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은 매앨범 소녀의 감성을 다양하게 그려내는데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 상큼발랄한 데뷔곡 ‘큐피드’, 몽환적이고 동화 속 소녀를 형상화한 ‘클로저’ 등 오마이걸만의 방식으로 소녀를 표현했다. 오마이걸만의 소녀 세계는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오션(PINK OCEAN)’에서도 펼쳐졌다. 타이틀곡 ‘라이어 라이어(LIAR LIAR)...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샘김을 향한 뮤지션들의 러브콜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샘김은 지난 11일 데뷔 앨범 ‘아이 엠 샘(I AM SAM)’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노(No) 눈치’가 공개된 후 동료 뮤지션들 사이에서 샘김의 실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먼저 ‘노 눈치’ 피처링에 참여한 크러쉬가 샘김에 관심을 드러냈다. 음원 공개 당일 열린 샘김 쇼케이스에서 샘김은 ...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장현승이 7년 간 몸담았던 그룹 비스트를 탈퇴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다. 앞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솔로로서 입지를 다진 그이지만, 장현승의 앞에는 지금 커다란 숙제 하나가 남겨져 있다. 바로 성난 팬심(FAN心) 달래기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장현승의 탈퇴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원인은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비롯된 성격 차이. 관계자는 “장현승은 앞으로 비스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아이돌 수명은 5~7년”이라는 속설이 있다. 많은 아이돌 그룹이 이 시기에 위기에 맞닥뜨려 생긴 말이다. 멤버 탈퇴나 교체는 물론, 심할 경우 탈퇴에 이르기까지 한다. 지난 2009년 데뷔한 걸그룹 투애니원은 데뷔 8년 차에 접어든 올해, 멤버 공민지가 탈퇴하며 한 차례 휘청거렸다. 앞서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카라 역시 지난 2014년 멤버 이탈과 교체 등 잡음에 휩싸였다. 마찬가지로 데뷔 8년 차에 있었던 일이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장현승이 그룹 비스트를 탈퇴했다. 태도 불량과 사생활 논란이 결국 탈퇴로 이어졌다. 지난 1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가 금일을 기점으로 멤버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고 5인체재로 팀을 재정비한다”며 “장현승은 앞으로 비스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 음악작업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유는 성격 차이. 소속사는 “서로 다른 음악적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016년을 ‘완전체’의 해’로 정했습니다. 개인, 유닛보다는 단체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남성 아이돌그룹 빅스가 1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컴백을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2016년을 알리는 봄, 새 음반으로 돌아온 이들은 1년의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기대를 높였다. 빅스는 이날 다섯 번째 싱글 음반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사슬'할 때 정말 춤을 잘 추고 분위기가 대박이었어요.” “'사슬' 하실 때 정말 멋있었어요. 진짜 춤만 추는 게 아니라 표정에서 섹시함이 묻어났어요.” 빅스를 향한 팬들의 찬사일까? 아니다. 그룹 빅스를 향한 신인 그룹 업텐션과 스누퍼의 찬양이다. 빅스가 아이돌 사이에서도 그만의 아우라를 인정받고 있다. 업텐션과 스누퍼는 최근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공통적으로 빅스를 언급했다. 이들은 '데뷔 이후 음악방송에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솔로 데뷔’란 말이 낯설지 않다. 하루가 멀다 하고 그룹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음반을 내놓는 가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특정 그룹 내 누군가의 솔로를 기대해 봐도 곧 현실로 이뤄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19일 미쓰에이 수지의 솔로 도전 소식이 들려왔다. 현재 그가 최근 작곡가들을 만나며 직접 곡 수집에 나섰다는 것. 앞서 엑소(EXO) 백현과 호흡을 맞춘 ‘드림’으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성시원(정은지)은 토니안을 만나기 위해 몰래 상경했다가 아버지 동일(성동일)에게 머리카락을 잘린다. 은도끼(은지원이 자신을 찍었다고 생각하는 광팬)와의 몸싸움은 예삿일이고, 지역 팬클럽 임원이 되기 위해 혈서까지 쓴다. 드라마 속 얘기일 뿐이라고? 누군가에겐 현실이었는지도 모른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여성 독자의 절반 이상은, 소싯적 '강타 뷘(부인)'이나 '문희준 뷘'과 같은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몸을 사리지 않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감미로운 발라드도 가능하다. 걸그룹의 히트송을 애드리브까지 흔들림 없이 소화한다. 여기에 대선배와 한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춰도, 시종 여유롭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남성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의 놀라운 발자취다 . 비투비는 지난달 28일, 여덟 번째 미니음반 ‘리멤버 댓(Remember that)’을 내놓고 활동에 나섰다. ‘괜찮아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노란 풍선과 뜨거운 함성이 공연장을 뒤엎고, 그 중심에는 여섯 명의 남자들이 눈시울을 붉힌 채 서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한 장면이다. 여섯 남자들은 1997년 데뷔해 대한민국의 아이돌화를 이끈 1세대 그룹 젝스키스로, 이날 모든 멤버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 공연장에 모인 팬들과 시청자, 그리고 젝스키스는 지난날을 추억하며 눈물을 훔쳤다. 무려 16년 만이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정은지의 남다른 가족애가 또 한번 감동을 선사했다. 정은지는 지난 15일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해 우동집 래퍼 김병규와 god ‘어머님께’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정은지는 김병규와 첫만남부터 무대까지 김병규를 위한 자신의 배려 깊은 메시지를 담아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날 정은지가 김병규를 듀엣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는 가족이었다. 김병규는 대학을 중퇴하고 가수의 꿈을 ...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인 2006년, 세상에 나온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 그리고 리더 제아. 그는 긴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았고, 비로소 ‘노래 잘하는’ 가수로 자리 잡았다. 브아걸의 리더가 아닌 솔로 가수로, 작곡가로, 또 한 남자의 연인으로 제아의 다양한 매력을 들여다보자. 10. 3년 만에 내놓은 솔로 음반이다. 제아 : 계속 솔로 준비는 하고 있...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가 저 나이에는 못 했을 것 같은데, 아주 똑똑한 친구들이에요. 아이디어와 자신감이 넘치고, 무대를 즐길 줄 아는 능력도 갖췄죠. 덕분에 신선한 기운을 많이 받습니다.” 뮤지컬 배우 카이의 말이다. 그가 말하는 ‘친구들’은 뮤지컬 ‘삼총사’를 통해 같은 역할을 맡은 남성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 산들, 신우 그리고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다.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예성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규현, 려욱에 이은 예성까지 메인보컬들의 솔로 나들이로 자신의 실력을 알리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예성, 규현, 려욱으로 구성된 유닛 슈퍼주니어-K.R.Y로 메인보컬들의 감성과 실력을 알려왔다. 슈퍼주니어-K.R.Y의 경우, 국내 최초 유닛 콘서트를 개최할 정도로 탄탄한 인기를 쌓아온 그룹. 이후 규현과 려욱은 차례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자신의 또 다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