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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전 세계로 확장된 신드롬급 인기

    뉴진스, 전 세계로 확장된 신드롬급 인기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지난 27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7주 동안의 미니 2집 ‘Get Up’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뉴진스는 28일 소속사 어도어(ADOR)를 통해 “이번 앨범은 뉴진스 단체로도, 멤버 개인적으로도 많이 고민하고 노력을 들인 앨범”이라며 “예상보다 더 이르게 많은 성과를 이루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어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들로 페스티벌도 경험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항상 함께해주는 버니즈,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 데뷔 1년 만에 美 ‘빌보드 200’ 정상 뉴진스는 ‘Get Up’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쓰며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로 우뚝 섰다. 뉴진스는 역대 K-팝 그룹 가운데 데뷔 후 최단기간에 미국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고, 트리플 타이틀곡 ‘Super Shy’, ‘ETA, ‘Cool With You’를 한꺼번에 ‘핫 100’에 올려놓았다. 빌보드 메인 송차트에 3곡을 동시 진입시킨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최고 순위 48위를 찍은 ‘Super Shy’는 ‘핫 100’에 6주 연속, ‘Get Up’은 ‘빌보드 200’에 4주 연속 머물고 있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Get Up’은 15위로 진입해 3주 동안 머물렀고, ‘Super Shy’는 ‘싱글 톱 100’에서 최고 순위 52위를 찍은 뒤 7주째 차트인 중이다.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를 6주 연속 장악했으며, 음반 시장에서도 뜨거운 화력을 보여줬다. ‘Get Up’은 발매 첫 주에만 165만 장 팔려 단숨에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음반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2위에 올랐다. 현재 약 190만 장 판매

  • [TEN포토] 뉴진스 '방송국을 밝히는 꽃들'

    [TEN포토] 뉴진스 '방송국을 밝히는 꽃들'

    그룹 뉴진스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뉴진스 '요정들의 등장'

    [TEN포토] 뉴진스 '요정들의 등장'

    그룹 뉴진스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뉴진스 '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100' 6주 연속 차트인…자체 최장 타이

    뉴진스 '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100' 6주 연속 차트인…자체 최장 타이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주류 팝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확인했다. 2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6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79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곡은 올해 1월에 발표된 ‘OMG’와 뉴진스 자체 최장기 차트인 타이기록(6주)을 작성했다. ‘Super Shy’는 7월 22일 자 ‘핫 100’에 66위로 진입한 뒤 최고 순위 48위(8월 5일 자)를 찍었다. 이후 잠시 주춤하다가 8월 19일 자 차트에서 11계단이나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뉴진스의 저력을 보여줬다. 반짝 돌풍이 아닌 롱런 인기 양상을 보이는 만큼 자체 기록 경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미니 2집 ‘Get Up’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6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Get Up’은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8월 5일 자)로 직행한 이후 4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Get Up’은 이 외에도 ‘월드 앨범’에서 4주째 정상을 지켰고,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에 나란히 3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Super Shy’는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5위를 지켜 6주 연속 ‘톱5’에 머물렀고, ‘글로벌 200’에서도 11위에 자리하며 6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ETA’는 ‘글로벌(미국 제외)’ 11위, ‘글로벌 200’ 25위에 랭크돼 ‘Super Shy’와 쌍끌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밖에도 타이틀곡 ‘Cool With You’를 비롯해 ‘New Jeans’, ‘ASAP’ 등 미

  • 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이어 日 '서머소닉' 달궜다…3만 관객 떼창

    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이어 日 '서머소닉' 달궜다…3만 관객 떼창

    뉴진스가 일본의 대표 여름 페스티벌 ‘서머소닉’을 뜨겁게 달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 조조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3’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다. 뉴진스의 일본 내 첫 공연에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이날 뉴진스 공연은 다소 이른 시간대인 낮 12시에 열렸지만, 조조 마린스타디움에는 이들을 보기 위해 약 3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 히트곡 ‘Ditto’와 ‘OMG’ 밴드 편곡 버전으로 무대를 연 뉴진스는 “서머소닉 무대는 처음이라 정말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자”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밴드 연주에 맞춰 데뷔곡 ‘Cookie’, ‘Attention’, ‘Hype boy’를 연달아 라이브로 소화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미니2집 ‘Get Up’의 무대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앨범의 1번 트랙 ‘New Jeans’를 시작으로, 댄서 19명과 함께 한 ‘Super Shy’의 플래시몹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심박수를 높였고, ‘ETA’, ‘Cool With You’, ‘Get Up’, ‘ASAP’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이목을 붙잡았다. 관객들은 빙키봉(응원봉)과 응원 플래카드를 흔들며 곡마다 떼창과 큰 함성으로 환호했다. 약 40분간 총 11곡의 라이브 가창과 퍼포먼스를 쏟아낸 뉴진스는 일본어로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모든 무대를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끝까지 함께 즐겨 주셔서 정말 행복했다. 다음에 이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벅찬 소감을 전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레드벨벳 아이린·웬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가수 1·2위[TEN차트]

    레드벨벳 아이린·웬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가수 1·2위[TEN차트]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같은 그룹의 웬디가 이름을 올렸다. 레드벨벳은 지난 6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펼쳐진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유일한 K팝 그룹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론 브루갈(Ron Brugal)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총 13곡의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 웬디는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됐다. 웬디는 '레베카'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3위는 뉴진스 해린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1계단 반등하며 66위에 올랐다.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것. 11일에는 서울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잼버리 K팝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뉴진스 '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 100' 역주행…5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 '슈퍼 샤이', 美 빌보드 '핫 100' 역주행…5주 연속 차트인

    뉴진스(NewJeans)의 ‘Super Sh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흥행 가도를 질주했다.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9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는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1계단 반등하며 66위에 올랐다. 이 곡은 이 차트에 66위(7월 22일 자)로 진입한 뒤 8월 5일 자에 자체 최고 순위인 48위를 찍었고, 지난주 잠시 주춤(77위)했으나 이번에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Get Up’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2위를 차지했다. ‘Get Up’은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8월 5일 자)로 직행한 이후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뉴진스의 강세는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차트에서 두드러졌다. ‘Super Shy’는 ‘글로벌(미국 제외)’ 5위, ‘글로벌 200’ 7위로 5주 연속 각각 ‘톱5’, ‘톱10’에 올랐다. 또 다른 타이틀곡 ‘ETA’의 기세도 만만찮다. ‘ETA’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2계단 상승한 8위, ‘글로벌 200’에서는 전주 대비 10계단 반등한 18위에 랭크돼 ‘Super Shy’와 쌍끌이 인기몰이를 이어 갔다. 그 밖에도 타이틀곡 ‘Cool With You’를 비롯해 ‘New Jeans’, ‘ASAP’ 등 미니 2집 수록곡들이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19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에 출연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뉴진스, 블랙핑크 제쳤다…8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

    뉴진스, 블랙핑크 제쳤다…8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1위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8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뉴진스 2위 블랙핑크 3위 르세라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3년 7월 13일부터 2023년 8월 13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46,858,362개를 분석하여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7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0,549,740개와 비교하면 7.30%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채널 분석도 포함됐다. 2023년 8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뉴진스, 블랙핑크, 르세라핌, 아이브,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트와이스, 레드벨벳, 엔믹스, 소녀시대, 에스파, 마마무, 에이핑크, 프로미스나인, 스테이씨, ITZY, 우주소녀, 드림캐쳐, 하이키, 케플러, 트리플에스, 걸스데이, 에이프릴, 우아, EXID, 시그니처, 퀸즈아이, 라붐, 클라씨 , 더윈드 순이었다.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브랜드는 참여지수 1,301,860 미디어지수 2,019,755 소통지수 1,888,376 커뮤니티지수 3,036,0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46,01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704,051과 비교해보면 44.56% 상승했다. 2위,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89,748 미디어지수 1,192,277 소

  • [TEN포토] 뉴진스 '전세계가 인정한 그룹'(잼버리 콘서트)

    [TEN포토] 뉴진스 '전세계가 인정한 그룹'(잼버리 콘서트)

    그룹 뉴진스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B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뉴진스 '잼버리 대원들과 즐거운 무대'(잼버리 콘서트)

    [TEN포토] 뉴진스 '잼버리 대원들과 즐거운 무대'(잼버리 콘서트)

    그룹 뉴진스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B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뉴진스 '상큼한 소녀들'(잼버리 콘서트)

    [TEN포토] 뉴진스 '상큼한 소녀들'(잼버리 콘서트)

    그룹 뉴진스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KB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과유불급' 뉴진스 아이폰 광고…방심위 논란에 "그만 보고싶다"는 시청자들까지 [TEN피플]

    '과유불급' 뉴진스 아이폰 광고…방심위 논란에 "그만 보고싶다"는 시청자들까지 [TEN피플]

    최근 아이돌 그룹 뉴진스가 광고 '과유불급' 논란에 휩싸였다.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말처럼 뉴진스의 '아이폰14 프로' 광고에 부정적인 목소리가 커지는 모양새다. 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ETA' 무대를 하던 중 같이 협업한 애플의 아이폰을 꺼내 들고 서로를 찍어주는 퍼포먼스를 했다. 약 2분 30초 무대에서 20초 정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간접 광고 논란이 일어난 것. 그러나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해당 퍼포먼스가 뉴진스가 광고하고 있는 애플 제품을 연상시킨다'며 마치 간접광고처럼 느껴진다는 지적이 일었다. 또한 아이폰 퍼포먼스가 무대의 1/5 가량이나 차지했고 특정 브랜드인 아이폰 인식이 가능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과도한 간접광고라는 논란이 불거지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측에 민원을 제기했다. 방송법 및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간접광고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전개 또는 구성과 무관한 간접광고 상품 등을 노출하여 시청흐름을 현저하게 방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방심위는 방송의 노출 시간, 사전 공지 여부 등 여러 부분을 검토해 심의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대중들은 "이제는 음악방송에서조차 PPL을 봐야 하나" "20초는 과했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키우기도 했다. 반면 "무대 연출의 일부" "괜한 트집잡기"라는 의견이 대립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팽팽한 의견이 대립되는 와중 뉴진스와 애플이 협업한 광고에도 부정적인 여론이 새어나오고 있다. 최근 뉴진스는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진스 신곡 ‘ETA’ 뮤직비디오를 아이폰14

  • 뉴진스 혜인,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뉴진스 혜인,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TEN차트]

    걸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 6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휴가를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뉴진스 혜인이 1위를 차지했다. 혜인은 오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 MC로 무대에 선다. 혜인은 공명과 ITZY의 유나와 함께 입을 맞춘다. 또한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최근 '롤라팔루자 시카고 2023' 무대에 올랐다. 혜인은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는 많이 떨렸지만, 무대를 시작한 순간에는 현장의 신나는 분위기에 집중했던 것 같다. 우리의 음악을 듣고 함께 즐기시는 게 눈에 보여서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위에는 레드벨벳 슬기가 이름을 올렸다. 슬기는 8월 3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김완선과 '슬픈 가장 무도회' 무대를 꾸몄다. 이어 3위는 엔믹스의 설윤이 랭크됐다. 설윤이 속한 뉴진스는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으로 컴백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트로트 남자 가수는?',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트로트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강제 동원' 피했다…잼버리 K팝 콘서트, 새 라인업 확정[TEN이슈]

    방탄소년단, '강제 동원' 피했다…잼버리 K팝 콘서트, 새 라인업 확정[TEN이슈]

    방탄소년단(BTS)은 결국 잼버리 K팝 콘서트에 나오지 않는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은 잼버리 K팝 콘서트에 마마무, NCT드림, 뉴진스, 더보이즈, 있지, 제로베이스원, 셔누X형원, 카드, 프로미스나인, 홀리뱅, 권은비, 조유리, 강다니엘, 피원하모니, 더뉴식스, ATBO, 리베란테, 싸이커스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거론됐던 방탄소년단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공연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문체부 측은 “K팝 슈퍼라이브 무대에 참가하는 18개 팀의 라인업이 짜여졌다. 전 세계 150여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과 하나가 되는 콘서트에서 이들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K컬처의 진수와 매력을 강렬하게 뿜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잼버리 K팝 콘서트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뉴진스, 무대서 '20초' 아이폰 간접광고 결국 선 넘었나…방심위 "심의 검토중" [TEN이슈]

    뉴진스, 무대서 '20초' 아이폰 간접광고 결국 선 넘었나…방심위 "심의 검토중" [TEN이슈]

    그룹 뉴진스가 무대 위 아이폰 14프로 간접 광고 논란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를 검토를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관계자는 9일 텐아시아에 "뉴진스 간접광고 관련 민원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심의 검토 단계에 있다"며 "검토가 끝나면 심의 상정 여부가 결정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방심위 관계자는 "정확한 심의 상정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는 연초 심의 상정 건을 진행 중이라 언제가 될 지 모르겠다. 아마 올해 안에는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ETA' 무대를 하던 중 자신들이 광고모델로 있는 '아이폰14 프로'를 꺼내 들고 서로를 찍어주는 퍼포먼스를 했다. 약 2분 30초 무대에서 20초 정도 휴대폰을 사용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간접 광고 논란이 일어난 것. 그러나 이후 아이폰 퍼포먼스가 무대의 1/5 가량이나 차지했고 특정 브랜드인 아이폰 인식이 가능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과도한 간접광고라며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뉴진스는 애플과 협업해 신곡 'ETA' 뮤직비디오를 아이폰 14프로로 촬영했다. 방송법 및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간접광고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전개 또는 구성과 무관한 간접광고 상품 등을 노출하여 시청흐름을 현저하게 방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광고가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과 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심의대상에 해당한다. 방심위는 방송의 노출 시간, 사전 공지 여부 등 여러 부분을 검토해 심의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른바 PPL로 불리는 간접광고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상품 및 상표를 노출하는 형태의 광고이며 방송법 시행령 기준을 지키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