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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현장] 성숙함 입은 러블리즈, 새로운 3부작을 기대해

    [TEN 현장] 성숙함 입은 러블리즈, 새로운 3부작을 기대해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러블리즈/사진=조슬기 기자 kelly@ 걸그룹 러블리즈가 새로운 3부작을 시작한다. 그간 보여준 소녀다운 모습에서 짝사랑에 아파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변신을 시도한 만큼, 데뷔 때와 같은 심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컴백을 준비했다. 러블리즈는 26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새 음반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

  • 이승환의 신호에, 응답하라 2016

    이승환의 신호에, 응답하라 2016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승환/사진 제공=드림팩토리 신호는 통신과 다르다. 통신은 상호간의 교류를 보장하는 반면 신호는 일방적이다. 발신자는 있어도 수신자는 없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를 향해 끊임없이 메시지를 던지는 건,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수신해줄 것이란 희망 때문이다. 지난 21일 발표된 이승환의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는 발신자와 수신자의 어긋남에 착안해 탄생한 곡이다. 마음을 우주에, 마음의 속도를 광년(光年)에...

  • 5月, 가요계 컴백 러시..'대세'를 향한 빅매치

    5月, 가요계 컴백 러시..'대세'를 향한 빅매치

    [텐아시아=김하진 기자]그야말로 빅매치(Big Match)다. 겨울이 지나고 새순이 피어나듯, 움츠리고 있던 가요계에도 봄이 왔다. 4월 마지막 주부터 쏟아지는 가수들의 컴백은 5월, 치열한 경쟁과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다.세븐틴(왼쪽), 몬스타엑스 / 사진=텐아시아DB◆ 더 높이 날아오르자!먼저 신예 그룹들의 등장이 눈에 띈다.남성 아이돌그룹 세븐틴이다. 이들은 지난 25일 첫 정규음반 ‘러브 앤 레터(LOVE&LETTER)’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데뷔 1년 만에 주목할만한 기록을 세워 ‘초고속 성장’이라는 타이틀을 따냈다. 때문에 이번 활동으로는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무엇보다 이들은 ‘자체 제작 아이돌’로,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자체적으로 완성하며 일찌감치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열정은 탄탄한 팬덤으로 이어졌다. 타이틀곡 ‘예쁘다’ 역시 세븐틴의 손길이 많이 묻어있다.세븐틴은 “모든 멤버들이 전보다 더 많이 참여해 완성된 음반이다. 가장 세븐틴 다운 것이 무엇이며,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중점을 뒀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몬스타엑스도 5월 컴백 팀에 합류한다. 현재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이들은 앞서 야심찬 계획을 밝혀 기대를 높였다.스타쉽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더 클랜(THE CLAN) 2.5부작이란 타이틀 아래, ‘로스트(LOST)’를 콘셉트로 잡았다. 상실과 아픔을 통한 클랜의 시작을 담아낸다는 것.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했다.트와이스, 러블리즈, 에이프릴(위부터 아래로) / 사진=텐아시아DB ◆ ‘

  • [TEN 현장] 트와이스, 건강하게 밝게 자신 있게!

    [TEN 현장] 트와이스, 건강하게 밝게 자신 있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트와이스/사진=조슬기 기자 kelly@ “우리를 보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어요.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 음반으로 돌아온 걸그룹 트와이스의 각오다. 이들은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음반 ‘페이지 투(PAGE TWO)’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소감과 목표 등을 밝혔다. ◇ 성원에 보답하리 ...

  • [TEN 초점] EXID 솔지, 목소리 하나로 알린 존재감

    [TEN 초점] EXID 솔지, 목소리 하나로 알린 존재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솔지와 두진수, MBC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 “소름끼친다.” “걸그룹 최강 보컬이다.” “무대를 보는 내내 감동했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가수로서 이 같은 평을 얻는다는 건 실로 축복받은 일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는 요즘, 솔지는 오롯이 목소리 하나만으로...

  • [TEN 현장] 세븐틴, '초고속 성장'이 이뤄낸 '대세'의 길

    [TEN 현장] 세븐틴, '초고속 성장'이 이뤄낸 '대세'의 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세븐틴 /사진=조슬기 기자 kelly@ “더 발전했다는 평을 듣고 싶습니다.” 지난해 5월 가요계에 첫발을 뗐고, 출중한 실력을 인정받았고 팬덤까지 구축했다. 데뷔한지 1년 만에 ‘초고속 성장’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자체 제작 아이돌’로 주목받은 세븐틴의 이야기다. 세븐틴은 13명의 멤버로 구성, 힙합과 보컬 그리고 퍼포먼스 팀 등 세 개의 유...

  • 샘김, 신흥 음악 '꿀케미' 양봉업자

    샘김, 신흥 음악 '꿀케미' 양봉업자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샘김과 예지(위쪽), 로꼬와 샘김/ 제공. 안테나 가수 샘김이 가요계 새로운 ‘양봉업자’로 떠오르고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달콤한 조합으로 일명 ‘꿀케미’를 자아내는 것. 샘김이 만든 꿀케미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노 눈치’를 만들고 있다. 샘김은 지난 11일 발표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노(NO) 눈치’에서 음원강자 크러쉬...

  • 비투비 이창섭, 출구 봉쇄의 마력

    비투비 이창섭, 출구 봉쇄의 마력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비투비(서은광,이민혁,이창섭,임현식,프니엘,정일훈,육성재) 멤버 이창섭이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BORN TO BEAT TIME’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조슬기 기자 kelly@tenasia.co.kr 그룹 비투비가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된 비결이 오로지 발라드 3부작으로 보여준 실력에만 있을까? 비투비 비글미가 보여준 반전 매력이...

  • '5인 비스트' 첫 주자 용준형, 음악으로 정면돌파

    '5인 비스트' 첫 주자 용준형, 음악으로 정면돌파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용준형과 다비/사진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비스트 용준형이 솔로 프로젝트를 가동하며 5인 비스트의 첫 컴백 주자로 나선다. 용준형은 27일 솔로 신곡 '이 노래가 끝나면(feat. DAVII)'을 발표한다. 지난 19일 멤버 장현승이 비스트를 공식 탈퇴한 뒤, 비스트 멤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나 용준형은 지난 2013년 비스트 정규 2집부터 타이틀곡 작사작곡을 전담한 비스트의 프로듀서....

  • 방탄소년단 vs 크러쉬 vs 아이오아이, 5월 음원 전쟁

    방탄소년단 vs 크러쉬 vs 아이오아이, 5월 음원 전쟁

    [텐아시아=박수정 기자]‘봄이 좋냐??’의 승리로 끝난 봄 시즌송 대결이 마무리 됐다. 5월부터는 신인 아이돌부터 독보적 음원강자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무기로 하는 음원전쟁이 펼쳐진다. # 방탄소년단, 신흥 글로벌 대세의 파워 그룹 방탄소년단이 5월 2일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 영 포레버(Young Forever)'를 발표한다. '화양연화 영 포레버'는 지난 해 큰 사랑을 받았던 '화양연화 pt.1'과 '...

  • 비투비의 3부작, 찬란한 '봄날의 기억' 만들다

    비투비의 3부작, 찬란한 '봄날의 기억' 만들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비투비가 2016년 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그들만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했다. 비투비는 2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댓(Remember That)’ 활동을 마무리한다.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은 비투비에게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라는 뜻 깊은 기억을 만들어줬다. ‘봄날의 기억’은 비투비가 ...

  • 정은지, 4월에 꽃 핀 독보적 여성 솔로

    정은지, 4월에 꽃 핀 독보적 여성 솔로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가수 정은지, 2016년 4월 봄에 핀 독보적 여성 솔로가 됐다. 정은지의 진정성이 봄바람을 타고 힐링을 안겼다. 정은지는 지난 18일 데뷔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정은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정은지가 아버지와 얽힌 추억과 그리움을 담아 새로운 힐링곡을 탄생시켰다. 정은지의 힐링은 대중에 통했다. 공개 직후 음원차트...

  • [TEN 현장] 이승환의 근거 있는 자신감

    [TEN 현장] 이승환의 근거 있는 자신감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저와 인터뷰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그동안 자학적인 말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빈정상할 정도로 제 자랑을 많이 하게 될 테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곡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中 이승환의 말) 가수 이승환이 역대급 음반으로 돌아온다. 완성된 10곡 중 7곡을 폐기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고, 선공개곡 한곡에 약 1억 원의 투자금이 들어갔다.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 그러...

  • 2016년 봄, 가요계 키워드는 '위로'

    2016년 봄, 가요계 키워드는 '위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주는 것, 위로. 그 방식은 실로 다양하다. ‘괜찮아’라는 한마디가 될 수도 있고, 가만히 어깨를 토닥여 주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된다. 그리고 또 하나, 귓가에 흐르는 노래가 누군가의 말과 손짓보다 더 따뜻할 때가 있다. 길을 걷다 무심코 듣게 된 음악이 마치 내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을 때, 우리는 멜로디로 치유받고, 가사로 위로받는다. 2...

  • 젝키 뭉쳤고, H.O.T 만났고, SES 모인다

    젝키 뭉쳤고, H.O.T 만났고, SES 모인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1세대 아이돌들의 반가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젝스키스는 뭉쳤고, H.O.T는 만났다. 그리고 S.E.S도 모일 조짐이다. 지난 14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은 노란 물결이 넘실댔다. 함성과 환호의 주인공은 바로 16년 만에 무대에 오른 남성 아이돌그룹 젝스키스. 이들은 1997년 데뷔해 2000년 돌연 해체를 선언하며 각자의 삶을 살았다.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인 것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