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멤버 유흥업소 근무 의혹' 네이처, 그룹 해체…소희만 남는다

    '멤버 유흥업소 근무 의혹' 네이처, 그룹 해체…소희만 남는다

    그룹 네이처(NATURE)가 일본인 멤버가 유흥업소에서 근무 중이라는 의혹이 나온지 사흘 만에 돌연 그룹 해체를 알렸다.네이처의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27일 네이처 팬카페에 그룹 활동 종료 공지를 올렸다. 이 공지에서 소속사 측은 "당사와 멤버들은 향후 활동 및 활동 가능성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 다만, 멤버 소희는 소속사에 남아 음악,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복귀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이같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며 사과했다.네이처는 2022년 11월 미니 3집 이후, 앨범 발매를 하지 않고 있다. 공연도 지난해 9월을 마지막으로 긴 공백기를 갖고 있던 바 있다. 그러던 중, 지난 24일 하루가 일본 유흥업소에 근무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일본의 한 캬바쿠라(캬바레와 나이트클럽 합성어)가 틱톡에 여성 접객원 소개 영상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본인을 '사쿠라 루루'라는 예명으로 소개한 영상 속 여성은 "일한 지 3개월 된 신입이다. 18살 때부터 케이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댄스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에는 네이처로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이 나왔다. 여성이 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한 개인 프로필 속 생일은 하루와 같은 2월 21일이었다.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지난 26일 "하루는 일본으로 돌아갔다.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는 SNS에 "아직 하고 싶은 말을 전하지 못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 "작곡비 입금→2년간 잠수"…유명 작곡가 A씨, 사기 의혹 [TEN이슈]

    "작곡비 입금→2년간 잠수"…유명 작곡가 A씨, 사기 의혹 [TEN이슈]

    가수 겸 작곡가 A씨가 사기 의혹에 휘말렸다.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연예인, A씨의 작곡 사기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피해자 B씨는 "작곡비 130만원을 받았는데도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며 "밥을 먹을 돈도 없다는 이유로 식비까지 빌리면서 총 153만원의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또 다른 피해자 C씨는 "무료 작곡을 한다는 A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고 연락했다"며 "선입금 제도라면서 돈을 받고 '7일 내로 곡을 주겠다'는 말과 달리 2년째 못 받고 있다"고 전했다.A씨는 논란이 확산되자, 자신의 SNS를 비공개 처리한 상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민희진 대표 "경영권 탈취 의혹은 촌극"…하이브 주장 전면 반박

    민희진 대표 "경영권 탈취 의혹은 촌극"…하이브 주장 전면 반박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당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측 주장에 대해 강한게 반발했다.민 대표는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민 대표는 "경영권 탈취 의혹은 촌극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또 "하이브 박지원 사장이 저를 공격하고 있다. 하이브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내부적으로 소통, 조율하고 싶었다. 내부적 사정으로 벌어진 수 많은 일이 있다"고 말했다.하이브는 앞서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이뤄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했고, 이를 입증한 물증도 확보했다고 알렸다.민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하이브 자회사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를 모방, 카피했다며 공개 비판했다. 또한 이와 관련, 문제제기를 하자 하이브가 자신을 해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민 대표는 문제가 불거진 당일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며 "어도어와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밝혔다.또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서는 "어이없는 언론 플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건강 이상설 불식…건강해진 온유, 10개월 만에 싱가포르서 첫 공식석상 [TEN이슈]

    건강 이상설 불식…건강해진 온유, 10개월 만에 싱가포르서 첫 공식석상 [TEN이슈]

    그룹 샤이니 멤버 겸 가수 온유가 건강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지 10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서며 활동 재개했다.온유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방송된 싱가포르 공영방송 미디어콥이 연 '싱가포르 스타어워즈 2024'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이날 전보다 훨씬 건강해진 모습으로 인사를 건넸다. 온유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싱가포르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처음 왔을 때부터 알 수 없는 긴장감과 묘한 떨림이 있었는데, 계속 있다 보니 조금씩 적응하게 되어서 기쁘다. 여기서 상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니 제가 다 행복하더라"라며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이어 시상식에서 어떤 무대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드라마 어워즈라, 제가 옛날에 배우로서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어서. 거기서 나온 노래인 'You are my everything'을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또한 그는 향후 질문에 대해 "새로 시작했으니,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무대도 있을 것이고,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께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제 또 온유로서 새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도전하는 걸 멈추지 않고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이후 온유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 무대로 팬들에 인사했다. 앞서 온유는 지난해 6월 샤이니 정규 8집 '하드' 발매 직후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크게 야윈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달 초 자신을 발굴

  • '불륜 의혹' 강경준, 결국 서울가정법원 간다 [TEN이슈]

    '불륜 의혹' 강경준, 결국 서울가정법원 간다 [TEN이슈]

    배우 강경준의 불륜 소송이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민사단독 재판부는 지난 17일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한 A씨의 손해 배상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으로 넘기기로 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강경준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5000만원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A씨는 "경준이 자신의 부인 B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B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법원은 이에 당사자 간 만나 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조정사무수행을 제안했으나 A씨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거부함에 따라 이 사건은 가정법원으로 넘어갔다.강경준은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10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쇼미 출신' 래퍼 A씨, 중학교 시절 '女 동급생 폭행' 의혹 [TEN이슈]

    '쇼미 출신' 래퍼 A씨, 중학교 시절 '女 동급생 폭행' 의혹 [TEN이슈]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가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12일 A씨의 개인 채널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학폭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거나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다수 올라와있다.앞서 A씨에게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되어 논란이 된 바 있다.해당글 작성자는 자신이 여성이며, 과거 A씨의 학교 폭력을 수차례 주장했으나 주목받지 못했다고 전했다.작성자는 "일진 남자애들이 나를 샌드백이라고 불렀다. A도 '너 별명이 샌드백이냐' '맷집 좋다며?'라면서 때리고, 친구들을 데려와 '얘는 때려도 되는 애'라면서 때리도록 유도했다"고 했다.또 "A는 주동자는 아니었지만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면서 "중학생 때는 키가 작았다. 일진은 아니었다. 그래서 더 만만한 여자라 나를 괴롭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이와 함께 중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MC몽, '코인 청탁' 의혹 재판 불출석…'영상 심문'으로 대체 [TEN이슈]

    MC몽, '코인 청탁' 의혹 재판 불출석…'영상 심문'으로 대체 [TEN이슈]

    코인을 상장시켜주겠다며 불법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와 프로골퍼 안성현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가수 MC몽이 '영상 심문'을 받는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정도성)는 2일 예정된 공판에서 MC몽에 대한 증인신문을 영상 중계하기로 결정했다.이에 MC몽은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해 실시간 영상 중계를 통해 증인신문을 받는다. 재판은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영상을 통한 증인 신문은 ▲아동·청소년보호법에 따른 피해자나 ▲피고인과 대면할 경우 심리적인 부담으로 정신의 평온을 현저하게 잃을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 대상이다.MC몽은 앞서 여러차례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응하지 않아 과태료 600만원이 부과된 바 있다. 당시 재판부는 "신동현(MC몽 본명)씨 진술이 중요하다"며 "다음 기일에도 나오지 않으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고 전했다.MC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역 비리 사건 3년 재판으로 생긴 법정 트라우마 증후군이 심해 벌금을 감수했다"며 불출석 이유를 설명했다. MC몽 측은 법원에 공황장애 등 이유로 법정 출석이 어렵다며 영상 증인신문을 요청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재판부가 영상 신문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재판부는 MC몽이 안성현과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사이에 50억원 자금이 오간 정황을 밝혀줄 핵심 증인으로 판단하고 있다.검찰은 안성현이 강종현의 투자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MC몽이 사내이사로 있던 연예기획사로부터 현금 20억원을 받아

  • 한소희, '♥류준열과 환승연애' 의혹 계속…"혜리와 이별 시점 안 맞아" [TEN이슈]

    한소희, '♥류준열과 환승연애' 의혹 계속…"혜리와 이별 시점 안 맞아" [TEN이슈]

    배우 한소희가 배우 류준열과의 환승열애설을 반박한 가운데, 류준열이 혜리가 커플 폰케이스를 사용했다는 점 등이 추가 의혹으로 제기됐다.지난 16일 일부 누리꾼들은 류준열과 혜리가 지난해 11월 같은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했다며 류준열과 혜리의 이별 시점에 의문을 제기했다.앞서 한소희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한 시기는 2023년 초라고 밝혔다. 또한 류준열이 혜리와 이별한 후 자신과 관계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다만, 혜리와 류준열의 같은 휴대폰 케이스 사진이 온라인 상에 빠르게 공유되면서 이들의 연애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2023년 1월에 헤어졌다면서 왜 커플 폰케이스를 하고 있나" "둘이 같은 폰케이스를 11월까지 낀 거면 안 헤어졌을 때인 거 아니냐" "한소희가 결별 시기를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배우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의 하와이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이에 류준열의 전 연인 혜리는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고 전했고, 류준열에 대한 SNS 팔로우를 취소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류준열이 혜리와의 이별 전 한소희와 열애를 시작했다고 추측했다.한소희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답하기도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업무 태만·갑질 의혹' 현주엽 측 "곧 입장 밝힐 것, 억측 자제 부탁"[TEN이슈]

    '업무 태만·갑질 의혹' 현주엽 측 "곧 입장 밝힐 것, 억측 자제 부탁"[TEN이슈]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휘문고 농구부 감독직 업무 태만과 본인 자녀가 속한 농구부에 부당한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은 지 3일 만에 "곧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입을 열었다.현주엽이 소속한 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 13일 보도된 현주엽 감독에 대한 여러 의혹에 관련하여 입장 표명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부디 입장 발표 전까지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현주엽은 1994년 졸업한 모교 휘문고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13일 휘문고 감독으로서 업무 수행에 있어 방송 출연을 이유로 소홀히 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이 의혹은 서울시교육청에 '현 감독이 휘문고 농구부에서 전횡을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방송, 유튜브 등 콘텐츠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현주엽이 매주 농구부 훈련과 연습경기에 불참했다는 주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민원에 대해 휘문고 측에 사실관계 확인 및 답변을 요구한 상황이다. 다음주 내 현장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교 농구부 감독은 본래 감독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겸직을 지양하나, 교장 재량에 따라 겸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현주엽이 각종 방송 일정을 제약 없이 수행했다는 점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것.현주엽은 90년대 인기 농구 선수로 손꼽히며 은퇴 후에는 방송 출연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맛있게 먹기로 명성을 얻어 사랑받아왔다. 현주엽은 현재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구독자 76.2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를 운영 중이며, 전국의

  • 남현희, '전청조와 공범' 사기 의혹 벗었다…경찰, 불송치 결정 [TEN이슈]

    남현희, '전청조와 공범' 사기 의혹 벗었다…경찰, 불송치 결정 [TEN이슈]

    경찰이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전청조 사기사건' 공범 혐의에 대해 볼송치 결정을 내렸다.4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남현희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경찰은 앞서 두 사람을 불러 대질조사를 진행했지만, 공범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혐의 없음'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전청조는 자신을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며, 약 30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달 14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이에 전청조의 전 연인 남현희는 공범 의혹에 휩싸였고, 그는 꾸준히 혐의를 부인했다. 또한 "나야말로 전청조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크게 속은 최대 피해자"라며 휴대폰 등 증거를 제출했다.더불어 자신의 SNS를 통해 "사불범정.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즉, 정의가 반드시 이김을 뜻하는 고사성어. 사필귀정.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감을 뜻하는 고사성어. 거짓이 없는 사실. 마음에 거짓이 없이 순수하고 바름. 참되고 변하지 아니하는 영원한 진리를 방편으로 베푸는 교의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스캠 코인 의혹' 조현영, 2차 부인 후 청년위원장 고소 [TEN이슈]

    '스캠 코인 의혹' 조현영, 2차 부인 후 청년위원장 고소 [TEN이슈]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코인 사기 연루설에 대해 또 한번 부정했다.조현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지난 입장문에서 제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현재까지 왜 아무런 고소 얘기가 없냐는 말씀이 많아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운을 띄웠다.조현영은 또 게시한 임장문을 통해 ▲한국청년위원회 홍보대사직 해촉 요구, ▲잘못된 기사 내용 정정, ▲한국청년위원회 위원장 상대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이렇게 착실히 다음 과정을 진행 중이었으나 저를 걱정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런 일로 계속 심려를 끼치는 게 싫어 공개적으로 진행 과정을 일일이 말씀드리지는 않았다"라며 "그런데 제가 충분히 설명을 해드렸음에도 어느 한쪽 말만을 믿고 계속 비난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더불어 "물론 저 역시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여기 댓글을 달아주시는 모든 분이 만족할 만큼 일 처리가 빠르지 않을 수도 있다"라며 "하지만 저도 중심을 잡고 제가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히 해나가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또 이런저런 의혹이 생기는 것 같은데, 그때 제가 경험한 사실을 전부 말씀드렸던 것이어서 그 이상 설명할 만한 내용이 없다"라며 "저도 충분히 설명해 드린 만큼 이후 근거 없는 의혹에는 특별히 대응하지 않을 생각이다, 저는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어떤 거짓말을 한 적도 없고, 약속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으니 조금 더 저를 믿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조현영이 2022년부

  • 슈퍼주니어 최시원, '코인 사기 연루' 의혹 부인…"홍보대사 아냐" [TEN이슈]

    슈퍼주니어 최시원, '코인 사기 연루' 의혹 부인…"홍보대사 아냐" [TEN이슈]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지난 12일 최시원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저는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 논란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관련 홍보대사에 위촉된 사실도 없다"고 알렸다.이어 "한국청년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여한 적은 있으나, 이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 달라는 수상 취지에 따른 것일 뿐 현 논란과 무관하다"고 밝혔다.또 "한국청년위원회 청년페이와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청년페이 코인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위너즈 코인과 동일하게 MEXC 거래소에 상장됐다. 다만, 해당 코인이 실체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상장폐지 됐다. 앞서 위너즈 코인은 불법 투자 유치 의혹에 휩싸인 상황이다. 이와 함께, GDG코인, 청년페이 코인 등이 같은 의혹으로 언급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스파이어엔터,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 공정위 신고

    스파이어엔터,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 공정위 신고

    그룹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이 탬퍼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아이피큐(IPQ)와 다날엔터테인먼트를 공정위에 신고했다.그룹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지난 29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IPQ)와 그 배후 세력으로 의심되는 다날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행위를 신고했다고 밝혔다.스파이어엔터 측은 이번 사태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자 어려운 과정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진행하게 됐다.스파이어엔터는 “이번 공정위 신고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진실이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상호 비방과 억측이 아닌 공정위의 공명정대한 판단으로 사건의 진위가 밝혀지기를 원한다”라고 밝혔다.이어 “공정위의 판단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손해배상 등 민형사상 조치와 그간 잘못된 언론 보도를 바로잡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추가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K-POP 시장에서 탬퍼링이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박나래, 탈세 의혹에 펄쩍 뛸 노릇…그저 해프닝에 이토록 엄격하다니[TEN초점]

    박나래, 탈세 의혹에 펄쩍 뛸 노릇…그저 해프닝에 이토록 엄격하다니[TEN초점]

    방송인 박나래가 수천만 원 추징금 해프닝에 휘말렸다.26일 박나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나래는 그동안 세금 문제와 관련해 성실하게 잘 챙겨왔고,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납세의 의무를 다해왔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이번 보도된 세금 관해서는 세무당국과 세무사간 조율 과정에서 세법 해석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어 추가 세금을 납부한 것일 뿐, 악의적 탈세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또한 "수년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온 박나래는 그동안 이와 관련된 어떠한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으며 서로 간의 이견 차이로 추가적인 세금이 발생, 성실히 납입 완료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아주경제는 박나래가 지난해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수천만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당시 조사는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특별) 세무조사 성격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예인들은 일반 회사원과 달리 개인사업자로 분류된다. 이들의 소득은 개인이 신고하며, 경비(헤어, 메이크업, 교통비) 등을 고려해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에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전문가나 소속사 등의 도움을 받는다. 즉, 세금 신고와 관련된 일은 매니저와 기획사, 세무 법인 사이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발표 후 박나래를 향한 오해와 무분별한 비난은 어느 정도 사그라든 상황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윌 스미스, 동성애 의혹…과거 동료 "남성과 성관계 목격" 폭로 [TEN할리우드]

    윌 스미스, 동성애 의혹…과거 동료 "남성과 성관계 목격" 폭로 [TEN할리우드]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윌 스미스가 동성애 의혹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의 비서 빌랄은 유튜브 채널 'UNWINEWITHTASHAK'에서 윌 스미스가 시트콤 'The Fresh Prince of Bel-Air'에 함께 출연한 듀안 마틴과 성관계를 했다고 폭로했다. 빌랄은 "내가 마틴 탈의실 문을 열었을 때 마틴과 윌이 성관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사랑을 나눴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윌 스미스 부부가 6년 넘게 별거 중이다. 두 사람의 성 정체성, 취향은 오랫동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랜스젠더 여배우 알렉시스 아퀘트는 윌 스미스와 그의 아내 핀켓 스미스가 스윙어(타 부부와 배우자를 맞바꾸며 성행위하는 사람들)이며 동성애자라고 자신의 SNS에 주장하기도. 다만, 윌 스미스는 동성애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