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임지연./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6644569.1.jpg)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610920.1.jpg)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배우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지연은 10년 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성시경과의 처음 만났다며 “영화 '인간중독'으로 '백상예술대상' 여우 신인상 후보에 올라서 갔다. 그날 선배님도 시상식에 오셨는데, 같은 테이블에 유해진 선배님이 있었다. 선배님이 유해진 선배님한테 인사하러 오셨는데, 술 냄새가 엄청나더라. 그게 첫인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당시 콘서트 끝난 다음 날이었다며 "난 메이크업, 헤어를 한 줄 모르고 누워있는데 누가 해줘서 일어나서 갔던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잠깐 뵀지만, 나도 술을 좋아해서, 나중에 술자리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웃었다.
![[종합] 이러니 이도현이 반하지…♥임지연 "남친에게 노래 불러줘, 듀엣도 연습도 해" ('만날텐데')](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610922.1.jpg)
먹는 것도 좋아한다는 임지연은 "입에 들어가는 걸 다 좋아한다. 몸매 관리는 운동으로 해결하거나, 먹는 걸 줄이기도 한다. 금방 찌고 빠지는 타입이다. 탄수화물파인데 요즘은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누구한테 노래 불러준 적 있냐는 질문에 "그래도 연인한테는 노래 불러주는 거 같다. 그냥 좋은 노래나 가사에 꽂혔거나 하면, '나 그 노래 너무 좋은데 같이 연습해서 불러보자' 한 적도 있었다. 커플 듀엣곡 가사 좋은 거 나오면 '너무 좋지 않아? 같이 부르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현재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도현은 공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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