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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자체제작 리얼리티①] "투자 대비 효과 막강"

    [어바웃 자체제작 리얼리티①] "투자 대비 효과 막강"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이돌에게 있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성공을 위한 필수 관문이다. 무대 위에서 보여줄 수 없는 반전 매력을 리얼리티로 표현할 수 있다. 때문에 잘 만든 리얼리티 하나가 팬덤 양성의 발판이 되기도 한다. 이에 많은 소속사들이 리얼리티 제작에 힘을 쓴다. 케이블 방송 중에는 MBC에브리원 '쇼타임', MBC뮤직 '어느 멋진 날' 등 시리즈로 정착한 리얼리티도 생겨났다. 그러나 방송사의 한정된 시간과 기회 대신 자체제작 리...

  • [프로듀스101 그후②] I.O.I,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프로듀스101 그후②] I.O.I,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전례가 없다. 엠넷(Mnet) ‘프로듀스 101’로 데뷔하게 된 아이오아이(I.O.I)는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걷는 첫 번째 주인공이다. 더 주목받고, 화제의 중심에 선 까닭이다. 최종 데뷔 티켓을 거머쥔 11인을 뽑는 마지막 생방송에서 1위 전소미(JYP)는 무려 80만 표 이상을 받았다. 11명 모두 데뷔 전부터 두터운 팬덤을 안고 출발점에 나선 것. I.O.I를 향한 관심은 실로 뜨겁다....

  • [프로듀스101 그후①] I.O.I, 이렇게 잘 될 줄 몰랐지?

    [프로듀스101 그후①] I.O.I, 이렇게 잘 될 줄 몰랐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쯤 되면 ‘대박’이다. 정식 데뷔 전인데도 광고 섭외가 몰려오고, 데뷔 무대 역시 가요계 안팎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말 그대로, 일거수일투족이 화제의 중심이다. 엠넷(Mnet)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이야기다. 지난 1일 막을 내리며 I.O.I라는 그룹명으로 데뷔가 확정됐다. 연일 이들의 행보에 대한 ...

  • [TEN 초점] YG 공식입장에 담긴 세 가지 포인트

    [TEN 초점] YG 공식입장에 담긴 세 가지 포인트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2NE1 걸그룹 2NE1(투애니원) 공민지가 결국 팀을 떠났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NE1의 막내인 공민지 양이 더 이상 2NE1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립니다”라며 장문의 공식 입장을 게재했다. 해당 공식입장에는 2NE1의 그간 시련과 앞으로의 방향까지 모두 담겼다. # “2년 전 갑작스런 팀 활동 중단” YG는...

  • 트와이스·오마이걸·여자친구 안에 소녀시대 있다

    트와이스·오마이걸·여자친구 안에 소녀시대 있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소녀들의 교과서로 등극하고 있다. 최근 컴백하는 신인 걸그룹들이 잇따라 소녀시대의 과거 활동곡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하늘 아래 새롭게 창조되는 아이돌 콘셉트는 없지만, 데뷔 10년차를 맞은 소녀시대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활동을 펼치며, 다채로운 콘셉트로 사랑받았는지 확인케 한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소녀 감성의 계보를 잇는 걸그룹의 다양한 활약상도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든다. 소녀시대(왼쪽)와 ...

  • 라붐, 상상의 1위로 가볼까 (종합)

    라붐, 상상의 1위로 가볼까 (종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016년 계속해서 활동하겠습니다.” 라붐이 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네 번째 싱글 음반 ‘프레시 어드벤처(Fresh Adventur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서막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내놓은 ‘아로아로’ 이후 약 1개월 만에 돌아왔다.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은 더욱 짙어졌고, 성...

  • [텐카메라맨] 비투비 '봄날의 기억' 음악방송 컴백무대 비교

    [텐카메라맨] 비투비 '봄날의 기억' 음악방송 컴백무대 비교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비투비가 '봄날의 기억'으로 실력파 아이돌의 진수를 보여줬다. 비투비는 지난달 28일 미니 8집 '리멤버 댓(Remember that)'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 활동에 돌입했다. '봄날의 기억'은 비투비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에 이은 발라드 3부작의 마침표. 봄 분위기 가득 담은 부드러운 발라드로 '힐링돌'이라는 비투비의 색깔을 완성했다. 비투비는 '봄날의 분위기'에서 퍼포먼스 없이 스탠딩...

  • '벚꽃엔딩'과 '양화대교' 그리고…

    '벚꽃엔딩'과 '양화대교' 그리고…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봄이 시작될라치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소리, ‘봄바람 휘날리며~’. 봄이 오면 길거리를 뒤덮고,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그것이다. 장범준이 만들고 부른 이 곡은 지난 2012년 3월 세상에 나왔다. 제목부터 ‘봄’의 향기가 물씬 나는데다, 차분하면서도 덤덤한 음색은 실제 벚꽃이 휘날리는 듯한 부드러운 멜로디에 녹아들어 ...

  • [TEN 리뷰] 스윗소로우, '달콤한 슬픔' 위로의 가치

    [TEN 리뷰] 스윗소로우, '달콤한 슬픔' 위로의 가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콘서트에는 없는 게 없다. “조증과 울증을 오락가락한다”는 인호진의 말처럼, 신나는 댄스곡도 있고 슬픈 발라드곡도 있다. 각종 OST와 CM송도 만나볼 수 있으며 '화음교실'을 통해 원 포인트 합창 레슨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달콤한 슬픔, 즉 위로가 있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콘서트 '화음'을 개최했다. 팝송 메들리로 공연의 포문을 연 스...

  • [TEN 리뷰] 블락비, '완전체' 만큼 특별한 건 없어

    [TEN 리뷰] 블락비, '완전체' 만큼 특별한 건 없어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놀아보고 이야기하자.” 그룹 블락비는 말보다 무대가 먼저였다. 약 2년 만에 일곱 명이 모두 무대에 오른 모습을 본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반겼고, 멤버들 역시 그 어느 무대보다 열정을 쏟았다. 블락비는 2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블락 버스터(BLOCKBUSTER)’를 개최했다. 이들은 ‘몇 년 후에’와 &...

  • [TEN 현장] 소년공화국, 모든 준비는 끝났다

    [TEN 현장] 소년공화국, 모든 준비는 끝났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피 쏟을 준비도, 상의를 탈의할 준비도 모두 마쳤다. 이제는 도약할 일만 남았다. 그룹 소년공화국이 30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세 번째 미니음반 ‘비레볼루션(BR:evolution)’을 통해 변화를 시도했다.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야성미와 남성미를 돋보이게 하는가 하면, 흐트러짐 없는 군무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한...

  • [TEN 초점] 샘김, 사연을 알면 노래가 들린다

    [TEN 초점] 샘김, 사연을 알면 노래가 들린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어떠한 것의 배경을 알게 되면 그만큼 감상할 수 있는 시야가 넓어진다는 뜻이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노래에 담긴 창작자의 뜻을 알게 되면, 감동은 더욱 커진다. 싱어송라이터 샘김의 노래 ‘마마 돈 워리(MAMA Don’t Worry)’가 그렇다. 샘김은 지난 28일 자신의 데뷔 음반 첫 번째 파트 ‘마이 네임 이즈 ...

  • [어바웃 안무저작권①] 퍼포먼스에도 저작권이 있다

    [어바웃 안무저작권①] 퍼포먼스에도 저작권이 있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 아이돌의 컴백 과정을 떠올려보자. 컴백일자를 확정하고 나면, 앨범 재킷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트랙리스트 등이 차례로 공개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자연스레 타이틀곡 작사가와 작곡가에 관심을 가진다. '히트메이커'나 '유명 프로듀서'라는 수식어로 곡을 홍보한다. 트랙리스트에도 그들의 이름이 채워진다. 그러나 퍼포먼스에 대한 언급은 포인트 안무나 안무 영상 공개만 있을 뿐, 안무가에 대한 이야기를 ...

  • [TEN 초점] 절대 강자는 없다…지상파 월화극 춘추전국시대

    [TEN 초점] 절대 강자는 없다…지상파 월화극 춘추전국시대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대박’과 ‘동네변호사 조들호’, ‘몬스터’의 월화극 안방대전 1라운드가 끝났다. 처음으로 왕좌에 승기를 꽂은 것은 장근석-여진구가 주연을 맡은 SBS ‘대박’. 그러나 아직 속단은 이르다. ‘배우학교’로 배우의 품격을 입증한 박신양이 이끄는KBS2 ‘동네 변호사 조들호’가 0.8%P 차이로...

  • [텐카메라맨] 갓세븐 '플라이' 음악방송 컴백무대 비교

    [텐카메라맨] 갓세븐 '플라이' 음악방송 컴백무대 비교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은 무대를 봤을 때 진가가 드러나는 그룹이다. 매 앨범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하면서도, 난도 높은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자신의 강점을 꾸준히 보여줬다. 새 앨범 타이틀곡 '플라이(FLY)'에서도 갓세븐 퍼포먼스의 매력은 여전했다. 곡 제목에서 모티브를 얻은 ‘플라이춤’을 비롯해 ‘핸들춤’ ‘반지키스춤’ 등 포인트 동작으로 분위기를 살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