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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이슈] 김용건X송종국, 제대로 선 넘은 조작 방송…시청자 기만하는 리얼리티 예능

    [TEN이슈] 김용건X송종국, 제대로 선 넘은 조작 방송…시청자 기만하는 리얼리티 예능

    선 넘은 조작 방송이 시청자들의 분통을 터뜨렸다. 출연진의 사생활 논란에 이어, 감성을 유발하는 멘트 조작으로 신뢰성을 잃으면서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배우 김용건이 최근 37세 여성 A씨와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 시작은 김용건이 13년간 만난 A씨가 올 초 임신한 소식을 접한 후 출산을 반대하면서 비롯됐다. 이에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김용건도 조만간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김용건과 A씨의 첫 만남은 2008년으로,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 좋은 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세, A씨의 나이는 24세다.이로 인해 김용건이 과거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거짓 방송 의혹이 제기됐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독거 생활 17년 차로 소개되며 출연하는 내내 싱글남 콘셉트를 유지했다.그런가 하면, 김용건은 지난해 9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도 출연해 배우 황신혜와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하며 러브라인을 만들었다.배우 박연수가 전 축구선수이자 전 남편 송종국의 방송에 분노했다. 자녀들을 이용해 조작 멘트를 끌어냈기 때문인 것.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자연인으로 살고있는 태극전사 송종국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축구선수 은퇴 후 딸 바보 이미지로 인기몰이하던 송종국은 돌연 잠적해 산에 살게 됐다. 그 시작은 건 이혼 이후였다고 했다. 송종국은 2015년 박연수와 9년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합의 이혼했다. 당시 송종국은 "내가 여기 온

  • 갈 때까지 간다는 권민아, 밝은 모습 공개…SNS 활동은 계속 [TEN★]

    갈 때까지 간다는 권민아, 밝은 모습 공개…SNS 활동은 계속 [TEN★]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한층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권민아는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평범한 일상 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의 밝은 미소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한 매체는 권민아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응급 봉합 수술 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SNS 계정은 잠정 폐쇄됐으나, 다시 복구됐다.이후 권민아는 SNS를 통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악플러 고소와 함께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한편 권민아는 최근 일반인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하며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전 연인과 양다리를 걸쳤다는 의혹이 휩싸이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에 권민아는 논란을 인정한 후 사과했다. 무엇보다 그는 더 이상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종합] "박수홍, 제보자 고소? 선 넘었다"…김용호, 증거 공개하라며 반박 [TEN이슈]

    [종합] "박수홍, 제보자 고소? 선 넘었다"…김용호, 증거 공개하라며 반박 [TEN이슈]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의 고소장 접수에 관해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언론플레이"라고 지적했다.김용호는 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박수홍이 고소를 했다고 해서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고소를 한두 번 당하냐"며 "근데 나는 박수홍이 고소를 할 거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연예인은 최후의 순간까지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연예인이 해명을 못 할 때 고소를 한다. 그런데 너무 남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박수홍의 법무법인에서 고소하는 취지를 설명하는 데 웃음이 났다"며 "고소를 하면 허위 사실을 다 증명해야 한다. 나중에 고소가 진행돼서 재판으로 가면 박수홍이 증인으로 나와야 하는데 위증하면 큰일 난다. 그러면 나는 그동안 궁금한 걸 다 물어볼 수 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내가 사실 확인을 위해 박수홍 측에게 반론권을 보장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건 언론권에 힘이 있을 때 해당한다"며 "박수홍이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에 말하면 수많은 매체가 다 써준다. 내가 해명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강조했다.이어 "어떤 말이 허위 사실인지 특정해주지 않았다. 더 황당한 게 제보자를 고소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알고 하는 거냐. 이게 선을 넘는 거다. 본인이 그걸 알고 있다는 거 아니냐. 제보자가 되게 많은데 웃기다"며 "허위 주장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있다고 했다. 다 까면 되지 않냐"며 목소리를 높였다.끝으로 "이 고소가 뭐냐면 언론 플레이용이다. 당장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찍어누르려는 것"이라며 "나를 고소한 박

  • "박수홍, 모든 방송서 하차하고 자숙해"…김용호 "반응 보겠다" 엄포 [TEN이슈]

    "박수홍, 모든 방송서 하차하고 자숙해"…김용호 "반응 보겠다" 엄포 [TEN이슈]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 의혹을 다시한번 제기했다. 김용호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내가 제보 메일의 상당 부분을 가렸다. 너무 충격적이라서 그랬다. 어떤 분들은 여자가 오버하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그게 결정적인 실제 피해 사례를 지워서 그렇다. 굉장히 구체적이고 충격적"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많은 분이 그때 고소하지 왜 지금 그러냐고 하는데, 일반인이 연예인을 고소하는 게 독한 마음이 없으면 쉽지 않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당시 나이도 어리고 피해가 올까 봐 넘기고 있던 것"이라며 "제보자는 그때 충격으로 너무 힘들지만, 가식적이고 선량한 이미지에 속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가 겪는 일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박수홍의 반응을 지켜보겠다는 김용호는 "지금 박수홍이 한마디도 못 하고 있다. 본인이 여차하면 인스타그램에서 바로바로 해명하던데, 이번에는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며 "지금 박수홍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하는 것이다. 여기서 또 거짓말로 해명하다가 2차 폭로 맞지 않길 바란다"고 알렸다.앞서 김용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라고 고백한 이가 보낸 제보 메일을 일부 공개하며 "너무 구체적이라 나도 빠져들었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르면 20대 중반의 한 여성은 박수홍과 잠시 만났던 사람으로 상암동 집에도 자주 가고 여행도 갔었다. 당시 한 클럽에서 박수홍의

  • [종합] "술 취한 박수홍, 천사가 악마로 변했다"…데이트 폭행 의혹? [TEN이슈]

    [종합] "술 취한 박수홍, 천사가 악마로 변했다"…데이트 폭행 의혹? [TEN이슈]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의 데이트 폭행을 주장했다.김용호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지금 박수홍 이슈가 너무 화제라 좀 더 확실하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여자친구는 사생활 폭로가 아닌 사건의 본질이다. 형이 돈을 횡령한 걸로만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걸 확실하게 하려고 한다"며 "대중들이 착각하는 건 언론 때문이다.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 있는 게 무조건 박수홍 편들고 감성팔이에 동조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용호는 박수홍의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거짓 방송 의혹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박수홍도 이건 몰랐을 것이다. '미우새'에서 총각인 척, 결혼 안 한 척한 걸 대중들이 알아챌 수 있다는 것을 왜 고려하지 못했을까. 지금 박수홍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판단을 잘못했다. 지금 결혼을 발표하면 축하받을 줄 알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지금까지 '미우새'가 거짓말한 게 몇 건이냐. 김건모부터 홍진영, 탁재훈까지 다 논란이다. 근데 시청률이 좋으니까 넘어가고 있었다. 박수홍은 '미우새'의 창립 멤버이자,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캐릭터다. 나이를 먹고 결혼을 안 해서 외롭게 사는 중년 남성의 외로움을 보여주는 게 콘셉트기 때문"이라며 "박수홍의 말대로라면 결혼할 여자가 있는 상태에서 '미우새'에 나와서 쇼를 했다. 이건 프로그램 폐지를 해야 한다. '미우새'를 재밌게 본 시청자들은 에

  • [TEN이슈] 조병규, 학폭 가해자 프레임 깰까

    [TEN이슈] 조병규, 학폭 가해자 프레임 깰까

    배우 조병규가 학폭(학교 폭력) 가해자 프레임을 깰 수 있을까.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랐다. 이는 조병규가 최근 학폭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로부터 사과를 받았기 때문인 것. 이로써 조병규의 학폭 논란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배우 조병규에 대한 근거 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다"며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다"고 알렸다.그러면서 "해당 사건 수사와 관련해 조병규는 자신의 학생생활기록부를 포함, 자신의 학창 시절을 가까이 지켜본 선생님들과 다수 동창생의 진술 및 증언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외국 국적의 익명 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정되어 신원이 확보됐고 피의자 국내 입국 시 법적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병규의 학폭 의혹은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롯됐다. 당시 조병규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는 그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측은 작성자가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했다.그런데도 의혹은 계속됐다. 조병규의 학폭을 주장하는 추가 증언이 줄지어 등장하면서 논란의 불씨를 키운 것. 결국 조병규를 향한 여론은 부정적으로 바뀌었고,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고 날카로웠다.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더불어 조병규도 답

  • [종합] '추자현♥' 우효광 "후회하고 있습니다" (전문)

    [종합] '추자현♥' 우효광 "후회하고 있습니다" (전문)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우효광이 불륜 의혹을 사과했다.우효광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며칠 전 불거진 기사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입을 뗐다.또한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나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어떠한 설명으로도 이해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영상 속 내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무엇보다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추자현을 속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우리 부부를 아껴주는 여러분들께도 걱정을 끼쳐드렸다. 그래서 어떤 말로도 나의 미안함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앞으로 한 아내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품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 끼쳐 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추자현도 이날 우효광의 부적절한 행동에 사과했다. 그는 "며칠 전 우효광의 영상으로 많은 분께서 실망했으리라 생각한다"며 "나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우효광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알렸다.이어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나 또한 크게 질책했고 우효광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나는 오히려 함께 공감해주고 마음 써준 여러분들 덕분에 더 든든하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애정과 관심으로 너그러이 지켜봐 준다면 앞으로 우리 부부 더욱 성숙한 모습 보

  • 한예슬, 남친 '가라오케 출신' 인정 뒤에도 당당하게 [TEN★]

    한예슬, 남친 '가라오케 출신' 인정 뒤에도 당당하게 [TEN★]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의 접대부 출신 의혹을 인정한 후 근황을 전했다.한예슬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My fairytal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자택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만지며 편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한예슬은 자신을 향한 뜨거운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한 면모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핸드폰 압수 3일", "절대 흔들리지 마세요", "항상 언니 편 할 거예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자",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예슬은 지난 2일 SNS를 통해 남자친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해명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과거 가라오케에서 일했던 연극배우 출신이라고 알리며 "많은 분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건 작년 9월이다. 그 시기는 이 친구가 직업을 그만두고 난 후"라고 덧붙였다.남자친구로 인한 금전 피해자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남자친구와 긴 대화로 사실이 아니라는 걸 듣게 됐다. 내가 직접 보지 못한 소문들보단 나에게 본인의 어려운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 내 친구 말을 믿고 싶다"고 밝혔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서예지 "여우 같은 짓은 못하겠다"…과거 인터뷰 재조명

    서예지 "여우 같은 짓은 못하겠다"…과거 인터뷰 재조명

    각종 의혹으로 논란이 불거진 배우 서예지의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2017년 1월 개봉한 '다른 길이 있다'는 얼굴도 이름도 모른 채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기로 한 두 사람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서예지는 극 중 힘든 삶을 살다가 동반 자살을 결심하는 정원 역을 맡았다. 당시 서예지는 작품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재욱과의 호흡에 관해 "나는 작품을 찍을 ...

  • 서예지 "학창 시절? 친구 없이 왕따 마냥…"

    서예지 "학창 시절? 친구 없이 왕따 마냥…"

    배우 서예지의 과거 인터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서예지는 2016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억척 처녀 가장 심순덕 역을 맡았다. 그는 당시 아리랑TV에 출연해 홍보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서예지는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MC의 물음에 "학창 시절에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다. 수능, 모의고사, 과외에 대한 압박감이 심했다"며 "나는 친구들과 우르르 모여 수다 떠는 성격이 아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별명이 할머니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애들 수준에 맞춰 대화를 하기 보다는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래서 안 맞았다. 친구도 소수밖에 없었다. 왕따인 것 마냥. 그런 게 좋더라"라고 전했다."지금도 많이 변한 게 없나? 촬영하면서 많은 스태프와 어울려야 되지 않나?"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더 심해진 것 같다. 그래서 '이를 어쩌지?' 했는데 이현우와 홍빈이 도와줬다"며 "이현우가 애교가 많다. '누나'하면서 따르는데 잘 못 받아주겠더라. 동생인데도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는 걸 이현우가 알려줬다"고 설명했다.한편 서예지는 2018년 당시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를 시작으로 학교 폭력부터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비행기표 먹튀까지 각종 논란으로 파문이 일었다. 현재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내일의 기억'은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함소원 "가짜 인터뷰" vs 디스패치 "여론 조작"…진실 공방ing [종합]

    함소원 "가짜 인터뷰" vs 디스패치 "여론 조작"…진실 공방ing [종합]

    방송인 함소원이 여론 조작을 펼쳤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앞에선 괜찮다고 하더니 뒤에선 여론전을 하고 있었을까. 이에 함소원은 "가짜 인터뷰"라며 즉각 반박했다. 19일 디스패치는 함소원이 팬들을 이용해 여론전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단톡방 내용 일부에서 함소원은 자신을 비판한 매체를 언급한 뒤 "A기자에게 이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B기자는 저를 너무 나쁜...

  • 서예지, 28번이나 봤다는 공포 영화? 뭔가 봤더니…

    서예지, 28번이나 봤다는 공포 영화? 뭔가 봤더니…

    배우 서예지가 28번 봤다는 영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머선129'에는 '서예지가 28번이나 봤다는 사이코패스 영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2019년 8월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의 '숨보명: 숨어보는 명작' 코너에 출연한 서예지가 자신의 명작을 소개하는 부분이다.서예지는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본 것이) 28번은 넘지 않았나 싶다"며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을 꼽았다. 그는 "스릴이 뭔지 굉장히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캐릭터들도 성격이 다 달라 그것 또한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오펀: 천사의 비밀'은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 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 분)와 존(피터 사스가드 분)이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기 위해 고아원에서 에스터(이사벨 펄먼 분)를 입양한다. 이후 의문의 사고로 인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하는 내용을 담았다.서예지가 꼽은 명장면은 에스더가 심리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나온 후 화장실에서 광기를 부리는 부분이다. 그는 "나의 숨어 있는 것들이 빨리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데 걸림돌이 되니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이 나왔던 것 같다"며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보거나 처음 보는 분들에게 '그래 잘 봤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후회는 안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각에서는 사이코패스 주인공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지점에서 소름이 돋았다고 했다. 한편 서예지는 2018년 당시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김정현은 여자 주인공이었던 서현과의 스킨십을 일절 거부하고

  • "서예지, 기자회견 통해서라도 억울함 밝혀지길" [종합]

    "서예지, 기자회견 통해서라도 억울함 밝혀지길" [종합]

    배우 서예지를 둘러싼 의혹의 진실은 무엇일까. 각종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그를 옹호하는 누리꾼의 증언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를 옹호하는 글이 게재됐다. 서예지의 전 스태프라는 누리꾼 A씨는 "이번 사건 전후 사정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나중에 진실은 밝혀지리라 믿고 있다가 소설 같은 뉴스에 잠이 안 온다"며 입을 뗐다. 엔터 업계에서 13년...

  • "서예지 인성? 손발이 떨려요" [종합]

    "서예지 인성? 손발이 떨려요" [종합]

    배우 서예지가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의 조종설부터 학폭(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까지 각종 논란으로 데뷔 이래 최대 위기에 처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글이 '성지'가 돼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7년 10월 14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서예지의 인성을 묻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누리꾼 A씨는 "몇 년 같이 일한 사람으로 다시는 안 엮이고 싶다. 일하면서 엄청 울고 많이 힘들어서...

  • 함소원, 2차 고소 돌입 [전문]

    함소원, 2차 고소 돌입 [전문]

    방송인 함소원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2차 고소에 돌입했다. 함소원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10월부터 나와 나눈 적도 없는 대화를 만들고 짜깁기해서 공개적으로 올리는 분들께 나는 미리 5개월 동안 이러면 내가 고소할 수밖에 없다고 충분히 알렸다"고 밝혔다. 또한 "한데 그것을 현재까지도 각종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올려서 또 추가 고소가 들어갔다"며 "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