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4일(목)부터 4월 21일(목)까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49만 4125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8만 2142명.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배우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
지난 13일 개봉 첫 날 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면서 2022년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후 9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다.
2위는 '수퍼 소닉2'다. 지난 일주일 동안 7만 7395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1만 7509명을 기록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 6일 개봉 첫 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9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틀 동안 정상을 지키기도 했다.
한국영화 '앵커'가 3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4만 1602명을 기록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다.
4위는 '모비우스'다. 일주일 동안 2만 700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6만 8294명을 기록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앵커'와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코미디 액션물 '로스트 시티'가 5위다. 지금까지 2만 4521명을 모았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다.
할리우드 인기 스타 산드라 블록, 패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등이 재미를 이끌며, 브래드 피트가 특별출연했다.
주말을 앞둔 22일 오후,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48.6%로 예매율 1위를 기록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14만 6291명이다. 개봉 2주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을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6.2%로 예매율 2위다. 예매 관객수는 4만 8700명.
뒤이어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더 무비'가 5.4%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 됐는데도 극장가에 뚜렷한 변화는 없다. 여전히 많은 관객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 다만 오는 25일부터 극장에서 팝콘 등 음식 섭취가 가능해졌다. 심야영화 상영까지 가능해진 만큼,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얼마나 늘어날 지 주목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지난 4월 14일(목)부터 4월 21일(목)까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49만 4125명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8만 2142명.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을 잇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로, 배우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한다.
지난 13일 개봉 첫 날 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면서 2022년 평일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후 9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다.
2위는 '수퍼 소닉2'다. 지난 일주일 동안 7만 7395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21만 7509명을 기록했다.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 6일 개봉 첫 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9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틀 동안 정상을 지키기도 했다.
한국영화 '앵커'가 3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4만 1602명을 기록했다.
'앵커'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다.
4위는 '모비우스'다. 일주일 동안 2만 700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46만 8294명을 기록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앵커'와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코미디 액션물 '로스트 시티'가 5위다. 지금까지 2만 4521명을 모았다.
'로스트 시티'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녀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다.
할리우드 인기 스타 산드라 블록, 패닝 테이텀, 다니엘 래드클리프 등이 재미를 이끌며, 브래드 피트가 특별출연했다.
주말을 앞둔 22일 오후, 마블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48.6%로 예매율 1위를 기록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14만 6291명이다. 개봉 2주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을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 16.2%로 예매율 2위다. 예매 관객수는 4만 8700명.
뒤이어 '세븐틴 파워 오브 러브: 더 무비'가 5.4%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거리두기가 해제 됐는데도 극장가에 뚜렷한 변화는 없다. 여전히 많은 관객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 다만 오는 25일부터 극장에서 팝콘 등 음식 섭취가 가능해졌다. 심야영화 상영까지 가능해진 만큼,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얼마나 늘어날 지 주목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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