 싶다. 그리고 영화 속 파도 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 그래서 극장 가서 한 번 더 볼래요"라는 평과 함께 N차 관람을 예고했다.차승원은 "꼿꼿한 남자의 위태로움을 보는 쾌감이 절묘하고 애잔하다"라는 깊은 감상을 전했다.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은 "'헤어질 결심'에 완전히 매혹당해버렸다. 시간이 지나도 박해일, 탕웨이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다.'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은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손발이 다 저렸습니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마침내 한국영화를 교양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경지! 이런 걸작을 만나서 행복합니다"고 남겼다. 이어 '달콤한 인생', '밀정'의 김지운 감독은 "거부할 수 없는 매혹, 처연한 아름다움, 마술처럼 흘러가는 시간, 한 마디로 요물 같은 영화. 또 홀로 저만치 앞서간 박찬욱 감독의 어떤 경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시대·장르 초월자' 김태리, 팔색조 매력으로 극장가 정조준('외계+인')

    '시대·장르 초월자' 김태리, 팔색조 매력으로 극장가 정조준('외계+인')

    배우 김태리가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 캐릭터 계보를 구축했다.30일 배급사 CJ ENM은 '외계+인'에서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으로 분한 김태리의 스틸을 공개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김태리는 1987년을 살아가는 청춘의 얼굴을 섬세하게 그려내 뜨거운 호평을 얻었던 영화 '1987'에 이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구한말의 인물상 또한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대를 불문한 독보적 캐릭터 계보를 구축했다.여기에 신선한 장르 도전은 물론, 강렬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주목받은 영화 '승리호', 수준급의 펜싱 실력을 선보였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팔색조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김태리. 그런 그가 '외계+인' 1부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천둥 쏘는 처자 이안 역으로 올여름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김태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자신만의 캐릭터 스펙트럼을 십분 발휘할 전망. 그는 베일에 싸인 캐릭터의 비밀스러운 분위기부터 역동성이 살아있는 움직임까지 이안이 가진 다양한 결들을 완벽하게 포착해 기대를 모은다.그뿐만 아니라 캐릭터 소화를 위해 기계 체조와 사격을 배우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해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할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김태리는 "'외계+인' 1부는 많은 장르가 섞여 있고, 높은 기술력과 함께 볼거리가 너무 많은 작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