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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애플 광고 찍은 보람 있네…애플뮤직 Top20에 10곡 차트인

    뉴진스, 애플 광고 찍은 보람 있네…애플뮤직 Top20에 10곡 차트인

    뉴진스 'Super Shy'가 애플뮤직에서 7월 한 달간 한국 구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애플뮤직(Apple Music)이 7월 한 달간 한국은 물론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곡 Top 20 차트를 공개했다. 7월 한 달 동안 전 장르에 걸쳐 애플뮤직 한국 구독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곡은 7월 21일 두 번째 EP 앨범 'Get Up'으로 돌아온 그룹 뉴진스의 'Super Shy'가 차지했다. 또한 같은 앨범에 수록된 'New Jeans'가 그뒤를 이었다. 뉴진스의 경우 대한민국 인기곡 Top 20 차트에서 작년 8월에 공개한 'Attention', 'Hype Boy'를 비롯해 총 10개 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인기곡 Top 20 차트 3위는 지난 7월 14일 첫 선보인 BTS 정국의 솔로 데뷔곡 'Seven (feat. Latto)'가 차지했다. 정국은 애플뮤직 글로벌 K-Pop 인기곡 Top 20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박스오피스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엘리멘탈'의 주제가 'Steal The Show'가 K-Pop의 약진 속 대한민국 전 장르 차트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 전 장르 인기곡 Top 20 차트 6위에는 걸그룹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의 이번 곡은 대한민국 K-Pop Top 20 차트 5위, 글로벌 K-Pop Top 20 차트 4위에 올랐고, 애플뮤직 글로벌 K-Pop Top 20 차트에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UNFORGIVEN (feat. Nile Rodgers)는 물론 지난해 10월 17일 공개한 'ANTIFRAGILE'까지 20위권 안에 안착해 르세라핌의 전 세계적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 역시 대한민국 전 장르 및 K-Pop 인기곡 Top 20 차트에 오르며 걸그룹의 막강한 파워를

  • 엔믹스→스테이씨, 잼버리 콘서트 손절 사태 '일파만파'

    엔믹스→스테이씨, 잼버리 콘서트 손절 사태 '일파만파'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 불발 소식을 전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콘서트' 출연 예정이었던 그룹 엔믹스, 베리베리, 스테이씨가 출연을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또한 해당 행사 MC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던 배우 장동윤도 마찬가지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장소·일정을 바꿔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확정됐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 일부 가수들과 MC진이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들 모두 개최 예정일인 11일 사전 스케줄로 인한 불가피한 이유 때문이다. 결국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 주최 측과 정부의 졸속행정이 이 같은 상황을 만들고 있다. 현재 정부는 행사까지 4일이 남은 상황에서 방탄소년단이나 세븐틴, 뉴진스 등의 출연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와 주최 측의 답답한 대처와 운영의 결과가 결국 K팝 아티스트와 엔터사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한 선물이란 명목하에 이뤄진 물타기 사태가 국가적 폭력성을 내포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불가? 뉴진스 내놔…잼버리 K팝 콘서트, '막무가내식' 출연자 섭외

    BTS 불가? 뉴진스 내놔…잼버리 K팝 콘서트, '막무가내식' 출연자 섭외

    걸그룹 뉴진스의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이 확정됐다. 7일 공연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뉴진스가 '2023 새만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당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무대에서 지난 6일 열릴 예정이었다. 다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장소·일정을 바꿔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가 확정됐다.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된 만큼, 엔믹스, 베리베리, 배우 장동윤 등 일부 가수와 MC진의 출연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 그 때문에 예산 1100억원을 투자했던 잼버리 행사의 성공 여부가 안갯 속으로 빠진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가 내세운 것은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출연이었다. 다만, 출연 여부 역시 확실하지 않았다. 잼버리 콘서트 개최까지 오늘(7일) 기준으로 4일이 남았다. 이 기간 BTS 멤버들의 스케줄 조율은 물론이고, 공연 기획, 공연 장비 마련 등이 모두 필요하다. 현재 솔로 활동하거나 군 복무 중인 이들의 스케줄을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렵다. 특히, 뷔의 경우 솔로 앨범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출연이 확정되더라도 무대 준비 시간이 너무 짧다. 무대 장비를 설치하는데도 통상 3~4일의 시간이 걸린다. 태풍까지 겹쳐 무대 설치가 제대로 될지도 미지수다. 무대에 오르더라도 안무 숙지나 리허설은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다. BTS 같은 톱가수들은 무대 장비와 기획 등에 예민하다. 이름값에 걸맞은 최고의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이 같은 현실적인 이유로 방탄소년단에서 뉴진스로 출연자를 급선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담보하지 못한 상황. 하이

  • 뉴진스 "'美 빌보드 200' 1위 비현실적으로 느껴져"

    뉴진스 "'美 빌보드 200' 1위 비현실적으로 느껴져"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1년 만에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하고, 미국 내 첫 공연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이와 관련해 7일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우선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대해 민지는 "처음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다"라며 "전 세계 버니즈(공식 팬클럽명) 분들이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빌보드 200' 1위 달성이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다, 데뷔 앨범 때부터 이번 앨범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시간과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고, 혜인은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고,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놀라움과 감사, 그리고 더 잘해야겠다는 복잡한 감정이 든다"라고 진솔하게 소감을 전했고, 해린은 "앞으로 새로운 음악으로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오른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대해서도 벅찬 소감을 전했다. 민지는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왔을지 가늠할 수 없었는데 무대에 올라가는 순간 정말 많은 관중과 빙키봉(응원봉)을 보고 신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고, 해린은 "공연장 분위기가 정말 뜨거웠다, 기분 좋은 떨림과 설렘을 느꼈고,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진짜 꿈같았다, 저희 노래를 다 같이 '떼창'하실 때는 소름이 돋았다"라며 "무대하는 내내 에너지를 많이 받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첫 페스티벌이었다"라고 전했고, 혜인은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는 많이 떨렸지만 무대를 시작한

  • 뉴진스 '슈퍼 샤이', 英 오피셜 싱글 차트 4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 '슈퍼 샤이', 英 오피셜 싱글 차트 4주 연속 차트인

    미국 ‘빌보드 200’ 정상을 밟은 뉴진스(NewJeans)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면서 세계 양대 팝 시장인 미국과 영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8월 4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지난주에는 이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52위를 찍은 바 있다. 앨범 차트에서는 ‘Get Up’이 38위에 자리했다. ‘Get Up’은 지난주 이 차트에 15위로 데뷔했는데, 이로써 뉴진스는 자체 최초이자, K-팝 걸그룹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Super Shy’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8월 3일 자)에서 17위,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에서 34위를 차지하며 두 차트에 나란히 4주 연속 차트인했다. ‘Super Shy’와 함께 선공개됐던 ‘New Jeans’, 나머지 타이틀곡 ‘ETA’, ‘Cool With You’도 두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 뉴진스는 지난주 스포티파이 글로벌과 미국 ‘위클리 톱 송’(7월 27일 자)에 미니 2집에 수록된 6곡을 모두 포진시키며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한 바 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 수록곡 전곡이 사랑받는 것은 주류 팝 시장 내 이들이 입지를 단단히 구축했다는 방증이다. 이러한 ‘풀뿌리 인기’를 바탕으로 뉴진스는 미니 2집 ‘Get Up’을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렸고, 앨범 타이틀곡 3곡을 ‘핫 100’에 포진시켰다. 별다른 현지 활동

  • 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찢었다…K팝 걸그룹 최초

    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시카고' 찢었다…K팝 걸그룹 최초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약 1년 만에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섰다. 약 7만 명 관객의 '전곡 떼창'으로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페스티벌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헤드라이너로 서는 'T-MOBILE' 스테이지였다. 그간 별다른 현지 활동이 없던 뉴진스인 만큼 해외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뉴진스는 전날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서 미니 2집 '겟 업(Get Up)'을 '빌보드 200' 1위, 이 앨범 타이틀곡 3곡을 '핫 100'에 올려놓은 터라 더욱 기대가 컸다. 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뉴진스와 스포티파이가 협업한 팝업 부스 '버니랜드'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줄을 지어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고,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뉴진스 무대를 보기 위해 수만 명의 관객들이 빼곡히 모였다. 이들은 빙키봉(응원봉)을 흔들며 뉴진스의 등장을 기다렸고, 뉴진스는 기대에 부응하듯 약 45분 동안 총 12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뉴진스의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노래에 맞춰 합창하고 안무를 따라 추는 등 열광했다.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로 문을 연 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오늘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밴드 편곡으로 재구성된 '쿠키(Cookie)', '허트(Hurt, remix ver.)', '어텐션(Attention)' 등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 곡들과 싱글 앨범 'OMG'의 수록

  •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1억 돌파…자체 최단 기간

    뉴진스, 'Super Shy' 스포티파이 1억 돌파…자체 최단 기간

    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4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지난 2일(현지 시간) 기준 1억 37만 2182회 재생됐다. 이는 음원이 공개된 지 26일 만이다. 스포티파이서 1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은 뉴진스의 곡 중 최단 기간이다. 뉴진스의 기존 메가 히트곡 ‘Ditto’는 스포티파이서 1억 회 재생되기까지 32일이 걸렸다. 저지 클럽 리듬의 신나는 비트가 인상적인 ‘Super Shy’는 발매되자마자 그 인기가 남달랐다. 국내에서 멜론, 지니 7월 월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핫 100’ 48위, 스포티파이 글로벌?미국 ‘위클리 톱 송’ 9위12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52위 등 뉴진스의 각종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현재 뉴진스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수는 20억 회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억대 재생 곡은 ‘OMG’· ‘Ditto’(4억 회 이상), ‘Hype boy’(3억 회 이상), ‘Attention’(2억 회 이상), ‘Cookie’·’Hurt’·‘Super Shy’(1억 회 이상) 등 총 7곡이다. 특히 앨범 발매 때마다 스포티파이 1억 재생 수 도달 기간을 단축하고 있어 날로 상승하는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뉴진스는 미니 2집 ‘Get Up’으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서 ‘빌보드 200’ 1위, ‘핫 100’ 3곡 동시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뉴진스, 데뷔 1년만 美빌보드 200·핫 100 3곡 동시 진입

    뉴진스, 데뷔 1년만 美빌보드 200·핫 100 3곡 동시 진입

    뉴진스(NewJeans)가 데뷔 1년 만에 놀라운 성장세로 한국 대중음악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 트리플 타이틀곡인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는 빌보드 ‘핫 100’서 각각 48위, 81위, 93위에 랭크됐다. 빌보드는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미국에서 12만 6500장(7월 21일~27일 집계) 상당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지난 15년 동안 ‘빌보드 200’ 차트서 1위를 차지한 걸그룹은 블랙핑크와 뉴진스 두 팀 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빌보드는 ‘핫 100’ 차트서 48위로 또 한 번 정점을 찍은 뉴진스의 ‘슈퍼 샤이’ 외 두 곡이 새롭게 진입했음을 주목했다. ‘핫 100’에 3곡을 한꺼번에 올려놓은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K-팝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놓고 보면 이같은 성과는 그간 방탄소년단이 유일했다. ‘빌보드 200’은 전통적인 피지컬 앨범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더해 순위를 매긴다. 충성도 높은 팬덤 규모를 엿볼 수 있는 차트다. 송 차트인 ‘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뿐 아니라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점수, 유튜브 조회수 등을 총망라해 집계한다. 이른바 ‘풀뿌리 차트’로 불릴 만큼 미국 현지 음악 팬들 사이 인기 실체가 없으면 진입조차 어렵다. 뉴진스는 빌보드의 이 두 메인 차트에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했다. 기존의 K-팝 스타들이 보인 인기 양상과 달랐다. 이들은

  • 뉴진스 'Super Shy'·'ETA', 美 빌보드 글로벌서 2위·4위…쌍끌이 인기

    뉴진스 'Super Shy'·'ETA', 美 빌보드 글로벌서 2위·4위…쌍끌이 인기

    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 21일 앨범과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ETA’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위에 올라 흥행 청신호를 켰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주요 차트 순위를 먼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이자 선공개 싱글인 ‘Super Shy’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선공개된 이 곡은 발매 첫 주 만에 두 차트 모두 2위로 진입해 단숨에 뉴진스의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후 ‘글로벌(미국 제외)’ 3위, ‘글로벌 200’ 5위를 거쳐 이번 주 다시 한번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ETA’는 ‘글로벌(미국 제외)’ 4위에 올라 ‘Super Shy’와 쌍끌이 인기를 예고했다. 빌보드는 "‘ETA’가 일주일간 스트리밍 3860만 회,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3000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핫 100’서 ‘Super Shy’의 순위 상승은 물론 ‘ETA’의 신규 진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진스의 첫 ‘빌보드 200’ 성적 역시 큰 관심사다. 미니 2집이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165만장을 넘겼고, 주류 팝 시장 내 뉴진스의 인기 상승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노려볼 만한 목표다. 국내 주요 차트는 이미 뉴진스가 휩쓸고 있다. ‘Super Shy’가 3주 연속 멜론, 지니 등 정상을 유지 중인 가운데 ‘ETA’가 벅스서 새롭게 1위로 떠오르며 ‘뉴진스 대 뉴진스’ 구도가 재현됐다. 뉴진스는 오는 3일 오후 5시(한국시간 4일 오전 7시) 미국 대형

  • 뉴진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20억 돌파…데뷔 단 1년 만의 성과

    뉴진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20억 돌파…데뷔 단 1년 만의 성과

    뉴진스(NewJeans)의 곡들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했다. 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의 총 스트리밍 횟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20억 789만 9641회를 기록했다. 데뷔한 지 약 1년 만의 성과다. 뉴진스는 지난 3월 8일 기준 스포티파이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최단 기간(219일) 내 세운 기록임을 인정받아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도 등재됐다. 그리고 5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20억 고지를 밟았다.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Get Up’이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재생 수 20억 달성에 가속도가 붙었다. 미니 2집에 수록된 6곡은 지난달 30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어선 상황. 이 중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현재 9000만 회를 육박하면서 뉴진스 억대 스트리밍 곡 추가를 예고했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총 13곡 중 6곡을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OMG’· ‘Ditto’가 4억 회 이상, ‘Hype boy’가 3억 회 이상, ‘Attention’이 2억 회 이상, ‘Cookie’·’Hurt’가 1억 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Super Shy’는 미국 ‘위클리 톱 송’서 3주 연속 랭크됨과 동시에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신 차트서 12위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Cool With You’(33위), ‘New Jeans’(41위), ‘ETA’(42), ‘ASAP’(82위), ‘Get Up’(83위) 등 미니 2집의 전곡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TV10] 뉴진스 '룰라팔루자 다녀올게요'

    [TV10] 뉴진스 '룰라팔루자 다녀올게요'

    그룹 뉴진스(하니, 민지, 해린, 혜인, 다니엘)가 해외 일정 참석차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시카고로 출국했다.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뉴진스 '겟 업', 초동 165만 장...역대 女그룹 2위

    뉴진스 '겟 업', 초동 165만 장...역대 女그룹 2위

    뉴진스가 앨범 초동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다. 2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은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7월 21일~27일) 동안 총 165만 181장 팔렸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데뷔 1년 만의 초고속 성장세다. 뉴진스는 지난해 8월 미니 1집 ‘뉴 진스’(New Jeans)로 초동 31만 장을 찍으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싱글 앨범 ‘OMG’는 올해 1월 초 발매된 후 일주일 만에 70만 장이 팔렸다. 데뷔 앨범의 2배가 넘는 판매량이었다. 이번 미니 2집 ‘겟 업’은 다시 한번 전작 대비 2배 이상 껑충 뛴 초동 165만 장을 기록했다. 특히 발매 당일에만 120만 장 가깝게 판매되며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진스의 ‘겟 업’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전곡 뮤직비디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 가운데 피치포크, 그래미닷컴, NME 등 외신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뉴진스, 자체 최고치 또 경신…'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 100' 64위

    뉴진스, 자체 최고치 또 경신…'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 100' 64위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핫 100’서 64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순위다. 지난 7일 선공개된 ‘Super Shy’는 발매 일주일 만에 66위(7월 22일 자)로 ‘핫 100’에 진입했다. 뉴진스의 전작 ‘OMG’(74위)와 ‘Ditto’(82위)를 단숨에 뛰어넘은 기록이었다. 이후 ‘Super Shy’의 인기는 더욱 탄력을 받았다. 21일 앨범이 발매되면서 다른 수록곡들과 함께 상승세를 타며 이번 주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지표를 통해 예견됐다. ‘Super Shy’는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37위로 시작해 최고 9위(7월 13일 자)를 찍은 뒤 지금까지 큰 변동 없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Super Shy’를 비롯한 미니 2집 6곡 모두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에 나흘째(7월 21일~24일 자) 차트인 중이다. 이에 따라 뉴진스의 ‘핫 100’ 진입 추가곡 탄생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uper Shy’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서도 2주 연속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지난주 두 차트서 2위로 진입한 데 이어 이번주 각각 5위, 3위에 올랐다. 뉴진스의 첫 ‘빌보드 200’ 진입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미니 2집은 발매 5일차 기준 124만 장 넘게 판매됐다. 미국 시장서 판매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1년 새 주류 팝 시장서 확장된 뉴진스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충분히 노려볼 만한 목

  • 뉴진스, 앨범 하나에 MV가 6편…'ASAP' MV도 공개

    뉴진스, 앨범 하나에 MV가 6편…'ASAP' MV도 공개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핫100’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기를 확장 중인 가운데 미니 2집 ‘Get Up’의 수록곡 ‘ASAP’ 뮤직비디오를 26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이번 ‘ASAP’ 뮤직비디오에서 금발 요정으로 변신했다.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나른한 음색이 주는 몽환적인 곡 분위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들은 미스테리한 공간에서 가만히 누워있거나 때로는 함께 춤추고 뛰어다니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해 노래의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한편, 시각적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이번 미니 2집에 담긴 6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선보였다. 6편 모두 정교한 스토리텔링과 콘셉트, 이를 아우르는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줬다. 애플(‘ETA’), 파워퍼프 걸(‘New Jeans’)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비롯해 양조위, 정호연 배우의 출연(‘Cool With You’)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뮤직비디오 연출 방식도 다양했다. 배우들이 출연한 드라마타이즈 형식(‘Cool With You’ & ‘Get Up’)부터 애니메이션(‘New Jeans’), 일러스트(‘ASAP’)를 활용한 방식, 플래시몹 퍼포먼스에 집중한 뮤직비디오(‘Super Shy’)까지. 각양각색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진입 및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좋은 음악’이라는 본질로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완성도까지 높인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은 데뷔 앨범 ‘New Jeans’, 싱글 앨범 ‘OMG’를 잇는 또 하나의 명반으로 조명받고 있다. 유력 음악지인 피치포크, 그래미닷컴, NME의 호평

  • 뉴진스, 테일러 스위프트도 제쳤다

    뉴진스, 테일러 스위프트도 제쳤다

    뉴진스(NewJeans)가 미니 2집 ‘Get Up’으로 주요 글로벌 차트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력지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피치포크(Pitchfork)는 24일(현지시간) 미니 2집 ‘Get Up’ 리뷰를 통해 “뉴진스는 오늘날 활동하는 가장 흥미로운 K-팝 아티스트”라며 역대 K-팝 앨범 중 두 번째 높은 점수인 평점 7.6을 부여했다. 피치포크는 음악적 검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해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평론지다. 뉴진스가 받은 평점(7.6)은 최근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의 앨범(4.1)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7.5) 보다 높다. 피치포크는 “뉴진스의 음악은 가볍고 투명한 소리와 말하는 듯한 가창으로 알 수 있듯이 확실히 여유롭다. 이들의 뮤직비디오와 안무는 과도한 애교와 화려함을 추구해온 기존 K-팝 형식에서 벗어나 친근감 있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뉴진스에게 전율하게 되는 것은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ETA’ 노랫말처럼 아늑한 친밀감 때문이다. 이들의 음악은 친밀감으로 청자의 경계심을 낮추고 무방비하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피치포크 외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의 글로벌 음악 전문 매체도 뉴진스를 주목했다. 그래미닷컴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진스를 ‘2023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걸그룹 10’으로 선정했던 것을 되짚으며 “이들을 관심있게 지켜본 보람이 생겼다”고 뿌듯해 했다. 아울러 “K-팝의 떠오르고 있는 이 경이로운 소녀들(뉴진스)에게 그 누구도 대항할 수 없다”고 선언한 NME 보도를 인용, 그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앞서 NME는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에 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