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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아이들 우기,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될듯…섹시 여전사 매력[TEN★]

    (여자)아이들 우기,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될듯…섹시 여전사 매력[TEN★]

    (여자)아이들 우기가 여전사 포스를 자랑했다.20일 우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버버 항상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우기는 올블랙 패션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모습. 마치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아우라가 느껴진다.한편 우기가 속한 그룹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TOMBOY’를 공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진, 사막도 아름다운 영화 장면으로 만드는 아우라

    방탄소년단 진, 사막도 아름다운 영화 장면으로 만드는 아우라

     방탄소년단(BTS)진이 아름다운 모습과 멋진 포즈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 'Proof' 타이틀곡 'Yet To Come'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과거 뮤직비디오를 떠올릴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과 소품들로 앤솔로지 앨범 '프루프'(Proof)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진의 컷에는 높고 푸르기만한 하늘과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트럭위에 앉아 화양연화pt.2 앨범 타이틀곡 'RUN'을 떠올리게 했고 2017년 발매된 'DNA' 뮤직비디오가 생각나게 하는 착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은 '런'(RUN), '에피파니'(Epiphany) 등에 등장했던 검은색 트럭 위에 걸터앉아 사막의 강렬한 태양빛을 한손으로 막아 보지만 태양빛 마저도 아름다운 미모에 반했는지 얼굴을 떠나지 않자 다음 컷에서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검지와 엄지로 얼굴을 받치기도 하고 한손으로 턱을 받치는 등 아름다운 미소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여 팬들이 마음을 또 한번 저격했다.  검은 트럭과 잘 어울리는 라이더 재킷 느낌의 가죽 재킷을 입은 진은 팔짱을 낀 채 정면을 바라보는데 작은 얼굴에 도자기 같은 피부, 남자답게 시원한 눈썹과 쭉뻗은 날렵한 콧대가 더해지며 멋진 모습으로 광활한 사막을 멋진 오아시스로 만들어 역시 비주얼킹 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전지현, 보타랩 슈아멜 광고 등장, 줄잇는 “영화 같다”는 평

    전지현, 보타랩 슈아멜 광고 등장, 줄잇는 “영화 같다”는 평

    배우 전지현이 ‘보타랩 슈아멜, 비건적 스토리’ 광고 영상에 등장했다.전지현이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 슈아멜’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전지현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였고, 후반부에는 전지현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이번 광고는 전형적인 광고 영상의 틀을 깨고, 전지현의 연기와 무드를 극대화하여 연출했으며, 섬세한 감정연기로 광고 몰입도를 끌어올렸다.광고 영상을 접한 팬들은 ‘광고가 아니라 영화인 줄. 광고 퀄 무엇?’, ‘광고 음악이 궁금하네요. 아는 분 알려주세요’, ‘전지현 너무 이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보타랩 관계자는 “이번 광고 영상은 전지현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해, 한 편의 웰메이드 영화 예고편처럼 만들어진 작품”이라며, “전지현의 감정연기를 더 돋보이기 위해 CF 배경음악 또한 새롭게 작곡했다”고 전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무비차트TEN] '닥터 스트레인지2', 3일 만에 200만, 예매율 89% 흥행 '대폭발'…극장이 살아났다

    [무비차트TEN] '닥터 스트레인지2', 3일 만에 200만, 예매율 89% 흥행 '대폭발'…극장이 살아났다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압도적인 사전 예매율부터,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 200만 돌파까지 신기록을 경신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목)부터 5월 5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닥터 스트레인지2')가 누적 관객수 177만 8237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블록버스터다.영화는 개봉 첫날 71만 5321명을 동원, 코로나19 이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앞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세운 개봉 첫날 63만 5104명 기록을 뛰어넘었다. 전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첫날 43만 5068명을 동원한 바 있다.이어 개봉 둘째 날, 106만 1668명을 동원,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까지 세웠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이 기록한 133만 9176명을 단숨에 넘어서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셋째 날인 6일(오늘) 가뿐하게 20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2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26만 410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2만 9025명을 기록했다.'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배우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닥터 스트레인지2'가 등장하기 전, 2주 넘게 일

  • [무비차트TEN] '신동사3'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2' 흥행 정조준…개봉 2주전, 압도적인 예매율

    [무비차트TEN] '신동사3'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2' 흥행 정조준…개봉 2주전, 압도적인 예매율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4일(목)부터 4월 21일(목)까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49만 4125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8만 2142명.'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배우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지난 13일 개봉 첫 날 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면서 2022년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후 9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다.2위는 '수퍼 소닉2'다. 지난 일주일 동안 7만 7395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1만 7509명을 기록했다.'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 6일 개봉 첫 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9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틀 동안 정상을 지키기도 했다.한국영화 '앵커'가 3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4만 1602명을 기록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다.  4위는 '모비우스'다. 일주일 동안 2만 700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6만 8294명을 기록했다.'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첫 날 1위…2022년 외화 최고 오프닝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개봉 첫 날 1위…2022년 외화 최고 오프닝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개봉 첫 날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1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지난 13일 8만680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만8022명이다. 이는 올해 평일에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성적이다.특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상위 10위권내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도 56%가 넘어서는 등 금주 주말 극장가에 흥행 돌풍이 예상된다.'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린다. 머글과 신비한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뉴트 팀의 활약, 초대형 마법 전쟁이 선사하는 최강 스케일, 본격적인 서사가 시작되는 시리즈 클라이맥스이자 전편에서 인기를 모았던 신비한 동물들의 매력, 여기에 새로운 등장 인물들이 활약해 재미를 더한다.'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중국,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부탄 등 3개 대륙, 6개국과 호그와트, 호그스미드 마을이 나와 반가움을 더한다. 또 덤블도어의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공식] 구교환, 웹툰 원작 영화 '신인류 전쟁: 부활남' 주연 확정

    [공식] 구교환, 웹툰 원작 영화 '신인류 전쟁: 부활남' 주연 확정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인류 전쟁: 부활남'이 캐스팅과 연출을 확정하고, 제작 준비에 돌입한다. 배구 구교환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신인류 전쟁: 부활남'은 만년 취준생 '석환'이 죽은 뒤 3일 후에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는 웹툰의 거침없는 매력과 독특한 콘셉트를 담아내면서도, '석환' 부활 능력의 근원이 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더해 웹툰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그린다.업그레이드된 이야기와 캐릭터, 강렬한 액션을 담아낼 '신인류 전쟁: 부활남'은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뛰어난 감각을 선보였던 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한 스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대케 한다.타이틀 롤인 '석환' 역은 '반도', '모가디슈'와 넷플릭스 시리즈 'D.P.' 등의 작품에서 독특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배구교환이 맡는다. 구교환은 취업준비생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우연히 죽음을 맞이하고, 3일 후 부활하게 되면서 점차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되는 '석환'의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개성 있는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그간 대체불가한 캐릭터 표현으로 사랑 받아온 구교환이기에, 그가 보여줄 '석환'에 기대감이 배가 되고 있다.'신인류 전쟁: 부활남'은 '콜', '독전', '럭키',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 등을 제작한 용필름의 신작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세계관을 기반으로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신인류 전쟁 시리즈

  • 송강호·이병헌 썩히고 있는 대형 배급사…'듣보' 한국영화만 줄줄줄 [TEN스타필드]

    송강호·이병헌 썩히고 있는 대형 배급사…'듣보' 한국영화만 줄줄줄 [TEN스타필드]

    <<노규민의 씨네락>>노규민 텐아시아 영화팀장이 매주 관련 이슈와 그 안에 숨겨진 1mm,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합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수도 있는, 영화 관련 여담을 들려드립니다.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이 출현하는 '비상선언'은 도대체 언제 볼 수 있는 걸까. 관객들이 기다리고 있는 영화는 깜깜무소식인데, 예고에도 없던 작품들이 갑자기 개봉됐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극장가다.배급사 콘텐츠 판다는 지난 6일 "영화 '봄날'이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봄날'은 철부지 '호성'이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 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저예산 영화로,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그룹 걸스데이 출신 소진이 출연한다.최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돈구 감독은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데리고 영화를 찍는 느낌이었다"라며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을 강조했다. 손현주 또한 "'봄날'은 '패밀리 액션 누아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침체 된 극장가에서 얼마나 많은 관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다.이날 한국영화 '스텔라'(배급 CJ CGV)가 개봉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물이다.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등 개성파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스텔라'는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4위로 진입했다. 일일 관객수는 불과 7791명 밖에 동원

  •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실제 나이 20대 후반…성인 로맨스물 출연 원해" [인터뷰③]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실제 나이 20대 후반…성인 로맨스물 출연 원해" [인터뷰③]

    배우 김혜윤이 성인 로맨스물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4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김혜윤을 만났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혜윤은 "성인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윤은 '스카이 캐슬'부터 ''어쩌다 발견한 하루', 그리고 첫 주연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까지 계속해서 여고생 캐릭터를 맡았다.이에 김혜윤은 "성인 로맨스물엔 안 불러주시더라. 제가 조금 더 노력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다"라며 "20대 후반이다. 제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김혜윤은 "지금까지 보여 드렸던 아이같은 이미지는 더이상 보여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었다.'불도저에 탄 소녀'는 갑작스런 아빠의 사고와 살 곳마저 빼앗긴 채 어린 동생과 내몰린 19살의 혜영이 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해 분노를 폭발하는 현실 폭주 드라마다.오는 4월 7일 개봉.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무비차트TEN] 최민식 이어 정우 '구원투수' 등판 대기…'문폴' vs '뜨거운 피' 격돌

    [무비차트TEN] 최민식 이어 정우 '구원투수' 등판 대기…'문폴' vs '뜨거운 피' 격돌

    '흥행배우' 최민식도 코로나19의 벽을 넘지 못했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화력은 떨어졌고, 그 자리를 할리우드 재난영화 '문폴'이 대신하고 있다. 그러나 박스오피스 1위가 무의미할 정도로 관객수가 적다. 이런 가운데 배우 정우를 내세운 '뜨거운 피'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 이목이 쏠린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10일(목)부터 3월 17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20만 3141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만 2470명이다.'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이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던 어느 날, 수학을 포기한 학생 한지우(김동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배우 최민식의 명불허전 연기력도 무용지물이다.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가 10만을 넘어 40만에 육박한 상황, 극장가를 찾는 관객이 많을리 없다. 최민식을 비롯해 박병은,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과 김동휘, 조윤서 등 신인배우들의 케미가 신선함을 안겼지만, 더이상의 흥행 화력을 뿜어내지 못했다.2위는 '더 배트맨'이다. 일주일 동안 15만 88611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76만 8644명을 모았다. 지난 1일 개봉 이후, 초반 스타트는 좋았지만 역시나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많은 관객을 동원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힙겹게 100만을 향하고 있다.'더 배트맨'은 2년 동안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이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이다. 일본 애

  • [종합] 유연석,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우크라' 출신 올가 쿠릴렌코 불참 '아쉬움'

    [종합] 유연석,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우크라' 출신 올가 쿠릴렌코 불참 '아쉬움'

    배우 유연석이 스크린에 컴백했다. 세계적인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호흡을 맞췄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이다.8일 오전 11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라이브 컨퍼런스가 펼쳐졌다. 배우 유연석, 예지원, 최무성, 박소이, 올가 쿠릴렌코,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참석했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칸 국제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 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국내외 제작진들이 협업해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에서 촬영했다.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범죄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프랑스 감독으로 한국 영화를 만드는 것이 영광이다"라며 "프로젝트 제안을 받았을 때 두번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현재 전 세계가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이 모두가 원하는 모델이 되어가고 있다. 유명한 한국 배우들과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당연히 '예스'라고 대답했다"라고 했다. 또한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다른 영화를 참고한다는 것은 늘 조심스럽다. 클리셰가 우려되기 때문이다"라면서 "'추격자'와 '살인의 추억'을 참고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극 중 유연석은 전대미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엘리트 형사 '진호'를 맡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분출한다. 유창한 3개 국어 실력까

  • [무비차트TEN] "영화관 11시까지"…최민식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예매율 2위, 출격 대기

    [무비차트TEN] "영화관 11시까지"…최민식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예매율 2위, 출격 대기

    할리우드 영화와 일본 애니메이션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대배우' 최민식을 주연으로 앞세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악의 침체기를 맞고 있는 한국영화계에 단비가 되어 줄까.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월 25일(금)부터 3월 3일(금)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더 배트맨'이 26만 7043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만 7917명이다.'더 배트맨'은 2년 동안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이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추리극이다.출발은 좋았다. 지난 1일 개봉 첫 날 19만 2348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튿날부터 하루 3만 명대로 관객수가 급감했다.2위는 '언차티드'다 일주일 동안 18만 8882만을 동원, 누적 관객수 65만 801명을 기록했다.'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임무를 받은 주인공 '네이선'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까지 국내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던 톰 홀랜드가 주연으로 나서 기대를 모았지만, 금세 화력이 떨어졌다.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이 3위다. 일주일 동안 10만 15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3만 1359명을 기록하고 있다.'극장판 주술회전 0'은 백귀야행으로 주술고전을 위기에 빠트릴 강력한 주저사 게토 스구루에 맞선 주술사 옷코츠 유타가 펼치는 액션 판타지 블록버스터다.4위는 '안테벨룸'

  • '일장춘몽' 박정민 "안무 참여해 준 '스우파' 모니카 쌤 감사해"

    '일장춘몽' 박정민 "안무 참여해 준 '스우파' 모니카 쌤 감사해"

    배우 박정민이 안무가 모니카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18일 오전 11시 단편영화 '일장춘몽' 온라인 상영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찬욱 감독, 김우형 촬영 감독, 배우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이 참석했다.'일창춘몽'은 박찬욱 감독과 김우형 촬영 감독이 아이폰13 플러스로 촬영했다. 이날 전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모니카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박찬욱 감독은 "우연히 TV를 보다가 '스우파'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나 혼자만 아는 줄 알았는데 2주쯤 지나니까 모두들 '스우파' 얘기를 하더라라. 사람들이 '당신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있다'고 하길래 '그걸 이제야 발견했나?'할 정도였다. 나는 모니카쌤의 팬이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스우파 찐팬'인 박정민은 "제가 처음엔 춤을 못춰서 걱정이 많았다. 그러다 뒤로 갈수록 감독님께서 '빙의가 됐는데?'라고 말할 정도로 신나게 했다. 모니카쌤 이하 모든 댄서분들이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셨다. 기운이나 표정 같은 것들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 드림다"라고 했다.'일장춘몽'은 '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여온 박찬욱 감독이 애플과 함께한 프로젝트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피한다고 피했는데"…확진자 1만 3000명, '해적2' vs '킹메이커' 오늘(26일) 개봉

    [종합] "피한다고 피했는데"…확진자 1만 3000명, '해적2' vs '킹메이커' 오늘(26일) 개봉

    한국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가 코로나 확진자가 1만 3000명을 돌파한 오늘(26일) 개봉한다.'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쩨쩨한 로맨스' '탐정: 더 비기닝' 등을 연출한 김정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김성오, 박지환 등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열연한다.2014년 개봉해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후속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려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가 선거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그의 선거 참모였던 고 엄창록을 모티브로 삼았다. 변성현 감독과 설경구가 '불한당' 이후 재회해 관심을 높였으며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향연이 볼거리다.특히 '킹메이커'는 코로나19를 피해 여러차례 개봉을 미루다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관객을 만나게 됐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3000명을 돌파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이 예매율 49.5%, 예매 관객수 9만 1675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다.뒤이어 '킹메이커'가 예매율 25.3%, 예매 관객수 4만 6923명을 기록중이다.두 편의 한국영화가 코로나19를 뚫고 관객 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최태준♥' 박신혜, 설날 TV서 본다…특선 라인업 공개

    '최태준♥' 박신혜, 설날 TV서 본다…특선 라인업 공개

    배우 최태준과 최근 결혼식을 올린 새 신부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살아있다'를 설날 특선 영화로 만난다. SBS가 2022 설 특집으로 여섯 편의 특선 영화를 준비했다. 오미크론 영향으로 연휴 동안 이동이 제한되면서 이번 설 연휴에도 영화는 방콕 생활에 필수가 됐다. SBS가 준비한 영화는 따끈 따끈한 최신작인 ‘싱크홀’과 ‘강릉’, 그리고 대중의 사랑과 인기를 확인했던 ‘사자’와 ‘#살아있다’, 그리고 ‘82년생 김지영’ 등이다. ‘미션파서블’ 1월 30일(일) 밤 11시 5분 방송 / 김영광, 이선빈 주연연휴에는 코미디가 최고! 돈 되는 일이라면, 내 통장에 입금만 되면 뭐든 한다는 흥신소 사장 ‘우수한’. 그리고 그의 앞에 현금 천만 원을 들고 나타난 비밀 요원 ‘유다희’.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급조된 아찔한 공조를 다룬 영화. 김영광과 이선빈의 찰떡 호흡이 만들어낸 2021년 최고의 코믹 영화로 손꼽힌다.‘사자’ 1월 31일(월) 오전 9시 50분 방송 / 박서준, 안성기 주연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격투기 챔피언 박서준. 어느 날 손바닥에 생긴 원인불명의 상처로 고통받다 우연히 구마사제 안성기의 의식을 보게 되고, 이윽고 자신의 상처 난 손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惡)과 그 악을 추종하는 검은 주교를 물리치기 위한 안성기와의 동행이 시작된다. 청년 경찰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과의 두 번째 의기투합으로 2019년 개봉작.  ‘싱크홀’ 1월 31일(월) 밤 20시 20분 방송 / 차승원, 김성균 주연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