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그루비룸' 수장인 '앳 에어리어' 전속계약
가수로서 의문부호…개인 콘서트 한번 못한 가수
좋은 노래 발매시 문제 해결
가수로서 의문부호…개인 콘서트 한번 못한 가수
좋은 노래 발매시 문제 해결

던의 전속계약 소식은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앞서 던은 싸이의 '피네이션'에 소속된 아티스트였다. 당시 갑작스럽게 피네이셔과 계약 종료를 하면서 둥지 없이 지내던 그다. 빠르지는 않았지만, 연예 활동의 연속성을 위한 긍정적 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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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은 그룹 펜타곤의 멤버이자 그룹 트리플H의 멤버였다. 또한 트리플H에는 열애 상대였던 현아가 있었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식을 접한 후 던의 그룹 퇴출 수순을 밟았다.
여기에 큐브엔터의 아이콘이었던 현아 역시 내보내면서,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랑을 고백했지만, '낙동강 오리알'이 돼버린 꼴이었다. 많은 이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졌고, 이들을 받아준 사람은 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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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던은 연인이기 전에 한 명의 아티스트. 미래에 대한 고민과 가수 커리어에 대한 고민은 당연했다. 이후 싸이의 피네이션과도 작별을 고했다.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만 2번째였다. 다만 연인 현아와는 여전히 함께였다.
지난해 11월. 돌연 결별 소식을 알린 현아와 던. "헤어졌어요"라는 짧은 설명을 끝으로 둘이 함께한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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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인 콘서트 한번을 못 연 가수 던이다. 여기에 이미 현아 남자친구로 이미지는 소모될 때로 소모된 상황이다. 도약을 위해 해결할 과제가 많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그루비룸'이 만든 레이블에 소속된 것이다. 좋은 노래로 대중을 찾는다면, 모든 문제는 빠르게 해결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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