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컷.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컷.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배우 김호영이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을 만난다.

5일 방송되는 '슈돌' 517회는 '하이 텐션 슈퍼 육아'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김준호-은우-정우 삼부자는 김호영을 만난다. 김호영은 '슈돌'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았을 당시, 은우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김호영은 "은우야 너 오늘 계 탔어~"라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김호영은 딸기를 좋아하는 은우를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딸기 모양이 달린 옷을 입고, 심지어 양말까지 딸기 그림으로 뒤덮인 패션을 선보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컷.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컷.
은우는 김호영에게 경계의 눈빛을 드러내지만,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웃음을 빵 떠뜨린다고 전했다. 은우는 김호영에게 김부각을 건네며 "은우랑 아빠랑 만들었어요"라고 설명하며 자신이 가장 아끼는 버스 장난감을 내놓는다고 언급했다. 시간을 함께 보내며 은우는 김호영이 하는 행동들을 귀엽게 따라하고, 급기야 김호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끌어올려~"를 외치는데 성공한다고.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17회는 오는 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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