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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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태리는 류준열과의 호흡에 대해 "눈만 마주쳐도 80~90%도 알 수 있다. 그 정도로 경지의 차원을 넘어섰다. 전우 같은 느낌도 든다. 동지고 친구고. 사랑하는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리는 류준열의 액션 장면에 대해서는 "(류준열의) 손이 가장 예쁘다. 물안개를 잡는 신에서 예쁘게 나오더라. 고려 무술의 예쁜 손가락이 작용하는 힘이 크더라. 제 손은 커서 부럽더라. 선이 예뻤다. 제작발표회 때 영화사에 길이 남을 신이라고 말했던 그 액션 장면이 굉장히 눈이 즐겁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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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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