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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연, 또 인생캐 경신 예고…강렬한 '국민사형투표' 30초 티저 영상 공개

    임지연, 또 인생캐 경신 예고…강렬한 '국민사형투표' 30초 티저 영상 공개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의 ‘국민사형투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0일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세 주인공의 파격 변신은 물론 국민사형투표라는 기발하고 충격적인 설정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사형투표’ 1차 티저 영상은 반 나체의 남성이 의문의 장소에 꽁꽁 묶여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극 중 경찰인 박해진, 임지연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때 화면에는 ‘세상에는 유죄지만 무죄인 악마가 있다’라는 자막이 순차적으로 등장,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극 중 개탈이 쫓는, 법망을 피해 간 악질범들을 일컫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누군가를 향한 판사의 ‘무죄 선고’와 함께 처절하게 울부짖는 박성웅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어 임지연은 “대체 누구죠? 무죄의 악마들”이라는 의미심장한 물음을 던진다. 잠시 후 유죄지만 무죄인 악마, 그들을 처벌할 마지막 기회 국민사형투표가 암시된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의 스마트폰에 사형투표 메시지가 도착한 것. 갑작스러운 메시지에 모두들 의아해하는 가운데 무죄의 악마로 대변되는 한 인물이 “죽일 수 있으면 죽여봐!”라고

  • [TEN포토] 임지연 '팔색조 매력'

    [TEN포토] 임지연 '팔색조 매력'

    배우 임지연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임지연 '사랑스러워'

    [TEN포토] 임지연 '사랑스러워'

    배우 임지연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임지연 '우아한 블랙스완'

    [TEN포토] 임지연 '우아한 블랙스완'

    배우 임지연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임지연 '이쁘다 연진아'

    [TEN포토] 임지연 '이쁘다 연진아'

    배우 임지연이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청룡시리즈어워즈] 임지연, 조연상 "운명처럼 다가온 연진이, 대한민국 모든 '박연진'에 죄송"

    [청룡시리즈어워즈] 임지연, 조연상 "운명처럼 다가온 연진이, 대한민국 모든 '박연진'에 죄송"

    임지연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19일 오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전현무와 임윤아가 MC를 맡았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공개된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국내 콘텐츠를 제작·투자하고 있는 스트리밍서비스사가 제작·투자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과 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 남녀예능인상, 남녀 신인 예능인 상, 인기스타상 등 13개 부문에 더해 올해는 OST 인기상, 와이낫상 그리고 영예의 대상 수상자까지 한 번에 가려진다. 이날 드라마 부문 여우 조연상 후보에는 '더 글로리'의 임지연, '미끼'의 이엘리야, '안나'의 정은채, '카지노'의 김주령, '형사록'의 경수진이 이름을 올렸다. 발표 결과 임지연이 트로피를 차지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글로리'를 만들어주시고 현장에서 고생해준 스태프들에게 이 상의 영광을 드리고 싶다. 사랑하는 배우들, 선배님들, 친구들 너무 고맙다. 현장에서 연진이의 가장 큰 팬이 되어주신 안길호 감독님 저 믿어주시고 맘껏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은숙 작가님, 사실 감사한 게 너무 많다. 가장 감사한 걸 고르자면 대본에 많은 배우의 입을 통해 '연진아'라는 대사를 넣어주셔서 제가 나오지 않은 장면도 간접적으로 분량을 늘려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민국에 박연진이라는 본명을 가진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

  • '이도현♥' 임지연, 1000만 원 기부…정우성 지목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이도현♥' 임지연, 1000만 원 기부…정우성 지목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배우 임지연이 정우성의 지목을 받아 루게릭 환우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임지연은 19일 "#2023아이스버킷챌린지. 정우성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승일희망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증서를 공개했다. 또한 임지연은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될 때까지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지연은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이정재, 김태희, 박해진을 지목했다. 이정재는 소속사 대표, 김태희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호흡을, 박해진은 방송 예정인 '국민사형투표'에서 호흡을 맞추는 사이. 앞서 임지연과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도현 역시 얼음물 뒤집어 쓰기 대신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사형을 찬성하십니까?"…임지연도 박해진도 없다, '국민사형투표' 충격 포스터

    "사형을 찬성하십니까?"…임지연도 박해진도 없다, '국민사형투표' 충격 포스터

    지금껏 본 적 없는 충격적인 드라마가 온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이런 가운데 7월 13일 ‘국민사형투표’가 선사할 신선한 충격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국민사형투표’ 티저 포스터에는 주연 배우 3인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은 물론 그 어떤 배우의 얼굴도 담겨 있지 않다. 검은 슈트를 입은 누군가가 표정이 없는 개탈을 든 채 서있을 뿐이다. 검은 배경과 대비되는 새하얀 개탈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개탈은 법이 심판하지 못한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존재이다. 개탈로 인해 시작된 국민사형투표는 어느덧 사회 전체를 뒤흔들고 ‘올바른 정의는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그렇게 국민들의 관심을 한 곳에 모은 개탈은 투표 결과에 따라 연이어 사형을 집행하고, 경찰은 그런 개탈을 추적하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린다. 그만큼 개탈은 ‘국민사형투표’에서 매우 중요하고 상징적인 존재이다. 이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얼굴의 배우가 아닌, 개탈을 티저 포스터 전면에 내세우며 ‘국민사형투표’가 결코 평범하거나 일반적인 드라마가 아님을 강렬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사형을 찬성하십니까?”라는 문구를 통해 현실에서 결코 있을 수 없는, 그래서 더 충격적이고 강력한 드라마를 기대하게 한다.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오후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

  • [종합]해방된 김태희·임지연, 나로 살아가는 해피엔딩…김성오 계단서 사망 ('마당이 있는 집')

    [종합]해방된 김태희·임지연, 나로 살아가는 해피엔딩…김성오 계단서 사망 ('마당이 있는 집')

    '마당이 있는 집'에서 계단에서 떨어진 김성오는 사망하고, 김태희와 임지연은 나 자체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엔딩이 시청자를 찾았다. 11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ENA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 마지막 화에서 문주란(김태희 분)은 남편 박재호(김성오 분)를 계단에서 밀어 살인했다. 박재호의 병원을 찾은 문주란은 퇴근을 기다리며 언니가 사망한 직후 자신에게 프러포즈하던 상황을 떠올렸다. 주란은 재호에게 "당신은 왜 나랑 결혼했냐고"고 물었고, 이에 재호는 "글쎄 당신이랑 사는 동안에 최소한 배신 같은 건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가족이 된 이상 우리 셋 끝까지 함께 가는 거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옆집 여자 해수(정운선 분)를 찾아간 주란은 그동안의 도움에 감사함을 표했다. 해수는 자신의 남편이 죽었던 같은 집으로 다시 이사를 온 인물. 주란은 해수에게 왜 돌아왔느냐고 묻자 그는 "죽인 거 아니에요. 죽어버린 거지. 심근경색이었다. 차라리 힘들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안 믿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 집에서 한 달 넘게 같이 있었다. 사실 남편이랑 사는 동안 한 번도 집 밖에 나가본 적이 없었다"고 말해 주란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한참 지나고 난 이후에 그 사람이 한 게 보호가 아니라 감금이었다는 게 견디기 힘들었다. 그 사람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나를 가두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다. 사실 문은 항상 열려있었으니까"라고 답했고, 그 말을 들은 주란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사건 당일이 되고, 추상은(임지연 분)은 박재호 살인 계획을 이행하기 위해서 주란의 집으로 찾아왔다. 자살로 위장할 살해 도구인 번개탄이 어딨냐고 묻

  • 임지연 "가정 폭력 피해자로 살면서 무척 사랑했고 행복했다" 종영 소감('마당집')

    임지연 "가정 폭력 피해자로 살면서 무척 사랑했고 행복했다" 종영 소감('마당집')

    배우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은 12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추상은으로 살면서 그녀를 무척이나 사랑했고 행복했다"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마당이 있는 집'을 함께 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전진하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1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임지연은 가정폭력 피해자로, 자신의 현실을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추상은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극 중 추상은 역을 맡은 임지연은 헝클어진 머리부터 민낯까지 외적으로도 변신한 모습은 물론, 가정폭력 피해로 인해 무기력하고 공허한 인물의 내면 연기부터 현실을 벗어나려는 절박한 감정 변화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받았다. 특히 임지연의 짜장면, 국밥 신은 실감 나는 연기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실제 임지연은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하기 위해 공책 몇 권이 나올 정도로 분석하고, 눈빛이나 사소한 동작, 표정 등에서 추상은이 살아온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 연기 연구를 거듭하며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 임지연의 도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임지연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임지연,'♥이도현'과 데이트할 시간은 있나…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연기 행보[TEN피플]

    임지연,'♥이도현'과 데이트할 시간은 있나…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연기 행보[TEN피플]

    배우 임지연이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넷플릭스 '더글로리' 흥행에 힘입어 지니 TV '마당이 있는 집'에서도 연일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SBS 새 드라마로 또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쉴 틈 없이 몰아치고 있는 임지연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11일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이 최종화를 방송한다. 4회 만에 최고 시청률 4%대를 돌파했다. 높은 성적의 시청률은 아니지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후 내세울 작품이 없었던 ENA 채널에 의미 있는 성과를 안겨준 작품이다. 시청률은 아쉽지만, 화제성은 인기 드라마에 뒤지지 않는다.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분에서 '마당집'은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굿데이터 기준) 임지연은 '마당집'의 뜨거운 인기에 견인한 핵심 인물이다. 전작 더글로리에서 보여준 학교 폭력 가해자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가정폭력 피해자 추상은으로 완벽하게 분했다. 극 중 임지연의 먹방까지 화제다. 남편 김윤범(최재림 분)의 사망 소식을 듣고 허겁지겁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는 모습은 '임지연 남편 사망 정식'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발인을 끝낸 후 먹은 국밥, 공허한 눈빛을 한 채 우걱우걱 씹어 먹던 사과까지 '하정우 김 먹방'을 잇는 짤을 생성했다. 단순히 맛있게 먹어서만이 아니다. 스토리 내에서 추상은이 겪는 감정을 디테일하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임지연은 먹방 장면에 대해 "남편이 죽기 전까지 상은은 먹는 즐거움을 몰랐던 여자다"라며 "그런 여자의 공허함과 해방감에서 오는 거짓된 식욕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더글로리' 김연진에 이어 '마당집' 추상은까지 인생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임지연. 무서운 기세가 다음 작품에서도

  • 피투성이 임지연·머리채 잡힌 김태희…'마당이 있는 집' 결말 "원작과 완전히 달라"

    피투성이 임지연·머리채 잡힌 김태희…'마당이 있는 집' 결말 "원작과 완전히 달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오늘(11일) 최종화를 방송하는 가운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가 원작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서사로 쓰인 결말을 맺는다. 11일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 측이 핏빛 아수라장이 된 주란(김태희 분)의 마당이 있는 집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7회에는 주란과 상은(임지연 분)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된 문제적 남편 박재호(김성오 분)를 살해하기 위해 범행을 공모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극 말미, 주란이 범행 당일 약속대로 자신의 집을 찾아온 상은을 배신하고 재호가 상은을 피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문제적 남편들에 맞서 위험한 연대를 해온 두 여자의 엇갈린 선택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주란의 집 거실에 상처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상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한껏 격앙된 재호의 표정과 피로 얼룩진 윗옷을 보면 상은과 재호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주란 역시 재호에 의해 위협을 당하고 있어 충격을 더한다. 주란은 잔뜩 겁에 질린 표정으로 재호를 피해 도망치고 있다. 머리채를 잡힌 채 고통스러워 하는 등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다. 과연 주란과 재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주목된다. '마당이 있는 집' 제작진은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원작 소설과는 완전히 다른 서사로 쓰여진 최종화가 될 것이다. 원작을 이미 접하신 분들도, 드라마의 애청자분들도 만족하실 수 있

  • [종합]반전 김태희, 임지연 배신했다 "비밀은 묻어야죠" 충격 엔딩 ('마당이 있는 집')

    [종합]반전 김태희, 임지연 배신했다 "비밀은 묻어야죠" 충격 엔딩 ('마당이 있는 집')

    '마당이 있는 집'에서 김태희가 남편 김성오를 함께 살인하기로 한 임지연을 배신했다. 10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ENA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 7화에서 문주란(김태희 분)은 상은(임지연 분)에게 남편 박재호(김성오 분)을 죽여달라며 살인을 사주했다. 주란은 오래전 인연을 끊었던 엄마 화란(백현주 분)이 머무는 호텔을 찾아갔다. 모녀는 언니 영란이 살인을 당한 이후에 사이가 틀어졌었고, 사실 영란은 결혼 전 주란이 재호와 함께 여행을 가려고 해서 집을 맡아주면서 살해를 당했던 것. 엄격한 엄마에게 외박을 들키지 않고자 언니에게 집을 봐달라고 했지만, 그 집에서 영란은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언니의 죽음에 넋이 나간 주란은 장례식장에서 문상객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맞는 엄마에게 크게 실망했다. 자신을 찾아온 딸 주란을 엄마는 비난했고, 주란은 자신에게 사과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내 불행의 모든 원인을 엄마에게 돌리고 죽을 때까지 미워할 작정이에요"라며 숨겨왔던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주란의 엄마는 "누가 널 이렇게 강하게 만들었을까. 이것만은 알아. 영란이 죽음, 네 탓만은 아니었지"라고 답했다. 주란은 승재의 짐을 맡기며 며칠만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주란의 집에 찾아온 상은은 남편 김윤범(최재림 분)의 휴대폰 속에 찍혀있던 사진을 바탕으로 집안 구석을 돌아봤다. 사진 속 마당이 주란의 집인 것을 알게 된 상은. 주란은 그런 상은을 불러 한 가지 제안했다. 그는 "내 남편을 죽여줘요. 당신 남편을 죽였듯이"라고 말해 상은을 놀라게 했다. 상은은 "문주란 씨 미쳤어요?"라며 화를 냈다. 주란은 차분하게 "5억. 일 끝나면 나머지 3억 바로 보낼게요"라고 답

  • '종영 D-1' 김태희·임지연 "'마당이 있는 집', 행복했고, 사랑했다" 소감

    '종영 D-1' 김태희·임지연 "'마당이 있는 집', 행복했고, 사랑했다" 소감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이 '마당이 있는 집' 종영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 측은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총 8부작으로 제작돼 최종화 방송까지 단 하루를 남겨둔 상황. '마당집'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스릴러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스릴러퀸 타이틀을 거머쥔 김태희는 "주란을 연기할 수 있어서 그리고 '마당이 있는 집'의 모든 배우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겁고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주란앓이를 했는데 방송되는 내내 그리웠던 현장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에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정말 감사드리고, 주란의 마음을 함께 공감하고 지지해준 모든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전작을 지운 신들린 열연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며 연타석 홈런에 성공한 임지연은 "대본과 원작 소설을 보고 추상은이라는 인물에 반했고, 추상은으로 살면서 그녀를 무척 사랑했고, 이 작품을 사랑했고, 행복했다. 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준 '마당이 있는 집'을 함께 작업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나아가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전진하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오는 '마당집'에서 문제적 남편이자 모든 미스터리를 촉발시킨 장본인인 박재호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감과 연기내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김성오는 "먼저

  • "태쁘와 임쁘" 김태희·임지연, 우연 아닌 조합 이대로 못 보내('마당집')

    "태쁘와 임쁘" 김태희·임지연, 우연 아닌 조합 이대로 못 보내('마당집')

    '마당이 있는 집'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9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는 강렬한 한 줄 미스터리로 포문을 연 '마당이 있는 집'은 주인공 주란(김태희 역)과 상은(임지연 역)이 문제적 남편 재호(김성오 역)와 윤범(최재림 역)이 감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과 그 속에서 변해가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밀도 높게 그려내고 있다. 이에 7월 4일 방송된 6회 기준으로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시청률 3.1%를 기록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마당집'의 주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은 코앞으로 다가온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더한다. 먼저 김태희와 임지연의 빛나는 미모와 알콩달콩한 케미가 돋보인다. 특히 나란히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터뜨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태쁘와 임쁘 조합'이 만들어낸 시너지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다. 반면 극중 문제적 남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던 김성오와 최재림은 드라마 속 텐션유발자는 온데간데 없이, 사람 좋은 미소와 잔망스러운 면모를 뽐내며 웃음을 유발한다. 더욱이 리허설과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배우들의 모습에서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이들을 향해 쏟아지는 호평의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