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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김세휘 감독-변요한-신혜선-이엘 '그녀가 죽었다 주역들'

    [TEN포토]김세휘 감독-변요한-신혜선-이엘 '그녀가 죽었다 주역들'

    김세휘 감독,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변요한, 신혜선, 이엘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신혜선 "점점 가식적으로 변해"(''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점점 가식적으로 변해"(''그녀가 죽었다')

    신혜선이 영화 '그녀가 죽었다'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 예고했다.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세휘 감독과 배우 변요한, 신혜선, 이엘이 참석했다.'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변요한은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을 맡았다. 신혜선은 거짓 포스팅으로 화려한 삶을 꾸며내 남의 관심을 훔쳐 사는 관종 인플루언서 한소라를 연기했다. 이엘은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반 형사 오영주로 분했다.신혜선은 "시나리오에 매료됐다. 독특한 느낌이었다. 시나리오가 인물들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해서 내레이션으로 끝난다. 인물의 감정을 내레이션으로 계속 얘기해주는데, 묘한 반감이 들었다. 재밌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유머러스하게끔 느끼게 한다. 그게 재밌어서 눈길이 갔다"고 밝혔다.신혜선은 한소라 캐릭터에 대해 "점점 더 이중적, 가식적으로 변한다. 초반에는 사치를 부리는 모습에서 시작해서 동물 애호가라든가 이런 모습으로 찬양받고 싶어 한다. 이중적인 모습이 있다. 이면에서는 백조처럼 부던히 '안 좋은 노력’을 한다"고 설명했다. 소품으로 준비된 셀카봉을 들고는 "익숙하다"며 셀카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신혜선은 "지금까지 배우 일 하면서 거의 처음 했던 모습"이라고 예고했다.'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

  • [TEN포토]신혜선 '아름다운 미소'

    [TEN포토]신혜선 '아름다운 미소'

    배우 신혜선이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변요한, 신혜선, 이엘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신혜선 '수줍은 발걸음'

    [TEN포토]신혜선 '수줍은 발걸음'

    배우 신혜선이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그녀가 죽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변요한, 신혜선, 이엘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신혜선 훔쳐보는 변요한…'그녀가 죽었다' 티저 포스터 공개

    신혜선 훔쳐보는 변요한…'그녀가 죽었다' 티저 포스터 공개

    두 캐릭터의 강렬한 대비를 담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의뢰인이 맡긴 열쇠로 그 집을 몰래 훔쳐보는 악취미를 가진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와 거짓 포스팅으로 SNS 인플루언서의 삶을 사는 '한소라'(신혜선 분)의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이다. 남의 삶을 '훔쳐보는 자'인 '구정태'와 다른 사람의 관심을 '훔쳐사는 자'인 '한소라'는 각자의 비밀을 지닌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티저 포스터 속에서는 상반된 구도와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위와 아래로 향하는 서로 다른 구도뿐만 아니라 검은색과 흰색이라는 대조적인 옷차림은 두 캐릭터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여기에 '내가 지켜보던 그녀가 죽었다'라는 카피는 '구정태'와 '한소라' 사이의 강렬한 미스터리를 암시하는가 하면 화려한 삶을 살던 유명 인플루언서가 갑작스럽게 죽으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스토리까지 예고했다.'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극장 개봉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시청률 퀸' 신혜선, 영화에서는 연속 참패…기대와 우려 속 스크린 컴백[TEN피플]

    '시청률 퀸' 신혜선, 영화에서는 연속 참패…기대와 우려 속 스크린 컴백[TEN피플]

    드라마계에서는 일명 '시청률 퀸'이라고 불리는 신혜선. 다만 해당 수식어가 영화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모두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는 5월 극장가로 컴백하는 신혜선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는 이유다.신혜선은 올해 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이후 약 4개월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로맨스 드라마로 마지막 회 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첫 회 5.2%에서 약 2.5배 상승한 것.몽글몽글하면서도 사이다를 안기는 스토리와 더불어 신혜선과 지창욱의 열연이 통했다. 신혜선은 전작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휘말렸던 미스캐스팅 논란을 지우고 호평을 이끌어냈다.단역부터 조연, 그리고 주연까지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온 신혜선은 tvN '철인왕후'에서 빛을 발했다. 조선시대 중전의 몸에 허세남의 영혼이 깃든 김소용 캐릭터를 능청스럽고 코믹하게 표현해냈다. 코믹한 요소뿐만 아니라 김정현과의 로맨스 연기도 설렘을 자아냈다. '철인왕후'는 17.4%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연기력으로 흠잡을 곳이 없는 신혜선이다. 로맨스, 코믹, 시대극, 사극 등 다양한 장르도 소화해내는 배우다. 하지만 유독 영화에서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결백'(89만), '도굴'(154만), '타켓'(42만), '용감한 시민'(26만) 으로 1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는 '도굴'뿐이다. 드라마를 통해서는 곧

  • 신혜선, 시체로 발견…용의자는 '관음증' 공인중개사('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시체로 발견…용의자는 '관음증' 공인중개사('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신혜선, 이엘 주연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분)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의뢰인이 맡긴 열쇠로 그 집을 몰래 훔쳐보는 취미를 가진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등장한다. "나쁜 짓은 절대 안 해요"라고 말하면서도, 누군가의 집에서 가장 없어도 될 물건의 사진을 찍어 비밀스러운 공간에 걸어놓는 구정태의 모습은 소름을 유발한다. 이러한 구정태의 새로운 관찰 대상인 인플루언서 한소라는 소시지를 먹으면서 비건 샐러드 사진을 먹는 척 SNS에 포스팅하는가 하면, 다른 사람의 명품 가방을 자신의 것인 척 사진을 찍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구정태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이어진 장면에서 구정태는 드디어 자신의 고객이 된 한소라의 집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그의 관찰이 시작됐다"는 카피는 본격적으로 한소라를 관찰하기 시작한 구정태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게 만든다.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오영주(이엘 분)의 굳은 얼굴과 한소라의 시체 앞에서 머리를 감싸는 구정태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그녀가 죽었다'는 오는 5월 극장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탈세가 판치는데"…강하늘·신혜선→조정석, 연예계 모범납세자 ★는 누구? [TEN이슈]

    "탈세가 판치는데"…강하늘·신혜선→조정석, 연예계 모범납세자 ★는 누구? [TEN이슈]

    배우 강하늘과 신혜선이 모범 납세자로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강하늘과 신혜선은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날 기념식에서는 1060명의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과 훈장이 수여됐다. 강하늘은 문화예술인이자 대한민국 배우로서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한국 대중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성실납세 의무 이행으로 선진납세 의식 제고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신혜선 역시 배우 활동 및 예능 출연 등 다양한 연예계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사회공헌활동과 성실납세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점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스타들이 더 있다. 배우 김수현과 송지효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성실 납세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2023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개그맨 허경환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허경환은 성동세무서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배우 겸 가수 이승기도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함과 동시에 2022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배우 박민영과 조정석 역시 2021년 같은 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조정석은 “뜻깊은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박민영은 “감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

  • '삼달리' 이재원 "신혜선과 벌써 3번째 호흡, 오열 장면 다시 찍길래 반성했죠"[TEN인터뷰]

    '삼달리' 이재원 "신혜선과 벌써 3번째 호흡, 오열 장면 다시 찍길래 반성했죠"[TEN인터뷰]

    우리는 살면서 무수히 많은 친구들과 인연을 맺고 또 헤어짐을 반복한다. 나이가 들어서, 삶의 형태가 달라져서, 나도 모르게 멀어져서. 많은 이유들이 존재하겠지만, 그만큼 친구 관계를 지속적으로, 오랜 기간 유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쩌면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가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은 이유는 극 중에서 조용필(신혜선)과 조용필(지창욱)의 러브 스토리뿐만 아니라 '독수리 오형제' 조삼달, 조용필, 부상도(강영석), 차은우(배명진), 왕경태(이재원)의 어린 시절부터 이어오던 우정이 멈췄다가 다시 재가동을 하던 순간들도 한몫 했을 것이다.각각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닌 '독수리 오형제' 중에서도 왕경태는 어린 시절 한번쯤은 마주했을, 그런 친근하고 편안한 친구였다. 눈치 없는 오지라퍼지만 또 미워할 수는 없게 친구들을 사랑하는 그런 모습들이 말이다. 초반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모습들이 존재하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왕경태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까닭은 배우 이재원의 공감 가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런 친구가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입체적으로 표현한 왕경태는 그렇기에 제주 삼달리에서 조삼달이 다시 설 수 있는 하나의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마지막 회에서 12.399%의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할 정도로 연일 화제성을 모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재원은 "'웰컴투 삼달리' 사랑해주시고 경태 귀여워해 주셔서 감사하다. 삼달리 마을 사람들로 많은 분이 힐링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극 중에서 왕경태는

  • [종합] 신혜선 "지창욱, 호흡 잘 맞았다…받는 힘이 정말 강렬"('뉴스룸')

    [종합] 신혜선 "지창욱, 호흡 잘 맞았다…받는 힘이 정말 강렬"('뉴스룸')

    배우 신혜선이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한 배우 신혜선이 출연했다.신혜선이 출연한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역)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역)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신혜선은 '웰컴투 삼달리'에 대해 "이 작품을 이제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제가 인간 신혜선이 좀 힐링을 좀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던 작품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드라마 내용 자체가 너무 따뜻하다 보니까, 망각하고 있었던 그런 따뜻한 감정들이 이제 약간 3자의 입장으로 보게 되니까 굉장히 크게 감동적으로 오는 게 있더라. 그래서 그런 따뜻한 드라마가 돼주어서 너무 감사한 경험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극 중 신혜선은 삼달을 연기했다. 신혜선은 삼달과 자신이 닮은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삼달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친구다. 그래서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서 목표 지향적으로 나아가던 친구였었는데 사실 그 지점은 굉장히 닮아 있었던 것 같다. 저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 일을 꿈꿔왔었다. 저도 이 일을 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살아왔었던 사람이라서 그 꿈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닮아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웰컴투 삼달리' 신 중에 화제를 모았던 건 바로 신혜선의 오열 신이었다. 앞서 차은우 역을 연기한 배우 배명진은 "삼달이가 이제

  • '웰컴투 삼달리' 이재원 "독수리 오형제 신혜선·지창욱·강영석·배명진과 호흡 좋아"[인터뷰 ②]

    '웰컴투 삼달리' 이재원 "독수리 오형제 신혜선·지창욱·강영석·배명진과 호흡 좋아"[인터뷰 ②]

    '웰컴투 삼달리'의 배우 이재원은 극 중에서 '독수리 오형제'로 그려진 배우 신혜선, 지창욱, 강영석, 배명진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이재원은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럼에이앤씨 사옥에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감독 차영훈, 김형준) 관련 종영 인터뷰에 나섰다.'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면서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이재원은 제주기상청 경비 겸 엄마가 운영하는 럭키편의점 알바생으로 독수리 오형제 중 '투머치토커'이자 마음은 따뜻한 제주청년 왕경태 역을 맡았다.'독수리 오형제'인 조삼달(신혜선), 조용필(지창욱), 부상도(강영석), 차은우(배명진)과의 앙상블은 '웰컴투 삼달리'의 중심이 되어준다. 이에 이재원은 "서른여덟의 대화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대화들을 초반에 한다. 우리가 친구들을 만날 때, 객관적으로 이 친구를 보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때 보인 친구면 그 친구로 보이지 않나. 그들 안에 있을 때는 지금의 상황이나 현실에서는 벗어나서 나고 자랐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연기해서 더 친해 보이고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 (배우들) 각자의 성격들이 운 좋게 잘 맞지 않았나. 누구 하나 상처받은 사람도 없고 모난 사람도 없었고 무탈하고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이야기했다.왕경태에게 '독수리 오형제'는 어떤 의미였을 것 같냐고 묻자 이재원은 "힘들거나 아주 좋거나 나한테는 익숙하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 신혜선 "추억이 된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과 결혼 후 동화처럼"[일문일답]

    신혜선 "추억이 된 '웰컴투 삼달리', ♥지창욱과 결혼 후 동화처럼"[일문일답]

    신혜선이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신혜선은 22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지나고 보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다. 불과 얼마 전에 마지막 촬영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종영이고 이제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이어 "처음 '웰컴투 삼달리' 대본을 받았을 때 심신이 지쳐있던 나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 그래서 '삼달이를 연기하면서 힐링 해보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작품을 시작했다. 촬영장은 대본처럼 늘 따뜻했고 즐거웠다. '웰컴투 삼달리'는 나에게 개인적으로 한번 숨을 고를 수 있게 해준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지난 21일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 역)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 역)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최고 시청률 12.4%까지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신혜선은 극 중 하루아침에 꿈과 명예를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사진작가 조삼달 역으로 활약, 현대인의 애환을 담은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특히 조용필을 향한 애틋한 감정 연기는 물론 이야기에 따른 삼달의 감정 변화를 유려하게 표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회 호연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다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표현력과 섬세한 완급조절을 통해 인물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촘촘히 그려내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재입증했다. 이렇듯 조삼달 캐릭터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시청자

  • [종합]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지창욱, 누명 벗고 꿈과 사랑 이룬 해피엔딩

    [종합]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지창욱, 누명 벗고 꿈과 사랑 이룬 해피엔딩

    '웰컴투 삼달리'의 배우 신혜선과 지창욱은 해피엔딩을 맞았다.21일 방송된 JTBC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에서 조삼달(신혜선)과 조용필(지창욱)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삼달은 전시를 무사히 치렀다. 조용필의 부탁으로 제주 기상청은 취소 기사를 내지 않았다. 이에 조용필과 조삼달은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기상청 내에 있던 조삼달의 사진을 몰래 빼 오는 것에 성공했다.같은 시각, 독수리 오형제 부상도(강영석), 왕경태(이재원), 차은우(배명진), 조삼달의 어시 고은비(김아영), 양지은(이도혜)는 천충기(한은성)을 찾아갔다. 방은주(조윤서)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서 몰아붙였던 것. 결국 천충기는 방은주가 뒷돈을 받고 제품을 노출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후, 사실이 담긴 기사의 내용이 보도됐고, 조삼달의 갑질 논란은 마무리됐다.이로써 조삼달은 누명을 벗었다. 지인들은 조삼달이 방은주에 의해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소식에 "작가님이 그런 거 아닐 줄 알았다"라며 순식간에 태도를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조삼달은 "그냥 다 너무 쉽고 빠르다. 다 밝혀지면 마음이 뻥 뚫릴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씁쓸하냐"라며 조용필에게 이야기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은 내 고향 삼달리에 있었다"라는 조삼달의 내레이션이 이어졌다.조용필은 조삼달은 미행한 기자에게 "전시 좀 잘 봐 달라. 조은혜 이름으로 자극적인 화젯거리만 쓰지 말고"라고 이야기했다. '내 사람, 그리고 날씨'라는 이름의 전시회에는 삼달리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기자는 전시회를 보고는 그의

  • 실체 드러난 조윤서, 신혜선 "누명 벗어도…씁쓸하다" ('웰컴투 삼달리')

    실체 드러난 조윤서, 신혜선 "누명 벗어도…씁쓸하다" ('웰컴투 삼달리')

    조삼달(신혜선 분)이 누명을 벗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 최종회에서는 '갑질' 누명을 벗은 삼달(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기상청 주무관과 용필, 기상청 사람들과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삼달의 전시회를 준비했고, 기상청 사람들과 사진을 옮기는 삼달의 모습은 기자에게 들키게 된다. 기자는 "오늘 우리 단독 큰 거 하나 치겠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천충기(천충기 분)를 잡으러 온 오인방은 "그냥 불어. 너 방은주 뒷돈 받은 거 알고 있었잖아. 같이 먹었네. 그래서 실력도 없는 방은주한테 프로젝트 주고"라며 천충기를 압박했고 천충기는 "큰일 날 소리 하고 있어. 나도 엊그제 알았다니까"라고 얼떨결에 폭로했다. 오인방과 천충기를 통해 방은주의 실체가 제주 기자들 사이에 퍼지고 삼달의 갑질 논란은 누명을 벗게 됐다. 삼달은 지인들로부터 "작가님. 방은주 미쳤네", "그치. 네가 무슨  갑질을 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삼달이 여전히 심란해 보이는 모습을 보이자 용필은 "뭐해. 억울한 일, 서운한 일 다 풀렸는데 표정은 시원하지가 않네?"라고 말을 건넸다. 삼달은 "그냥 다 너무 쉽고 빠르다. 어제까지만 해도 왜 그러냐고 했던 사람들이 오늘은 내가 안 그랬을 줄 알았다네"라고 말했다. 용필은 "댓글도 그래. 다 방은주 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삼달은 "다 밝혀지면 마음이 시원하게 뻥 뚫릴 줄 알았다. 근데 왜 씁쓸하냐"라며 토로했다. 삼달은 "매일 모든게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휩쓸리지 않고 나 자신을 잃

  • 신혜선 든든한 지원군들 의기투합, "조윤서 뒷 돈 받은 것 알아내…" ('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든든한 지원군들 의기투합, "조윤서 뒷 돈 받은 것 알아내…" ('웰컴투 삼달리')

    삼달의 지원군들이 삼달의 억울한 상황을 돕고자 나섰다. 천충기는 방은주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방은주가 뒷돈을 받고 협찬 제품을 화보에 들이밀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 천충기는 "너 설마 뒷돈 받고 제품 노출 시켜준 거였어? 그래서 맞지도 않는 컨셉에 어거지로 스카프 들이밀었던 거야. 너 미쳤구나. 잡지사 협찬도 아닌 제품을 개인적으로 뒷돈 받고 노출시켜주고 있었던 게 말이 돼?"라고 따졌다. 방은주는 "뭐 어쩌라고? 애들은 돈 뱉어내라고 쪼지. 조은혜는 죽어도 안 넣어주지"라며 뻔뻔하게 응수했다. 방은주의 태도에 질린 천충기는 "은주야, 여기서 찢어지자"라며 이별을 고했다. 한편, 삼달의 억울한 상황을 풀어주고 싶은 삼달의 편들이 발 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경태(이재원 분)은 "갑질 논란 떴을 때와 상황이 같다. 이 일에 시작점으로 돌아가서 원인, 조삼들이 방은주를 갑질하지 않았다를 밝혀내야 한다"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아지트에 모인 5인방은 방은주가 스카프를 들이밀었던 날을 중심으로 토의한 결과 방은주가 뒷돈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5인방은 방은주의 SNS 부계정 댓글에서 스카프 협찬 관련 내용을 찾아내고,  삼달의 어시 고은비는 "이거 방은주가 우리 화보 때 찔러 넣은 거잖아. 조실장님 밑에서 계속 이짓하면서 뒷돈 받고 있었던 거야?"라며 분개했다. 용필은 삼달에게 "삼달아. 기자들한테만 안걸리고 우리 삼달리에서 전시회하면 되는 거잖아"라고 얘기했다. 삼달은 "그렇지. 근데 기상청이라 삼달리랑 기자들 쫙 깔렸잖아. 안 들키고 어떻게 해. 그런 게 가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