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굿프렌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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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뮤지컬 ‘렌트’(제작 신시컴퍼니)의 개막 소감과 함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김호영은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해사한 미소부터 어딘가 쓸쓸하고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등 컨셉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엔젤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호영이 ‘엔젤’의 무대의상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순간 공기의 흐름마저 공연 무대로 바꾸는 마법 같은 저력을 발휘한 것은 물론 무한대의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또한 지난 2002년 ‘렌트’로 데뷔한 이후 21년째 ‘엔젤’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만큼, 김호영은 첫 공연부터 대체불가한 ‘엔젤장인’의 내공으로 무대 가득 따듯한 에너지를 채우는 등 이번 시즌을 통해 가장 완벽에 가까운 ‘엔젤’로 관객들 앞에 나타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그는 소속사 ㈜굿프렌즈컴퍼니를 통해 “3년 전, 코로나19 때문에 관객분들과 제대로 된 작별인사도 나누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엔젤’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어쩌면 이번 공연이 저의 마지막 ‘렌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아무래도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해왔기 때문에 ‘렌트’와 ‘엔젤’에겐 사랑과 애정을 넘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 이 마음들이 관객분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마지막 공연까지 ‘엔젤’로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렌트’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호영이 ‘엔젤장인’으로 무대 위 따뜻한 존재감을 물들이고 있는 뮤지컬 ‘렌트’는 내년 2월 25일까지 coex 신한카드 artium에서 공연되며, 그가 MC로 출연하는 MBN ‘신나는 곡 떴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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