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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진아, 청청 패션도 소화하네?" 임지연, 뭘 입어도 찰떡 소화

    "연진아, 청청 패션도 소화하네?" 임지연, 뭘 입어도 찰떡 소화

    배우 임지연이 일상을 공유했다.임지연은 18일 "청청 조아"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임지연은 청 셔츠, 청바지를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소화하기 어려운 청청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끈다.또한 임지연은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2 속 모습과는 180도 달랐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진아 나도 너 좋아", "연진아 진짜 예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더 글로리' 임지연 "박연진=애증의 존재…일진? 연기자 꿈꿨던 순수한 학생"[TEN인터뷰]

    '더 글로리' 임지연 "박연진=애증의 존재…일진? 연기자 꿈꿨던 순수한 학생"[TEN인터뷰]

    "솔직히 작품이 잘될 거라는 생각은 애초부터 있었어요. 엄청난 화제성을 일으키고 사랑을 많이 받을 작품이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하하. 그런데 캐릭터 하나 하나까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어요. 많은 분들이 어딜가나 저를 '연진아' 하고 불러주는데, 요새 감사하고 행복해요."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악랄한 학교 폭력 가해자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임지연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에 행복해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문동은(송혜교 분)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1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3월 둘째 주(6∼12일) '더 글로리'의 시청 시간은 1억2446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올랐다.임지연이 연기한 박연진은 기존에 결핍이나 사연이 있는 악역이 아닌 악행 그 자체를 죄의식 없이 저지르는 인물. 임지연은 "사실 힘들었다. 너무 중요한 역할 아닌가. 이 작품에서 연진을 제대로 연기해야 시청자들이 동은이에 대한 감정의 연결과 공감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은이 그렇게까지 복수하려고 하는 이유가 연진이기 때문에 연진 캐릭터를 잡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고 밝혔다."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했어요. 처음에는 연진이 아무 감정 없는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 같은 느낌으로 감정을 다 빼볼까 싶기도 했죠. 혹은 완전히 감정적인 인물로 접근해보기도 했어요. 최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다가 결국에는 '나 임지연만이 할 수 있

  • 임지연, '더 글로리' 연진이는 어디?…러블리 매력 가득 일상

    임지연, '더 글로리' 연진이는 어디?…러블리 매력 가득 일상

    배우 임지연이 근황을 전했다.임지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임지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더 글로리' 임지연 "송혜교에게 "언니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해요?"[인터뷰③]

    '더 글로리' 임지연 "송혜교에게 "언니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해요?"[인터뷰③]

    임지연이 '더 글로리' 송혜교의 배려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17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을 만났다. 임지연은 부유한 환경에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발아래에 둔 삶을 살아오며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가혹한 폭력을 행사한 주동자 박연진 역을 맡았다.임지연은 송혜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당연히 언니와 많이 친해져야지 싶었다. 내가 연진이 캐릭터로 언니에게 안 좋게 하는 신도 많고 욕도 많이 하지 않나. 그래서 언니와 많이 편해졌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첫 촬영날 혜교 언니에게 '언니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해요?'라고 했다. 저는 제가 선배님들에게 좀 다가가는 스타일이다. 마음이 급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언니가 편하게 대해주시더라.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마음이 깔려 계셨다. 기 센 여자들의 싸움을 찍을 때도 먹는 얘기, 강아지 얘기, 쓸데없는 수다를 떨었다. 언니와 연기하며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오히려 제일 편했던 게 동은이였다"고 전했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1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3월 둘째 주(6∼12일) '더 글로리'의 시청 시간은 1억2446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올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더 글로리' 임지연 "학창시절 일진? 난 순수했다…학폭 검증은 없었다"[인터뷰②]

    '더 글로리' 임지연 "학창시절 일진? 난 순수했다…학폭 검증은 없었다"[인터뷰②]

    '더 글로리' 임지연이 학창시절 연기자를 꿈꾸던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밝혔다.17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을 만났다. 임지연은 부유한 환경에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발아래에 둔 삶을 살아오며 문동은에게 가혹한 폭력을 행사한 주동자 박연진 역을 맡았다.임지연의 리얼한 연기에 학창시절 일진이 아니였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임지연은 "'너 진짜 일진이었지? 이런 반응이 많다.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연락도 많이 받았다"며 웃었다. 이어 "순수하고 평범했다. 학창시절에 큰 기억은 없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를 꿈꿨고 연기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았다. 저의 학창시절은 순수하고 무난했다"고 말했다.앞서 차주영(최혜정 역)은 인터뷰에서 캐스팅 과정에서 학폭 여부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임지연은 "저는 제작진과 학창시절에 대해 얘기한 건 거의 없었고 캐릭터적인 부분을 더 많이 얘기했다. 저한테 직접 검증하거나 한 건 없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욕설 연기에 대해서는 "욕이 그렇게 찰지게 잘 나올 거라고 생각 못 했다. 극 중 여러 캐릭터가 욕을 많이 하고 대본상 워낙 자극적인 말이 많지 않아. 감독님이 연진의 욕을 찰지게 잘 살려준 영향도 있는 것 같다. 이왕 하는 거 맛깔나게 하면 훨씬 재밌지 않을까 했다. 욕은 연진에게 빠질 수 없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속 시원한 게 많았다"고 말했다.흡연 연기에 대해서는 "연진이 담배 피우는 장면을 보고 흡연자 분들은 흡연이 생각나게끔 해야겠다고 농담삼아 말했다. 이왕 하는 거 맛있게 피우는 것처럼 보이도록 연습했

  • '더 글로리' 임지연 "집에서도 엄마가 '연진아'…캐릭터 잡는 데 많은 시간 할애"[인터뷰①]

    '더 글로리' 임지연 "집에서도 엄마가 '연진아'…캐릭터 잡는 데 많은 시간 할애"[인터뷰①]

    임지연이 '더 글로리' 박연진 캐릭터를 향한 애증의 감정을 표현했다.17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을 만났다. 임지연은 부유한 환경에 태어난 순간부터 모든 것을 발아래에 둔 삶을 살아오며 문동은에게 가혹한 폭력을 행사한 주동자 박연진 역을 맡았다.화제가 되고 있다는 걸 실감하냐는 물음에 임지연은 "많이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서 작품이 잘 될 거라는 생각은 애초부터 있었다. 엄청난 화제성을 일으키고 사랑을 많이 받을 작품이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캐릭터 하나하나까지도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다"며 "많은 분들이 어딜가나 저를 '연진아' 불러주는데 감사하고 요새 행복하다"고 말했다.박연진은 기존에 결핍이나 사연이 있는 악역이 아닌 악행 그 자체를 저지르는 인물. 임지연은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했다. 처음에는 연진이 아무 감정 없는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 같은 느낌으로 감정을 다 빼볼까 싶기도 했다. 혹은 완전히 감정적인 인물로 접근해보기도 했다. 최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다가 결국에는 '나 임지연만이 할 수 있는 걸 만들어보자'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유명 작품들이나 앞선 래퍼런스들의 빌런을 따라하지 말고 아예 보지 말자고 했다. 내 목소리, 내가 가진 표정, 걸음걸이, 몸짓, 스타일적인 부분까지 아예 내 껄로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반에는 캐릭터 잡는 과정이 힘들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전했다.임지연은 "사실 힘들었다. 너무

  • [종합]권선징악 본보기 된 학폭 5인방, 직접 밝힌 '더 글로리' 비하인드

    [종합]권선징악 본보기 된 학폭 5인방, 직접 밝힌 '더 글로리' 비하인드

    학폭 5인방이 서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무엇일까?  16일 W KOREA 유튜브채널에는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더 글로리' 학폭5인방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5인방은 릴레이로 서로에 대한 질답지를 작성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임지연은 김히어라를 '어라띠'라고 핸드폰에 저장해 놨다고. 그러면서 "첫인상은 무서웠는데, 귀요미다. 애교도 엄청 많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히어라는 "내가 무섭고 사나운 게 있는 거 같다. 저 꽤나 귀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또 김히어라에 대해 '무당'이라고 부른다며 "우리가 어떤 기분인지, 상황인지 등을 잘 알아맞춘다"고 했다. 김히어라는 "김건우도 최근에 저한테 무섭다고 했다"며 웃었다. 그러나 김히어라는 기독교 신자에 섬세하고 따뜻한 매력의 소유자라고. 김히어라는 그러면서도 '너나 쳐입어'라는 직접 선보였다. 그는 "제 친구가 루이비통 매장에서 오래 일했는데 그 신에서 입었던 그 스카프가 잘 팔린다더라"며 깨알 어필을 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임지연은 "언니의 졸린 눈이, 맛이 간. 그게 너무 매력적이다"며 "언니 눈을 되게 좋아하는데 초점이 나가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히어라는 또 자신에 대해 '약쟁이'라는 표현에 대해 "진짜 상처받았던 게 하도영이 '이사라 걔는 약쟁이'라고 하는 게 있는데 저를 완전히 무시하는 거 같아서 좀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히어라는 차주영에 대한 질답지를 작성했다. 김히어라

  • 박성훈, 19禁 욕조신 "'들어올래?' 대사 너무 놀라, 상상도 못했다"

    박성훈, 19禁 욕조신 "'들어올래?' 대사 너무 놀라, 상상도 못했다"

    배우 박성훈이 가장 놀랐던 대본으로 '들어올래?'를 꼽았다. 16일 W KOREA 유튜브채널에는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더 글로리' 학폭5인방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건우는 박성훈의 질답지를 작성했다. 김건우가 작성한 박성훈의 별명은 '박사범'. 김건우는 "박스(반려견 이름)의 아범이라서 줄여서 박사범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첫인상은 착하다. 나에게 자주 하는 말은 '이발 안 하냐'다. '더 글로리'에서 빨리 나오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박성훈의 신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 관련 파트1에서는 친딸인 하예솔과 횡단보도 신, 파트2에서는 시멘트 신을 꼽았다. 그러나 되려 박성훈은 "저는 '들어올래?'였다"며 "그 대본 읽으면서 정말 놀랐다. 전개가 그렇게 갈지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성훈은 "작가님이 재준아 너의 인기는 두 달 짜리니까 마음껏 즐겨라고 하면서 '파트2가 공개되면 대중들은 너를 버릴 것'이라고 했다"며 웃었다. 한편, 박성훈은 학폭 5인방과 놀러 갔을 당시 임지연과 김건우가 백순대 밀키트에 빨간 소스를 함께 볶았다며 화를 냈다고. 멤버들은 "백순대 얘기 몇 달을 했다"며 혀를 내둘렀고, 박성훈은 "백순대는 제 소울 푸드다. 밀키트를 사면서 굉장히 기대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학교폭력한 박연진, 전재준, 이사라, 차주

  • 임지연 "김건우, 한예종서 최고 몸짱으로 유명" 손명오 노출신 '눈길'

    임지연 "김건우, 한예종서 최고 몸짱으로 유명" 손명오 노출신 '눈길'

    배우 임지연이 후배 김건우의 몸매를 칭찬했다.  16일 W KOREA 유튜브채널에는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더 글로리' 학폭5인방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박성훈은 김건우의 질답지를 작성했다. 김건우는 형-누나 배우들 사이 '욕받이'라고 불린다고. 김히어라는 "제가 건우를 놀리면서 더 친해졌다"고 했고, 임지연은 "놀리면 반응이 재미있다. 타격감이 좋다"고 했다. 박성훈은 김건우의 실제 매력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몸매"를 꼽았다. 이를 들은 임지연은 김건우와 한예종 동문이라며 "제가 알기로 한예종 최고의 몸짱. 한예종 연기과 몸짱으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우는 '더 글로리' 속 손명오의 노출신에 대해 "명오에 맞게 근육을 빼고 찍었다"고 답했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옷을 피팅하며 노출신을 선보인 바 있다.그는 또 박성훈이 '감독님이 노출신 더 없냐고 물어봤더라'는 말에 "그게 아니라, 또 노출신이 있으면 준비를 하게 말을 해달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건우는 또 "술을 싫어하지 않는다"며 "여기 있는 형-누나 다 잘 마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을 학교폭력한 박연진, 전재준, 이사라, 차주영, 손명오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큰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김히어라 "차주영, 우월한 몸매에 시선·터치…마음껏 하라고 허락"

    김히어라 "차주영, 우월한 몸매에 시선·터치…마음껏 하라고 허락"

    배우 김히어라가 배우 차주영의 몸매를 칭찬했다.  16일 W KOREA 유튜브채널에는 '삼전이랑 카카오는 없지만...들어올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더 글로리' 학폭5인방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히어라는 차주영에 대한 질답지를 작성했다. 김히어라는 차주영의 실제 매력 포인트에 대해 "우아함"을 꼽았다. 임지연은 "너 우아하지"라고 했고, 김건우는 "모든 행실에 우아함이 깔려있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나는 최화정 선배님 이후 이런 우아한 말투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히어라는 "차주영의 우월한 몸매를 보고 찐으로 나온 연기가 있다"며 "키도 커서 시선이 그쪽(가슴)으로 간다. 몸매가 너무 예쁘다. 그래서 가슴 쪽도 치게 되고, 페프리즈도 가슴에 뿌리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이어 김히어라는 "그렇게 한 뒤에 '혹시 내가 이렇게 연기 계속 해도 되냐'고 물었는데 마음껏 하라고 해서 좋았다"고 했다. 차주영은 "히어라 언니 덕분에 명장면이 탄생한 거 같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더 글로리' 박지아·손지나, 송혜교·임지연 빌런 엄마로 강렬 눈도장 [TEN피플]

    더 글로리' 박지아·손지나, 송혜교·임지연 빌런 엄마로 강렬 눈도장 [TEN피플]

    "너희같은 것들은 가족이 제일 큰 가해자인데, 왜 딴 데 와서 따질까?"아마도 박연진(임지연 분)이 한 말 중 유일하게 맞는 말이 아니었을까 싶다. 문동은(송혜교 분) 인생 최초의 가해자는 엄마였고, 연진의 삶 최대의 가해자 역시 엄마였다.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는 두 명의 빌런 엄마가 나온다. 문동은의 엄마 정미희(박지아 분)와 박연진 엄마 홍영애(손지나 분)이다. 정미희는 하나 뿐인 딸 동은을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물론이고, 합의금을 받고 동은이 당한 학교폭력을 묵인한다. 동은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관심도 없던 미희는 연진이 찾아와 '문동은이 학교를 그만두게 도와주면 돈을 주겠다'는 말에 어김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동은의 반 학생 엄마들을 찾아 촌지를 받고, 동은의 자취방에 살며 남자들을 불러들인다.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싶은, 모성애라곤 하나도 없는 캐릭터다. 미희 역을 연기한 배우 박지아는 얼마 되지 않는 짧은 비중에도 화면을 압도하며 완벽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아무렇지 않게 욕설을 날리며 고성을 지르고, 공허한 듯한 빌런 눈빛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로 하여금 '저 배우 누구지?'라는 호기심을 자아내는데 성공했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감독 김기덕)으로 스크린 데뷔해 내리 5편의 김기덕 감독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기담'(감독 정식)과 '곤지암'(감독 정범식) 등 공포영화에서 압도하는 존재감을 나타낸 바 있다. 박연진의 엄마 홍영애는 더 하다. 홍영애는 박연진의 학폭과 악행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러지 말라'는

  • "멋지다 연진아" 임지연, '더 글로리' 홍보에 진심…"재주행하기 좋은"

    "멋지다 연진아" 임지연, '더 글로리' 홍보에 진심…"재주행하기 좋은"

    배우 임지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임지연은 15일 "재주행하기좋은 #netflix #더글로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겼다.임지연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뒤로 노을 지는 하늘 배경이 돋보인다. 임지연은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시즌 2에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더 글로리' 임지연, "멋지다 박연진"...연진이 시리즈 공개

    '더 글로리' 임지연, "멋지다 박연진"...연진이 시리즈 공개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속 배역 이름이 자꾸 불린다며 소감을 전했다.배우 임지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에서 피나는 연진아"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 영상을 짧게 올렸다. 영상 속 더 글로리의 여러 캐릭터가 박연진 이름을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한편 임지연이 연기한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2가 베일을 벗으며, 16부 완편을 모두 공개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멋지다, 연진아" 임지연, 송혜교 꺾었다…'더글로리'로 화제성 1위 우뚝

    "멋지다, 연진아" 임지연, 송혜교 꺾었다…'더글로리'로 화제성 1위 우뚝

    배우 임지연이 '대세'로 거듭나고 있다.임지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파트1에서부터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잊을 수 없는 고통을 전한 기상캐스터 박연진 역을 맡아 '역대급 변신'을 선보인 임지연은 파트2에서도 계속되는 악행과 이를 덮으려는 모습, 그리고 복수를 하는 문동은에게 처절하게 맞서는 모습까지 박연진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이에 임지연은 3월 2주차 TV-OTT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위는 송혜교, 3위는 이도현이 차지했다.  임지연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필리핀 K-Loka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고, 필모그래피와 깊이 있는 연기력이 집중 조명되며 새로운 '글로벌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 IDN TIMES, 베트남 매체 THANH NIEN 등 다양한 해외 매체들은 임지연의 연기에 대해 호평했다.임지연이 출연한 '더 글로리'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13일 기준 TV쇼 부문 글로벌 2위에 이름을 올렸고, 14일 1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싱가포르, 멕시코,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베트남 등 35개국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열풍을 알리고 있다.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이어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멋지다 박연진! 첫 악역 '더 글로리'로 인생 캐릭터 쓴 임지연

    멋지다 박연진! 첫 악역 '더 글로리'로 인생 캐릭터 쓴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썼다. 임지연은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악몽 같은 고통을 선사한 박연진 역을 연기했다.복수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문동은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지만 흔들리는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악행에 대해서는 반성 없는 모습을 표현하며 '악역 그 자체'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다. 임지연은 파트1에 이어 파트2에서 처절하게 몰락하는 박연진의 모습을 강렬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임지연은 '더 글로리'를 통해 첫 악역 도전 임에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력은 물론 센스 있는 패션, 그리고 다양한 명대사 등을 통해 '박연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를 펼친 임지연이었던 만큼 ‘더 글로리’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하는 '더 글로리' 파트2는 넷플릭스에서 현재 스트리밍 중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