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베이비몬스터, '잇츠라이브' 완벽 라이브 퍼포먼스로 '괴물 신인' 증명

    베이비몬스터, '잇츠라이브' 완벽 라이브 퍼포먼스로 '괴물 신인' 증명

    YG 베이비몬스터가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에 완벽히 부합하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SHEESH'를 선보였다. SBS '인기가요'로 성공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터라 이날 무대들 역시 관심이 집중됐다.'잇츠라이브'는 밴드 세션 편곡으로 베이비몬스터의 실력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멤버들의 감각적인 음색은 세션 연주와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고, 귀에 강렬하게 꽂히는 랩 파트는 이들이 YG DNA를 이어받은 완성형 걸그룹을 실감케 했다.음악을 즐기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웃음을 머금게 했다. 특히 주요 지점마다 선보이는 포인트 안무와 미소를 띤 채 서로 호흡을 맞추는 순간들이 매력적. 분위기가 예열 된 후반부에는 터져 나오는 시원한 고음까지 더해져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는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로 모두를 열광케 한 베이비몬스터다. 고난도 안무를 펼치면서도 작은 디테일까지 살려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여기에 다크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곡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했다.베이비몬스터의 독보적인 활약에 K팝 팬들의 열기도 점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 "이게 YG 아티스트지", "랩, 보컬, 무대 매너 어느 것 하나 신인 같지 않게 부족함 없다"며 열띤 호응 중. 공개되는 무대마다 폭발적인 추이로 조회수를 끌어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한편 베이비몬

  • "기본기가 갖춰진 걸그룹"…'양현석의 고집'을 증명한 베이비몬스터 [TEN피플]

    "기본기가 갖춰진 걸그룹"…'양현석의 고집'을 증명한 베이비몬스터 [TEN피플]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정식 데뷔' 이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신곡 'SHEESH'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K팝 관련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프로듀서는 직접 베이비몬스터의 실력 만큼은 자신한 바 있다. 자신감에 보답하듯 노래 실력은 물론,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도 여느 신인 그룹보다 한 단계 앞선 모습이다.1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해당 기록은 2017년 이후 데뷔한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역대 K팝 걸그룹으로 범위를 넓혀도 'SHEESH'보다 빠른 1억뷰 성적을 보유한 아티스트는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데뷔 첫 미니앨범이었던 'BABYMONS7ER'는 누적 조회수는 14억뷰를 기록 중이다.기록과 별개로, 무대 위에서의 모습 역시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SHEESH'의 경우 난이도 높은 안무에도 안정적인 보컬과 랩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안무는 댄서 바다가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중적인 요소와 YG엔터테인먼트 특유의 힙한 감성을 적절히 섞었다는 평이다.베이비몬스터는 멤버 아현의 합류와 함께 정식 데뷔한지 채 한달이 되지 않았다. 한 유명 K팝 기획사 임원은 베이비몬스터에 대해 "양현석 프로듀서가 자신할 만한 실력을 갖춘 그룹"이라며 "자신들의 서사, 커리어를 잘 써내린다면 아이돌 보다는 아티스트에 어울리는 가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실제로,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K팝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SHEESH' 무대 쇼츠 영상은 평

  • 트레저, 'ASEA 2024' 3관왕 등극…글로벌 대세 증명

    트레저, 'ASEA 2024' 3관왕 등극…글로벌 대세 증명

    트레저가 가요 시상식 트로피 세 개를 추가하며 YG를 대표하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임을 공고히 했다.트레저는 지난 1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제 1회 '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4'에서 본상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오브 월드 와이드'를 비롯 '더 베스트 힙합'과 '더 베스트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트레저는 "저희를 사랑해주신 트레저메이커(팬덤명)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며 "여러분이 있어 상도 많이 받고 가수로서의 책임감도 생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본무대에서 트레저는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레드 포인트의 강렬한 스트릿 무드 착장으로 등장, 특유의 힙한 아우라를 마음껏 뽐냈고 스테이지 곳곳을 누비며 K팝 팬들과 음악으로 호흡했다.타이틀곡 'BONA BONA'를 통해 펼치는 절도 있는 안무와 역동적인 군무 또한 인상적이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발휘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고, 수록곡 'I WANT YOUR LOVE' 무대를 통해서는 힙합 에너지로 분위기를 장악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 거듭난 트레저의 무한 성장을 실감케 했다.한편 트레저의 정규 2집 'REBOOT'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최근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저변을 넓히고 있는 트레저는 총 5개 도시, 총 9회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컴백 D-DAY' 크래비티, 새 앨범 '에버샤인'로 역대급 존재감 증명

    '컴백 D-DAY' 크래비티, 새 앨범 '에버샤인'로 역대급 존재감 증명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늘(26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을 발매한다.'에버샤인'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들을 통해 꾸준히 청춘의 단면을 그려온 크래비티는 '에버샤인'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들의 빛나는 순간을 노래한다.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곡의 분위기를 통해 '사랑이 아니면 죽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크래비티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완성했다.컴백에 앞서 크래비티는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에버샤인'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총 여섯 곡의 음원 일부와 함께 각 곡의 무드에 맞는 다채로운 영상이 펼쳐져 보고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그루비하고 힙한 느낌의 '세라비(C’est La Vie)', 크래비티 시그니처 스타일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 크래비티만의 상큼한 매력을 담은 '체리 블로썸(Cherry Blossom)', 페스티벌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미스터(Mr.)',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워스트 스릴러(Worst Thriller)'까지 크래비티 특유의 청춘 스토리가 공감대를 자아낸다.특히 앨런은 수록곡 '오버 앤 오버(Over & Over)'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전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크래비티는 미주 6개 도시와 아시아

  • (여자)아이들, 2023년은 '퀸카 (Queencard)'의 한 해… 한국갤럽 지표로 증명

    (여자)아이들, 2023년은 '퀸카 (Queencard)'의 한 해… 한국갤럽 지표로 증명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2023년을 강타한 '퀸카 (Queencard)' 신드롬을 입증했다.지난 19일 한국갤럽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이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의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가 '2023년 올해의 가요' 30대 이하 부문에서 3위로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2023년 7월과 9월~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5,262명을 상대로 표본을 추출한 결과다. (여자)아이들의 '퀸카 (Queencard)'는 30대 이하 부문에서 뉴진스의 'Super Shy'와 정국의 'Seven'에 이어 3위에 등극했다. 특히, 10대 그룹(만 13세~만 18세)의 응답에서는 1위를 차지, '퀸카 (Queencard)' 열풍을 실감케 했다.'퀸카 (Queencard)'는 발매 당시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 '톱 백'(Top 100)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PAK'(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활동 종료 후에도 연달아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단일 곡으로 13관왕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24회 규모로 진행된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월드 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에서도 '퀸카 (Queencard)' 떼창이 끊임 없이 울려 퍼졌다는 후문이다.이렇듯 '퀸카 (Queencard)'로 국내외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TOMBOY'(톰보이), 'Nxde'(누드)를 잇는 트리플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여자)아이들의 신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024년 1월 정규 2집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을 준

  • 샤이니 태민, 솔로 콘서트 D-1…"스스로를 증명하는 무대 될 것"

    샤이니 태민, 솔로 콘서트 D-1…"스스로를 증명하는 무대 될 것"

    샤이니 태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솔로 콘서트가 내일(16일) 포문을 연다.‘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는 12월 16~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2회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또한 타이틀 ‘METAMORPH’의 뜻인 ‘변화’와 ‘탈태’에 어울리게 태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변주, 다양한 형태의 ‘아티스트 태민’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웅장한 무대 세트와 시선을 압도하는 연출이 어우러져 그간 본 적 없는 새로운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더불어 태민은 “정말 오랜만에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과 함께 “태민이라는 아티스트가 어떤 아티스트인지 스스로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예고해 ‘역대급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특히 이번 공연은 태민이 2019년 3월 ‘T1001101’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전부 솔드 아웃되어 태민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높은 인기를 재입증한 바 있다.이에 공연장 구조물 설치 후 오픈 가능한 좌석 판매를 결정, 오늘(15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재추가 예매가 진행되어 더 많은 관객이 공연 현장에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오늘 방송되는 KBS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과 25일 열리는 SBS ‘2023 가요대전’에 출연

  • 보이넥스트도어, ‘ABCDLOVE’ 풀캠 MV 공개…직접 만들어가는 무대 증명

    보이넥스트도어, ‘ABCDLOVE’ 풀캠 MV 공개…직접 만들어가는 무대 증명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믿고 보는 신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집 ‘WHY..’ 수록곡 ‘ABCDLOVE’의 풀캠 버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세로 화면 안팎을 오가며 ‘ABCDLOVE’ 퍼포먼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담은 영상이다. 여섯 멤버는 세로 화면에 최적화된 안무를 위해 카메라 앵글 밖에서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들은 춤을 추는 멤버들의 뒤에 숨어 등장 순서를 기다리는가 하면, 화면에 나타나는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서로 눈을 맞추며 사인을 주고받는다. 이 영상은 기존 안무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테일한 움직임을 깨알 같이 포착해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특히, 멤버들은 넘치는 끼와 다양한 표정으로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함으로써 자신들이 줄곧 팀의 강점으로 꼽는 “직접 만들어가는 무대”란 무엇인지 증명했다. ‘ABCDLOVE’는 첫 이별을 겪은 소년들이 빈 자리를 어색하게 느끼면서도 조금씩 괜찮아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곡, 작사에 참여해 또래 청춘이 공감할 감정을 알파벳에 비유해 재미있게 풀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달 미니 1집 ‘WH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뭣 같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지난 18일 한터차트 기준으로 누적 50만 장 이상 판매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아이브, '꿈의 무대' 입성…주체적 음악성→K팝 대표 그룹 증명

    [종합] 아이브, '꿈의 무대' 입성…주체적 음악성→K팝 대표 그룹 증명

    K팝 그룹 아이브(IVE)가 월드 투어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향후 음악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개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원영은 "우리에게 콘서트는 꿈의 무대다. 데뷔 쇼케이스를 할 때 월드 투어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라며 "데뷔 2년만에 우리의 가장 큰 꿈이자 목표였던 월드 투어를 하게 되니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레이는 "팬 콘서트를 할 때 굉장히 재미있던 기억이 난다. 콘서트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 이유"라며 "1일차 공연 때의 좋았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2일차 공연도 열심히 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가을은 "기존의 무대도 색다르게,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들로 공연을 꾸몄다"라며 "이번 공연에서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을은 또 전날 진행된 월드투어 1일차 공연에서 "팬 송인 Shine With Me 무대 할 때 다이브(아이브 팬덤명)을 바라보는데 눈물이 났다. 무대 위에서 벅차오르는 기분을 느꼈고, 멤버들을 보는데 감정이 공유된다는 느낌을 받아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이번 공연을 발판 삼아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유진은 "월드 투어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많은 글로벌 다이브들을 만났으면 한다. 더불어 우리의 곡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 카드, 미니 6집 'ICKY'로 국내외 존재감 증명…美 빌보드 차트 진입→스포티파이 역주행

    카드, 미니 6집 'ICKY'로 국내외 존재감 증명…美 빌보드 차트 진입→스포티파이 역주행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전 세계를 'ICKY'로 물들이며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7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미니 6집 'ICKY'(이끼) 활동을 종료했다. 'ICKY'는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카드의 자부심과 자신감이 담긴 앨범으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카드는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존재감을 뽐냈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 해외 유수의 매체가 카드의 컴백을 조명한 것을 시작으로, 이들의 타이틀곡 'ICKY'가 6월 10일 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에 랭크됐다. 틱톡에서만 누적 조회수 5000만 뷰를 넘긴 'ICKY' 챌린지 열풍에 힘입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300만을 달성하는 등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약 11개월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 카드는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와일드 카드' 면모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혼성그룹만이 보여줄 수 있는 파트 구성과 페어 안무를 비롯해 에너제틱한 군무에도 흔들림 없는 '생(生)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신용KARD'의 저력을 과시했다. 카드는 "히든 카드(팬덤명)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감사하게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2주라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 시원섭섭하지만, 이를 발판 삼아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다가오는 월드투어도 계속해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니 6집 'ICK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드는 오는 7월 6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를 시작으

  • 드림노트 "1년 6개월, 긴 공백기…컴백으로 헛된 시간 아님을 증명"

    드림노트 "1년 6개월, 긴 공백기…컴백으로 헛된 시간 아님을 증명"

    드림노트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12일 오전 11시 다섯 번째 싱글 '세컨더리 페이지(Secondary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세컨더리 페이지'는 전작 '드림스 얼라이브(Dreams Alive)' 이후 드림노트가 약 1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드림노트가 그려낸 '꿈의 4부작' 두 번째 페이지의 시작이다.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따분하면서도 지친 하루를 사는 이들을 과일 향이 묻어나는 시원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섬머 송이다. 중독성 넘치는 독특한 후렴구와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베이스 및 신스 사운드가 더해졌다.이외 밤하늘처럼 쓸쓸하고 공허한 마음을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로 노래한 팝 발라드곡 '블루(BLUE)', 사랑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표정과 말투가 모두 고장이 나는 풋풋한 마음을 담은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시티팝 장르의 곡 '고장 나(Broken)'가 '세컨더리 페이지'에 수록됐다.이날 보니는 "오래 기다린 무대다. 후회 없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라라는 "정말 많이 준비한 앨범이다"라며 "드림노트가 새로운 페이지를 시작하게 됐다. 우리만의 에너지와 매력을 드러내겠다"리고 이야기했다.유아이는 "공백기가 길었다. 그 시간이 헛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언급했다.드림노트의 새로운 앨범 '세컨더리 페이지'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비비, 공연기획-뮤지컬에 밴드까지…'멀티테이너' 증명한 앵콜 콘서트

    비비, 공연기획-뮤지컬에 밴드까지…'멀티테이너' 증명한 앵콜 콘서트

    비비(BIBI)가 앵콜 콘서트를 성료하고 멀티테이너 능력을 입증했다. 비비는 25~26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와주시면 안 될까요?' 앵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데뷔 첫 단독 콘서트로 지난해 연말 공연을 다시 한번 재현한 무대다.이번 공연은 뮤지컬과 밴드 구성의 2부로 나뉘어 비비의 캐릭터를 진솔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압축해 전달했다. 누아르 뮤지컬로 구성된 1부는 첫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 Noir'의 수록곡들을 들려주며 앨범의 세계관을 풀어냈다. 쓰러진 상태로 바닥에 끌리며 첫 등장한 비비는 무대 위 쓰레기 더미에 던져지거나, 3면 거울과 총기 등의 소품을 활용해 뮤지컬의 재미를 더했다. '모토 스피드 24시' '시티 러브' '러브홀릭스 행오버' '가면 무도회' '철학보다 무서운건 비비의 총알(Blade)' '나쁜년' '웻 나이트메어' '마녀사냥' '불륜' '조또'로 이어지는 서사로 하나의 이야기를 몰입감 있게 선보였다. 2부 밴드 세트 공연은 대표곡 '비누'로 시작해 '나비' '파도' '사랑의 묘약' '쉬가릿' 등 몽환적인 음색이 매력적인 비비의 히트곡 무대로 꾸며졌다. 친근한 비비의 매력에 팬들은 떼창으로 호응하며 애정을 쏟았다. 특별한 게스트도 비비의 앵콜 콘서트를 축하했다. 25일에는 장기하, 26일에는 MFBTY(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나섰다. 1분 만에 '솔드 아웃'을 기록했던 첫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단숨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전방위 최상급 퀄리티에 대한 확신이 티켓 전쟁으로 번졌다. 모든 무대 구성과 세세한 연출까지 직접 주도한 비비의 기획력이

  • 던, 그룹 퇴출→현아 남자친구…이제는 증명해야 할 '가수 아이덴티티'[TEN피플]

    던, 그룹 퇴출→현아 남자친구…이제는 증명해야 할 '가수 아이덴티티'[TEN피플]

    가수 던이 컴백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최근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때는 '펜타곤'의 멤버로, 한때는 '현아의 남자친구'로 불렸던 그다. 온전한 홀로서기. 성공의 열쇠는 그에게 있다.앳 에어리어(AT AREA)은 지난달 던과의 전속계약을 공식화했다. 앳 에어리어는 유명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이다.던의 전속계약 소식은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앞서 던은 싸이의 '피네이션'에 소속된 아티스트였다. 당시 갑작스럽게 피네이셔과 계약 종료를 하면서 둥지 없이 지내던 그다. 빠르지는 않았지만, 연예 활동의 연속성을 위한 긍정적 신호가 켜졌다.던은 가수보다 '현아의 남자친구'가 친숙하다. 던은 2016년 현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문제는 공개 열애를 발표한 직후였다.던은 그룹 펜타곤의 멤버이자 그룹 트리플H의 멤버였다. 또한 트리플H에는 열애 상대였던 현아가 있었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식을 접한 후 던의 그룹 퇴출 수순을 밟았다.여기에 큐브엔터의 아이콘이었던 현아 역시 내보내면서,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랑을 고백했지만, '낙동강 오리알'이 돼버린 꼴이었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고, 이들을 받아준 사람은 싸이였다.싸이는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곳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 때문에 그가 만들어낸 곳이 피네이션이다. 아티스트들의 색깔을 마음껏 보일 수 있는 피네이션. 강한 색깔을 가진 현아에게는 최적의 선택지였다.그의 남자친구 던 역시 자연스럽게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이후 수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가수로서의 족

  • 이영지, 화제성 無 '쇼미11' 우승자…엠넷, '시청률 0.8%'로 증명된 '그들만의 잔치'[TEN피플]

    이영지, 화제성 無 '쇼미11' 우승자…엠넷, '시청률 0.8%'로 증명된 '그들만의 잔치'[TEN피플]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 11'이 초라하게 끝맺었다. 이전 시즌과 달리 화제성은 미미했다는 평가다. 저조한 시청률이 '쇼미더머니'의 위치를 말해주고 있다.우승자는 래퍼 이영지였다. '쇼미더머니' 역사상 최초의 여성 우승자. 듣기 좋은 간판일 뿐, 축하의 박수 소리보다 의심의 눈초리가 짙게 깔렸다. 엠넷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편파 판정 의혹 등이 이유다. 시청률 0.8%(닐슨코리아 기준). 그들만의 잔치였고, 다음 시즌에 대한 청사진도 장담할 수 없다.쇼미더머니 시리즈의 시작은 2012년이었다. 당시 비주류였던 힙합 장르를 수면 위로 올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이 방영된 지 약 10년. 10년은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다. 변하지 않은 엠넷의 기획은 '쇼미더머니'를 지루하게 만들었다.경연 프로그램의 경우 관심을 끄는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흥행한다. 새로운 인물에 서사를 덧대어주는 것이 방송사의 몫. 엠넷이 '쇼미더머니 11'에 내세운 것은 이영지였다. 여성, 고등 래퍼 우승, 힙합 경연 프로그램 최초 2번 우승 등 좋은 소재거리에도 흥행시키지 못한 것은 엠넷의 책임이 크다.다른 시각에서는 '힙합 장르'의 한계를 꼽는다. 이미 10년이 지났고, 힙합은 더 이상 신선하지 않다. 우승 상금이나 인물만 변한 '쇼미더머니'의 뻔한 스토리텔링. 길거리에서조차 '쇼미더머니 11' 노래가 들리지 않는다. '쇼미더머니'가 더 이상 돈도 화제도 끌어내지 못한다는 증거다.엠넷의 문제는 도전을 대하는 태도다. 힙합이 흥하자 10년을 우려먹었다. 최근에는 '춤'이 관심을 끌자, 몇 년째 똑같은 댄서들의 '춤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물론 엠넷만

  • 임영웅, 11월 가수 브랜드 평판 지수 2위 기록,역시 대세 증명

    임영웅, 11월 가수 브랜드 평판 지수 2위 기록,역시 대세 증명

    가수 임영웅 11월 전체 가수 브랜드 평판 지수 2위에 오르며 최고 대세임을 증명 했다.임영웅은 11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가수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1,996 미디어지수 1,880,250 소통지수 1,782,854 커뮤니티지수 1,622,8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37,983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새로운 음원 공개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만들어낸 임영웅 브랜드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한편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영웅의 더블 싱글 ‘Polaroid’(폴라로이드)가 공개됐다.해당 음원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여 주었다.최근 기준 멜론 최신 4주에서 1위,2위를 TOP100에서는 2위,3위를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2위 그리고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2위를 각각 기록 하여 모든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다시한번 휩쓸었다.그리고 임영웅은 오는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앙코르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모습을 담을 쌍방향 소통 콘텐츠 ‘영웅본색’도 공개를 이어갈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칼군무+끼+ 여유"..'아이돌의 우상' 증명 ('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 뷔, "칼군무+끼+ 여유"..'아이돌의 우상' 증명 ('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 뷔가 한 여유롭고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아우라 넘치는 댄스 실력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은 방탄TV를 통해 ‘달려라 방탄 (Run BTS)’ Dance Practice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6월 1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의 수록곡인 ‘달려라 방탄’은 팬들로부터 방탄소년단의 DNA를 증명한 곡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지난달 15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에서 ‘달려라 방탄’ 첫 무대를 선보였다. 퍼포먼스가 공개된 후 방탄소년단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칼군무와 강렬한 사운드의 곡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달려라 방탄 (Run BTS)’ Dance Practice 영상에서 뷔는 회색 트레이닝에 바이크재킷을 입고 흰색 볼캡을 쓰고 세련되고 편안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안무연습 영상에는 빠른 비트와 격렬한 댄스를 자유자재로 갖고 노는 뷔의 장점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순간도 쉬지 않고 강렬한 댄스가 이어지는 ‘달려라 방탄’의 퍼포먼스에서 뷔는 박자를 쪼개면서 정확한 군무를 구현하면서도 여유롭고 끼가 넘치는 무대연기도 잊지 않았다. 수많은 아이돌이 “무대에사 굉장히 멋질 뿐만 아니라 아우라까지 갖고 있어 존경스럽고 뷔선배님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고백한 무대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완벽한 댄스스킬뿐만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아 몰입하게 하는 뷔의 댄스는 후배아이돌이 저마다 뷔처럼 되고 싶다고 고백한 이유를 엿볼 수 있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댄스를 하면서도 음악을 몸으로 받아들여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