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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선, 권은비 향해 폭풍 칭찬…"내 젊은 시절 보는 것 같아" ('육사오')

    박미선, 권은비 향해 폭풍 칭찬…"내 젊은 시절 보는 것 같아" ('육사오')

    박미선이 권은비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500만 조회수 그 직캠... 안 본 사람 있나? 워터밤 최대 '수'혜자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10번째 게스트로 권은비가 등장했다. 박미선은 권은비를 향해 "너무 예쁘다"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나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물벼락 맞고 여신이 됐다'는 게 무슨 말이냐는 물음에 권은비는 "아무래도 내가 생각했을 땐 지난해 워터밤 때 많은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 중인 걸 표현해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감전의 위험을 걱정하는 박미선에게 "마이크가 방수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박미선은 권은비의 워터밤 직캠을 봤다고 했다. 이어 의도적으로 보려던 게 아닌데 알고리즘에 자꾸 떴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사람이 겉만 봐선 모른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권은비는 올해도 '워터밤 여신'으로서 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워터밤의 성공 이후로 스태프 전체에게 패딩을 선물했다는 권은비의 말에 박미선은 "되게 철딱서니 없는 스타일로 오해했었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호영은 "권은비를 외모로만 보면 깍쟁이 같을 것 같다"고 했고 박미선도 공감하면서 "이기적일 줄 알았는데 막상 겪어 보면 너무 다르다"고 칭찬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으로 광고 1개→6개 찍었다" ('육사오')

    '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으로 광고 1개→6개 찍었다" ('육사오')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이 가져온 긍정적인 효과에 관해 이야기했다.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500만 조회수 그 직캠... 안 본 사람 있나? 워터밤 최대 '수'혜자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10번째 게스트로 권은비가 등장했다.권은비는 워터밤 당시 너무 떨렸다며 당시의 심정을 실감 나게 말했다. 긴장한 이유에 대해 "솔로 데뷔 후 행사를 많이 해본 적 없었다. 솔로로서 그렇게 큰 행사는 처음이었다. 나 혼자 이걸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워터밤의 인기로 광고계까지 섭렵한 권은비. 그를 향해 얼마나 많이 찍었냐고 물었고 권은비는 "워터밤 전까진 전혀 안 찍었거나 하나 정도 찍었다. 원터밤 이후론 치킨, 렌즈, 마사지 기계, 필터 샤워기, 게임, 화장품까지" 6개를 촬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수입이 "그때가 가장 많았다"고도 솔직하게 답변했다.어떻게 플렉스 했냐는 물음엔 "같이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께 패딩을 다 돌렸다. 보통 색깔을 통일하는데 각자의 취향에 맞췄다"고 세심한 인성을 표했대. 권은비는 "지인을 생길 수 있는 폭이 넓어지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다"면서 훈훈함을 전했다.지난 16일 권은비가 24억 원 상당의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 단독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너 오늘 계 탔어" 김호영, 펜싱선수 김준호 아들 은우와 조우('슈돌')

    "너 오늘 계 탔어" 김호영, 펜싱선수 김준호 아들 은우와 조우('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배우 김호영이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을 만난다.5일 방송되는 '슈돌' 517회는 '하이 텐션 슈퍼 육아'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김호영을 만난다. 김호영은 '슈돌'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았을 당시, 은우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김호영은 "은우야 너 오늘 계 탔어~"라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김호영은 딸기를 좋아하는 은우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딸기 모양이 달린 옷을 입고, 심지어 양말까지 딸기 그림으로 뒤덮인 패션을 선보인다.은우는 김호영에게 경계의 눈빛을 드러내지만,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웃음을 빵 떠뜨린다고 전했다. 은우는 김호영에게 김부각을 건네며 "은우랑 아빠랑 만들었어요"라고 설명하며 자신이 가장 아끼는 버스 장난감을 내놓는다고 언급했다. 시간을 함께 보내며 은우는 김호영이 하는 행동들을 귀엽게 따라하고, 급기야 김호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끌어올려~"를 외치는데 성공한다고.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17회는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불의의 키스로 영혼 체인지? 김지은·로몬 '브랜딩인성수동'이 보여줄 신선한 케미 맛집

    [종합] 불의의 키스로 영혼 체인지? 김지은·로몬 '브랜딩인성수동'이 보여줄 신선한 케미 맛집

    불의의 사고로 영혼이 바뀐다면 어떨까. 그것도 가장 잘 맞지 않는 상대와 말이다. '브랜딩인성수동'은 마케팅 업계를 배경으로 180도 다른 성격의 두 남녀의 영혼체인지를 다루고 있다. 치열하게 본업에 열중하는 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U+모바일 tv '브랜딩인성수동'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정헌수,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참석했다. '브랜딩인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다.정헌수 감독은 드라마 '열두밤'을 연출한 바 있다.강나언 역의 김지은, 소은호 역의 로몬, 도유미 역의 양혜지, 차정우 역의 김호영의 캐스팅 비하인드에 대해 정헌수 감독은 "지은 씨나 로몬 씨 같은 경우에는 내가 선택하기보다 그들이 선택해줬다. 너무 사랑스러운 모습이라서 까칠한 강나언 팀장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첫 촬영부터 매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로코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로몬 배우는 귀엽고 깜찍한 친구다. 소은호라는 캐릭터를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다른 배역들은 오디션으로 뽑았다. 오디션 첫날 첫 배우가 양혜지였다. 호영 씨 같은 경우에는 거의 마지막 날에 오디션을 본 친구다. 완벽남의 수식어가 있다 보니, 역할에 맞는 배우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고 덧붙였다.배우 김지은은 업계 신화이자 최연소 마케

  • '브랜딩인성수동' 양혜지 "악역은 처음, 못돼 보이는 타당한 이유 찾으려 노력"

    '브랜딩인성수동' 양혜지 "악역은 처음, 못돼 보이는 타당한 이유 찾으려 노력"

    '브랜딩인성수동'의 배우 양혜지는 악역을 처음 해본다고 언급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U+모바일 tv '브랜딩인성수동'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정헌수,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참석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다. 배우 양혜지는 워커홀릭 강나언의 입사 동기이자 찐친인 도유미 역으로 출연한다.오디션을 통해 '브랜딩인성수동'에 합류했다는 양혜지는 "연기를 잘한다고 감독님께서 말씀해주셔서 영광이었다. 주연 배우들의 이야기도 재밌지만, 조연이나 카메오의 연기도 굉장히 재밌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본을 읽었다. 촬영하면서 NG 내면 안 되는데 싶을 정도로 웃음을 참으면서 촬영했다"라고 이야기했다.강나언의 최측근에서 질투나 시기하는, 어떻게 보면 밉상 캐릭터로 보일 수도 있는바. 양혜지는 "악역을 처음 연기해본다. 못돼 보이는 타당한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했다. 유미가 오히려 못돼 보이지 않고 이유가 확실해 보였다"라고 답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브랜딩인성수동' 로몬 "영혼 체인지 소재 재밌게 다가와서 도전"

    '브랜딩인성수동' 로몬 "영혼 체인지 소재 재밌게 다가와서 도전"

    '브랜딩인성수동'의 배우 로몬은 영혼체인지 되면서 겪는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이야기했다.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U+모바일 tv '브랜딩인성수동'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정헌수,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참석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다. 배우 로몬은 마케팅 에이전시의 귀요미를 담당하는 최고령 인턴 소은호 역을 연기한다.대본의 어떤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느냐는 물음에 로몬은 "은호와 나언이라는 서로 180도 다른 두 캐릭터가 영혼이 바뀌는 소재가 재밌게 다가왔다. 해보지 못했던 연기이어서 도전해보고 싶었다. 에피소드마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이야기했다.상대의 모습이나 제스처를 비슷하게 구현해야 하는 영혼 체인지, 1인 2역에 대해 로몬은 "초반에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습관들도 만들었다. 전작에서 차분한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소은호라는 밝은 친구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이 많았다. 많이 도와주고 고민을 많이 해줬다. 현장에서 많이 배웠던 것 같다. 초반에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촬영하면서 맞춰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 "또래 배우들과의 촬영 오랜만이어서 걱정 되기도"

    '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 "또래 배우들과의 촬영 오랜만이어서 걱정 되기도"

    '브랜딩인성수동'의 배우 김지은은 또래 배우들과 오랜만에 촬영하는 소감을 언급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U+모바일 tv '브랜딩인성수동'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정헌수,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참석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다. 배우 김지은은 업계 신화이자 최연소 마케팅팀장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강나언 역을 맡았다.대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지은은 "대본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영혼이 바뀌면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간다. 영혼을 바뀌는 과정과 나를 위험에 빠뜨리는 범인들을 찾아나갈 때의 스릴도 있더라. 코미디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한 작품에서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재밌더라"라고 이야기했다.또래 배우들과 작업하는 것이 오랜만이었다는 김지은은 "걱정이 많았다. 선배들과만 작품을 했기에 주책맞게 굴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했다. 로몬을 필두로 해서 자주 으쌰으쌰 해줘서 현장에서도 좋은 에너지가 나왔다. 팀워크 굉장히 좋았다"라고 설명했다.어떻게 보면, 영혼이 체인지되면서 1인 2역을 해야 하는 상황. 김지은은 "영혼을 바뀌었을 때의 모습이 더 매력적이어서 하고 싶었다.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 초반에 로몬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서로 할만한 제스처를 맞추고 공유하자고 했다. 이해가 안 가고 모르겠을 때는 서로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답했다.'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 tv에서 공개된다.

  • '렌트'와 작별 선언한 김호영, 웃음+감동까지…사상 첫 럭키 드로우 소감[TEN피플]

    '렌트'와 작별 선언한 김호영, 웃음+감동까지…사상 첫 럭키 드로우 소감[TEN피플]

    배우 김호영이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서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센스 있는 럭키 드로우(제비뽑기) 수상 소감으로 웃음까지 책임졌다.김호영은 1월 15일 오후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뮤지컬 페스티벌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참석했다. 그는 뮤지컬 '렌트'로 남자조연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해당 시상식은 매해 1월 한국뮤지컬 시장의 한해를 총결산하고,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로 뮤지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예술 현장에서 수고하는 뮤지컬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 총 4개 부문 21개 상에 걸쳐 시상하며, 전문가 투표 단과 관객투표 단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자)을 선정했다.김호영은 지난해 11월 11일 코엑스 신한 카드 아티움에서 개막한 뮤지컬 '렌트'에서 엔젤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김호영이 출연 중인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김호영에게 '렌트'는 데뷔작이기도. 그는 2002년 '렌트'를 통해 데뷔했다. 앞서 김호영은 올해로 아홉 번째 시즌을 맞은 '렌트'와 작별을 예고했다. '렌트'와 이별을 앞둔 김호영에게 축하할 일이 생겼다. 바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김호영은 "2002년도에 '렌트'라는 작품을 통해 정선아 씨는 미미, 나는 엔젤로 데뷔했다. 벌써 22년 전이다. 2004년, 2007년, 2020년 그리고 2023년까지 다섯 번의 엔젤을 연기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피부 나이

  • 김지은 두고 싸우는 줄 알았더니…키스는 男男끼리?('브랜딩인성수동')

    김지은 두고 싸우는 줄 알았더니…키스는 男男끼리?('브랜딩인성수동')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장꾸미’ 넘치는 남녀 주연 4인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오는 2월 5일 첫 공개되는 ‘브랜딩인성수동은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담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로몬은 “서글서글함과 귀여운 외모로 성수 에이전시에서 귀요미를 맡고 있는 최연장자 인턴입니다”라며 자신의 배역 소은호를 소개했다. ‘댕댕미’ 넘치는 소은호답게 로몬은 깨알 잔망미를 선보이며 촬영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게 했다.김지은은 손대는 기획마다 성공시키는 최연소 마케팅 팀장 강나언에 몰입, 개인 촬영도 프로페셔널하게 리드하며 모니터링까지 꼼꼼하게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은은 “나언이는 굉장히 까칠하고 일 중독자에, 평판 안 좋은 성격 파탄자로 소문났다”고 ‘팩폭’ 자기소개를 마쳤다. 김지은이 보여줄 ‘성격 파탄자’ 강나언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포스터 촬영을 기다리던 김지은, 로몬, 김호영은 카메라 앞에서 ‘얼굴 몰아주기’로 장난을 치며 저세상 텐션을 자랑했다. ‘인턴’ 로몬이 미소를 잃자 김지은은 극중 ‘악마 팀장’답게 “왜 안 웃어?”라며 구박해 웃음을 안겼다.또다른 장면에선 더욱 흥이 난 로몬과 차정우 역의 김호영이 김지은·로몬의 ‘키스 1초 전’ 상황이 담긴 티저 포스터 따라잡기에 나섰다. 로몬이 김호영의 곁에 가까이 다가서자, 김호영은 두 손을 가슴팍에 모은 채 얼굴을 붉혔다. 이어 로몬과 김호영은 서로에

  • 한 번의 키스로 영혼이 뒤바뀐다? '브랜딩인성수동', 메인 포스터 공개

    한 번의 키스로 영혼이 뒤바뀐다? '브랜딩인성수동', 메인 포스터 공개

    STUDIO X+U가 제작하는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의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브랜딩인성수동'은 절대 서로 좋아질 수 없었던 최연소 팀장 김지은과 최고령 인턴 로몬의 영혼이, 키스 한 번에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릴러 드라마.메인 포스터 속에는 배우 김지은, 로몬, 양혜지, 김호영이 2호선 성수역 지하철 출입구 기둥을 둘러 서 있다. 김지은은 업계 신화를 자랑하는 최연소 팀장 강나언으로 여유로운 미소로 카리스마를 풍긴다. 인턴 소은호 역의 로몬은 어디든 뛰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듯 운동화를 신은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다.성공에 대한 욕심이 넘치는 도유미 역 양혜지는 핑크빛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걸친 모습이다. 강나언의 동기이자 차정우를 짝사랑하는 인물. 입사 동기이자 완벽남인 차정우 역의 김호영은 강나언의 곁을 지키고 있다.'브랜딩인성수동'은 2월 5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김호영, 뮤지컬 '렌트' 존재감 끌어올려

    김호영, 뮤지컬 '렌트' 존재감 끌어올려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뮤지컬 ‘렌트’(제작 신시컴퍼니)의 개막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김호영은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해사한 미소부터 어딘가 쓸쓸하고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등 컨셉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엔젤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호영이 ‘엔젤’의 무대의상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순간 공기의 흐름마저 공연 무대로 바꾸는 마법 같은 저력을 발휘한 것은 물론 무한대의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또한 지난 2002년 ‘렌트’로 데뷔한 이후 21년째 ‘엔젤’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만큼, 김호영은 첫 공연부터 대체불가한 ‘엔젤장인’의 내공으로 무대 가득 따듯한 에너지를 채우는 등 이번 시즌을 통해 가장 완벽에 가까운 ‘엔젤’로 관객들 앞에 나타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그는 소속사 ㈜굿프렌즈컴퍼니를 통해 “3년 전, 코로나19 때문에 관객분들과 제대로 된 작별인사도 나누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엔젤’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어쩌면 이번 공연이 저의 마지막 ‘렌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아무래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해왔기 때문에 ‘렌트’와 ‘엔젤’에겐 사랑과 애정을 넘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 마음들이 관객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마지막 공연까지 ‘엔젤’로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렌트’

  • 박원숙 "과거 가면성 우울증 진단…내 자신이 불쌍해" ('같이 삽시다')

    박원숙 "과거 가면성 우울증 진단…내 자신이 불쌍해" ('같이 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가면성 우울증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뮤지컬 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김호영과 꽃꽂이를 하면서 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원숙은 "내가 언젠가 가면성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가면으로 살지 않았는데' 농담으로 말했지만 내 자신이 불쌍하더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가면성 우울증은 마치 가면을 쓰고 있는 것처럼 우울함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증상으로 멀쩡한 겉모습과 달리 식욕부진, 소화불량, 두통, 근육통, 불면증 등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박원숙은 "너무 남에게 폐 안 끼치고 즐겁게 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렇다. 호영이도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걱정하자 김호영은 "우리가 속과 겉이 다르게 될 때도 있으니까, 실수 안 하고 폐 안 끼치려고 하고 그러는 편이다"라고 공감했다. 박원숙은 "그런데 힘든 때도 보내다 보니까 고통은 나 혼자 즐거움은 여럿이 나누게 되더라"고 말했다. 또한 김호영은 "어릴 때 드라마를 잘 안 보지 않나, 그런데 나는 엄마와 함께 3사 드라마를 다 봤다 '한 지붕 세 가족' 등 다 봐와서 여배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박원숙이다)"라며 "그리고 워낙 패션을 멋지게 입으셔서 팬이었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예전에 '스타 데이트'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내가 중학생 때 박원숙 선생님하고 데이트하고 싶다고 신청한 적이 있다, 그렇게 뵙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류승수 "절친 김호영,'끌어올려' 이후 연락두절"…김호영 "연 끊고파" 버럭 ('강심장리그')

    [종합] 류승수 "절친 김호영,'끌어올려' 이후 연락두절"…김호영 "연 끊고파" 버럭 ('강심장리그')

    절친으로 알려진 김호영과 류승수가 '강심장리그'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리그'는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으로 꾸며져, '강심장리그' MC들의 친구들이 대거 출연하였다. 김호영은 "내 친구 류승수" 라고 소개하며 이전에 MBC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 바 있는 "끌어올려" 를 다른 이들 앞에서 선보였다. 하지만 척척 맞는 호흡과 달리 류승수는 "주위에서 호영이랑 그만나와 그런 얘기도 있고, 오늘은 호영이 때문이 아니라 저랑 오랫동안 작업했던 PD랑 인연이 있어서 나왔다" 라고 고백해 김호영의 분노를 샀다. 김호영은 "그럼 PD가 여기 앉으면 되겠다. 서운하지 않다. 저도 인연을 끊고 싶은 관계다. 이제는 '끌어올려'로 류승수랑 짝꿍이 되는 게 맞나싶은 생각이 든다"며 장난스럽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류승수는 "서운할 수도 있지만" 이라고 운을 뗐고 김호영은 "서운하진 않아요 저도 인연을 끊고 싶은 관계고" 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류승수는 "배은망덕하네" 라고 화를 내 웃음을 줬다. 이후 곧바로 류승수의 토크가 이어졌는데 류승수의 썸네일엔 '김호영, 날 이용해 본인만 끌어올려' 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김호영은 "친구라고 불렀는데 서운하다" 며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승수는 "저희가 '라디오스타'에서 만났다. 제가 텐션이 낮은데 호영씨를 보니 '저런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 며 두 사람의 첫 만남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호영씨가 '끌어올려'를 했을 때 제가 제대로 안해줬으면 지금 김호영씨는 없어요" 라며 김호영의 인기에 자기가 지분이 크다고 고백했다. 류승수는 "'끌어올려' 이후 대세로 우뚝섰는데 자기만 고정이 되고 나는 게

  • [종합] 이상민→코요태 신지 '쇼킹나이트', 추억의 Y2K 감성 소환…"뉴진스 같은 그룹 나올 것"

    [종합] 이상민→코요태 신지 '쇼킹나이트', 추억의 Y2K 감성 소환…"뉴진스 같은 그룹 나올 것"

    MBN '쇼킹나이트'가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한 Y2K 감성을 소환한다. 그동안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은 보는 사람의 흥을 끌어낸다는 것. 과연 '쇼킹나이트'는 뉴진스 같은 그룹을 탄생시킬 수 있을까. 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이날 연출을 맡은 유일용 PD는 "학창 시절 추억의 노래들로 이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한을 풀고 있다. 신나게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랑 기획한 작가님과 신나고 재밌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해보자고 했다. 순간 '나의 학창 시절, 지금의 X세대가 학창 시절 때 즐긴 노래로 하면 어떨까' 싶더라"고 덧붙였다. 유일용 PD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회인이 되기 전에 저도 나이트를 많이 즐겼다. 그때 기억이 많이 떠오르더라. 이왕 서바이벌 오디션을 할 것이라면 기존과 다르게 즐길 수 있는, 참가자는 긴장하겠지만 심사위원과 시청자까지 재밌게 할 수 있는 오디션을 해보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심사 기준에 대해 "당시 장르적으로 '이 노래 뭐냐?'라고 할 정도로 한국화된 음악을 선보였다. 국민에게 사랑받아서 나이트클럽에서 가요가 7~80% 나왔다. 이번 심사 기준을 어떻게 잡았냐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당시 감성을 얼마나 배웠느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상민은 "그 감성을 얼마나 터득했냐, 향기까지 맡아야 좋은 점수를 주지 않을까. 당시 우리는 시스템화 되지 않아서 훈련받은 가수가 아니었다. 그 당시 가

  • 코요태 신지 "묘한 감정, 노래들이 품고 있는 추억 때문…감정 요동은 당연"('쇼킹나이트')

    코요태 신지 "묘한 감정, 노래들이 품고 있는 추억 때문…감정 요동은 당연"('쇼킹나이트')

    코요태 신지가 MBN '쇼킹나이트'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묘한 감정은 품고 있는 추억 때문이라고 밝혔다. 21일 오전 MBN '쇼킹나이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붐, 이상민, 코요태 신지, 채연, 김호영, 유일용 PD가 참석했다.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이날 신지는 "묘한 감정의 힘은 그 노래들이 품고 있는 추억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흥이 나는 것도 그 시절 음악을 들으면서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고 신나게 놀았던 추억이 있어서 신이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컥하고 눈물이 나는 것 또한 그 시절 생각이 많이 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의 감정이 요동칠수 밖에 없다. 추억이 많이 내재돼 있기에 듣는 모든 분이 그 시절 그 음악을 사랑해 주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