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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용없어 거짓말', 가수 미주 OST 참여…'내마음이 하는일' 오늘(15일) 발매

    '소용없어 거짓말', 가수 미주 OST 참여…'내마음이 하는일' 오늘(15일) 발매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세 번째 OST 주인공으로 가수 미주(MIJOO)가 발탁됐다. 빅오션이엔엠은 오늘(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미주(MIJOO)가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OST Part 3 '내마음이 하는일'을 발매한다. '내마음이 하는일'은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 일렉 기타 선율의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라는 귀띔이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 목솔희(김소현 분)에게 다시 찾아온 사랑을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프로듀싱팀 ZigZag Note와 김영성, 강명신이 의기투합해 프로듀싱한 노래다. 여기에 솔로 활동 및 OST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주(MIJOO) 특유의 맑은 목소리가 더해져 아련한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룹 VIVIZ(비비지), 우디(Woody) 등 실력파 라인업을 공개하며 새로운 'OST 맛집'으로 거듭나고 있는 '소용없어 거짓말'. 이후에는 어떤 음악으로 장면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주(MIJOO)가 선보이는 '소용없어 거짓말' OST Part. 3 '내마음이 하는일'은 오늘(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갖춘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베일에 싸인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방송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소용없어 거짓말' 윤지온, 황민현의 조력자이자 냉정한 대표로 신스틸러 등극

    '소용없어 거짓말' 윤지온, 황민현의 조력자이자 냉정한 대표로 신스틸러 등극

    배우 윤지온이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신스틸러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5회에서 윤지온은 회사에 닥친 위기로 곤경에 빠진 모습을 보여 극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윤지온은 앞서 회사 대표로서 그리고 김도하(황민현 분)의 오래된 형으로서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조재찬(남현우 분)의 형 조득찬으로서는 냉랭하고 차가운 모습을 통해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득찬은 김도하를 이사시키라고 떼를 쓰는 샤온(이시우 분)을 향해 버럭 대면서도 곧 그녀가 안타까워 타이르고, 사랑에 대해 현실적으로 조언하는 등 대표가 아닌 오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윤지온은 극 중 샤온을 보며 심란하면서도 안타까운 조득찬의 여러 감정을 풀어내며 스토리를 이끌고 나갔다. 이후 득찬은 자신의 회사인 J엔터가 표절 의혹과 함께 도하를 사칭한 남자까지 나타나 거짓 고백을 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로 기사에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목솔희(김소현 분)와 마주친 득찬은 결국 J엔터 대표라는 것을 밝혔지만 그 이상의 말은 더더욱 아꼈다. 방송 말미 윤지온은 도하를 걱정하면서도 고마워하는 형의 심정도 고스란히 전했다. 득찬은 도하의 신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회사를 위해 얼굴까지 밝히려고 했던 도하에게 미안해 어쩔 줄 몰라 했던 것. 위기를 맞은 J엔터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득찬 캐릭터가 가진 정체성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한 윤지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황민현, 김소현 말에 용기 냈다…마스크 벗고 얼굴 공개('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황민현, 김소현 말에 용기 냈다…마스크 벗고 얼굴 공개('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배우 황민현은 용기를 내서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마스크를 벗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5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목솔희(김소현)의 말에 힘입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는 고등학생 김승주(황민현 분)와 최엄지(송지현 분)의 과거 풋풋한 사랑을 했던 날이 보여졌다. 대학생이 된 김승주는 서울로 향하려고 했고, 최엄지는 이를 막았다. 이후 형사가 “최엄지 네가 죽였다며 왜 말이 바뀌어?”라며 추궁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형사는 현장에 남는 유류품 사진을 김승주에게 “왜 이렇게 피가 났는데? 뭘로 찔렀어? 범행도구 미리 준비해 갔어?”라며 범인으로 몰아갔다. 이에 김승주는 내가 죽인 것이 아니라며 부정하고 심한 두통을 느꼈다. 김도하는 그 장면이 꿈에 나온 듯 중얼거렸다. "제가 죽인 거 아니에요"라며 중얼거리는 김도하를 본 목솔희의 머릿속에는 거짓말임을 알려주는 종이 울렸다. 김도하는 표절을 했다는 의혹을 받게 됐다. 이는 박무진(숭지눙 분)에게 고스트 라이트로 이용당한 한 작곡가가 폭로하기 위해 김도하를 사칭했던 것. 김도하가 걱정됐던 목솔희는 가게로 향했다. 가게 주인 장중규(서현철 분)의 도움으로 목솔희는 김도하를 만났다. 목솔희는 "핸드폰은 왜 꺼놨어요?"라고 질문했다, 목솔희의 물음에 김도하는 귀찮아서 그랬다고 답했다. 이에 목솔희는 "내가 더 귀찮다. 김도하 씨 때문에. 아까 조득찬 씨 만났었다. 카페에도 이상한 인간 찾아오고 여기저기 다 김도하 씨 이야기라 내가 더 신경 쓰이고 귀찮다"라며 화를 냈다. "지금 난리난 거 하나도 모르냐"며 목솔희는 화제가 된 영상을 보여줬다

  • 패닉에 빠진 황민현, '지극 정성' 김소현 간호 받았다 "터닝 포인트"('소용없어 거짓말')

    패닉에 빠진 황민현, '지극 정성' 김소현 간호 받았다 "터닝 포인트"('소용없어 거짓말')

    배우 김소현, 황민현의 달라진 분위기가 포착됐다. 14일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김도하(황민현 역)의 첫 번째 거짓말 이후 심경의 변화가 찾아온 듯한 목솔희(김소현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 김도하의 관계는 새 국면을 맞았다. 목솔희가 김도하의 충격적인 첫 거짓말을 마주하게 된 것. 상상치도 못한 김도하의 거짓말은 설레는 변화를 시작했던 이들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또 "제가 죽인 거 아니에요"라는 거짓말 속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목솔희, 김도하의 변화를 짐작게 한다. 김도하는 샤온(이시우 역)의 돌발행동으로 끔찍한 과거를 떠올리며 패닉에 빠졌었다. 침대 위에 쓰러지듯 잠든 김도하를 발견한 목솔희는 물수건까지 준비해 정성스럽게 간호하고 있다. 김도하를 바라보는 눈빛엔 복잡한 심경도 느껴진다. 악몽이라도 꾸는 것인지 잠결에 목솔희의 손목을 꽉 쥐고 놓지 않는 김도하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마음을 열고 한발 성큼 다가섰던 목솔희, 김도하에 찾아온 냉랭한 분위기도 호기심을 더한다. 차가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특히 목솔희 앞에서 다시 마스크를 쓴 김도하는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했다. 설렘이 싹트던 목솔희와 김도하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5회에서는 김도하에게 큰 변화가 생긴다. 목솔희, 김도하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회차가 될 것"이라면서 "김도하의 거짓말을 듣게 된 이후의 목솔희 행보 역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웬 남자랑 둘이 있길래" 황민현, 김소현 남자친구 됐다…박력 손깍지('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웬 남자랑 둘이 있길래" 황민현, 김소현 남자친구 됐다…박력 손깍지('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마침내 황민현의 첫 번째 거짓말을 들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4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역)가 그토록 감추고 있던 비밀과 마주하는 목솔희(김소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솔희와 김도하는 기자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연인인 척 위장했다. 심지어는 공동현관까지 쳐들어온 기자들 탓에, 얼떨결에 목솔희의 집에 함께 있게 된 두 사람. 경직된 분위기를 깨려 틀어놓은 텔레비전에서는 목솔희처럼 초능력을 가진 여자와 유일하게 그 능력이 통하지 않는 남자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흘러나왔다. 그들에게서 자신과 김도하를 겹쳐본 목솔희. 그는 김도하가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그 사이 밖에서는 큰 소란이 일어났다. 기자들과 택배 기사 사이에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 출동한 것. 그리고 목솔희는 뜻밖의 사람과 마주했다. 바로 경찰 중 한 명이 목솔희의 전 연인 이강민(서지훈 역)이었다. 어색하게 인사를 건넨 이강민은 "보고 싶었어, 엄청"이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그 말이 진실이라는 걸 안 목솔희는 마음이 복잡해졌다. 목솔희는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옆집 남자 김도하가 더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정말 운명의 짝이기에 거짓말이 들리지 않는 것인지, 목솔희의 마음에는 기대와 궁금증이 동시에 차올랐다. 목솔희는 김도하로부터 거짓말을 끌어내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괜히 김도하를 붙잡아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는가 하면, 적극적으로 저녁 약속을 잡고, 휴대폰 번호까지 받아낸 목솔희. 그런 와중에 이강민이 타로 카페로 그를 찾아왔다. 다시 만나면 미안하다는 말이 제일

  • 김소현, 황민현에 돌직구 "잘 생기셨어요,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에 돌직구 "잘 생기셨어요,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3회에서 김소현은 다채로운 표정에 생동감을 더하는 열연으로 극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목솔희(김소현 분)는 참을 수 없는 궁금증에 가려진 김도하(황민현 분)의 얼굴을 확인했다. 솔희는 자신의 행동에 도하가 날카롭게 나오며 도망치자 당황했지만 한편으로는 기자들을 피해서 옆집으로 도망쳐 왔다고 생각해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솔희는 도망갔었던 도하가 다시 돌아오자 실수를 인정하며 빠르게 사과했고, 자기 얼굴을 보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냐는 도하의 질문에 “잘 생기셨어요.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 김소현은 솔희의 다양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소현은 황민현과의 로맨스 케미뿐만 아니라 진경(차향숙 역)과의 살벌한 모녀 케미 또한 눈길을 끌었다. 솔희는 자신이 번 돈이 엄마 향숙(진경 분)의 빚 탕감으로 사용되자 더는 돈을 주지 않기로 했고 대놓고 돈을 요구하기 시작한 향숙이 과거 이야기를 꺼내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의뢰 중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뒤통수를 맞은 듯 멍해진 솔희는 과거 연인이었던 이강민(서지훈 분)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과거 강민과 결혼까지 생각했던 솔희는 강민의 거짓말에 상처를 받아 헤어졌다. 솔희의 눌러왔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김소현은 눈물을 머금은 눈빛으로 캐릭터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사람들의 거짓말이 지겨워 결국 라이브 재즈 바에서 술에 취한 솔

  • [종합] "자기야" 김소현, 황민현 위기에서 구했다 ('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자기야" 김소현, 황민현 위기에서 구했다 ('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배우 김소현은 황민현을 "자기야"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위기 상황에서 구해줬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3회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재치를 발휘해 숨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술에 취해 집 앞 주차장에서 잠든 김도하를 발견한 목솔희는 그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겼다. 그 순간 김도하가 눈을 떴고 마스크를 내린 목솔희에게 화를 냈다. 이에 목솔희는 "너무 가리고 다니니까. 나도 모르게. 그렇게 집에 안 들어올 줄 알았으면 안 그랬을 텐데 미안하다"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김도하는 자기 얼굴을 본 목솔희에게 "그래서 내 얼굴 보고 어땠냐. 생각나는 거 없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목솔희는 "뭐 그냥. 잘생겼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했다. 김도하는 마스크를 벗긴 목솔희가 자신을 알아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불안해했고, 조득찬(윤지온 분)을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 조득찬은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하는 "내 얼굴을 봤다. 옆집 여자가"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조득찬은 "지금 너라고 올라온 사진이 그게 전부야. 그 여자가 널 알아보겠냐고"라며 안심시켰다. 목솔희는 자신에게 전화를 빌려달라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됐다. 이를 본 김도하는 목솔희를 막아섰다. 하지만 라이어 헌터인 목솔희는 의심 없이 차비까지 빌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김도하는 "요즘에 사기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냥 빌려주냐"며 걱정 어린 말투로 물었고, 목솔희는 "나 사람 안 믿는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도하는 "사람을 안 믿긴. 다 믿는 것 같은데. 그냥 착한 사람인 건가"라며 목

  • 황민현, 마스크 벗었다…김소현 앞 무장해제한 흑기사('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 마스크 벗었다…김소현 앞 무장해제한 흑기사('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쌍방 무장해제를 시작한다. 7일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목솔희(김소현 역)와 김도하(황민현 역)의 설레는 변화를 포착했다. 목솔희 앞에서만큼은 얼굴을 가리지 않게 된 김도하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상하고 수상한 이웃으로 재회한 목솔희, 김도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옆집 남자 김도하를 두고 빚쟁이에게 쫓기는 인물이라고 착각했던 목솔희는 박무진(송진우 역)의 의뢰를 받은 뒤, 그의 진짜 정체가 작곡가 김도하라는 사실을 알았다. 술에 취해 잠이든 그에게 조심스레 손을 뻗어 마스크를 벗긴 목솔희, 그 순간 거짓말처럼 눈을 뜬 김도하. 한 뼘도 되지 않는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한 엔딩은 로맨틱 텐션을 폭발시키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목솔희, 김도하 사이에 일어난 변화를 기대케 한다. 무슨 일인지 홀로 바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는 목솔희. 이미 술기운이 오른 듯한 그의 앞에 등장한 이는 때아닌 불청객이다. 바로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앞에서 거짓말을 들키며 파혼을 맞았던 의뢰인의 약혼남. 목솔희를 향해 적의를 감추지 않는 그의 존재에 긴장감이 감도는 것도 잠시, 뜻밖의 흑기사 김도하의 등장은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목솔희에게 접근한 남자를 가로막은 날 선 눈빛의 김도하. 마스크조차도 잊은 채 달려 나온 그의 깜짝 등판이 설렘과 흥미를 더욱 자극한다. 해장국집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는 궁금증을 더한다. 김도하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목솔희의 눈빛에선 한층 가까워진 거리감을 엿볼 수 있다. 타인의 시선을 경계하며 살아온 김도하에게 바

  • 김소현♥황민현, '두근두근' 심쿵 아이컨택…첫 만남 비하인드('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황민현, '두근두근' 심쿵 아이컨택…첫 만남 비하인드('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 우연에서 필연적 운명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서사는 설렘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흡인했다. 누구도 김도하의 진심을,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 순간에 매번 흑기사처럼 나타난 목솔희.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는 잊을 수 없는 한마디에 그를 알아본 김도하, 그리고 수상한 옆집 남자가 천재 작곡가 김도하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목솔희의 엔딩은 이들이 그려나갈 구원 서사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다이내믹한 ‘도솔(도하X솔희)커플’의 관계에 설렘과 텐션을 극대화한 김소현, 황민현의 시너지는 거짓말같이 완벽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차원이 다른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한 김소현, 황민현의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짓을 판별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로 변신한 김소현은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했다. 조직에 숨어든 배신자를 색출하는가 하면, 반쪽짜리 사랑을 말하는 약혼남을 감별해주고, 부동산 사기꾼까지도 단번에 탐지해내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통쾌한 활약을 노련하게 풀어내 극의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비하인드 사진 속 김소현의 확실한 ‘캐릭터 온오프’가 감탄을 자아낸다.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브이를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된 순간

  • 김소현, 로코에 찰떡…답답함 없는 사이다 매력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로코에 찰떡…답답함 없는 사이다 매력 ('소용없어 거짓말')

    배우 김소현이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목솔희’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김소현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 2회에서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이용해 진실을 탐지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소현은 첫 등장부터 독보적인 목소리와 짙은 눈빛 연기를 발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목솔희 캐릭터에 생생함을 더해 극적 몰입도를 높인 김소현을 향한 연기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헤어 나올 수 없는 김소현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 걸크러쉬 폭발한 김소현의 통쾌한 사이다 연기! 1회 방송에서 목솔희(김소현 분)는 의뢰인 상황에 맞춰 진실을 탐지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로 변신했다.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첫 등장부터 거침없는 질문을 내뱉는 김소현은 안방극장에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 시청자들을 오롯이 목솔희 캐릭터에 이입하게 했다. 2회 방송에서 5년 전 솔희가 위기에 몰린 김도하(황민현 분)를 도와줬었던 과거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현재 전단지 속 용의자와 의상 착의가 비슷해 상인들에게 범인으로 몰린 도하를 구해주는 등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도하가 거짓말을 하지 않아서 구해준 솔희는 뒤늦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도하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차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가진 목솔희 캐력터를 생생히 그려낸 김소현의 매력이 더욱 빛났다. # 김소현 아니면 소용없어! 로맨스 여신의 ‘귀환’ 솔희는 도하와의 첫 만남부터 묘한 긴장감을 그려냈다. 옆집으로 이사 온 도하를 수상하게 여긴 솔희는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자꾸만 도하와 엮이게 되면서 서로를 경계하는 티

  • [종합] 김소현, 자고 있는 황민현 마스크 벗겼다…정체 발각 엔딩('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김소현, 자고 있는 황민현 마스크 벗겼다…정체 발각 엔딩('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배우 김소현은 황민현의 마스크를 벗겨 그의 진짜 정체를 확인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2회에서 목솔희(김소현 분)는 강제추행범으로 오해받는 김도하(황민현 분)를 구해줬다. 김도하는 새로 이사한 연서동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다 상인회 사람들에게 강제추행범으로 오해받았다. 하지만 라이어 헌터인 목솔희는 강제추행범이 아니라는 그의 말이 진실임을 알았다. 이에 목솔희는 상인회 사람들에게 그의 결백을 주장했고 김도하는 누명을 벗을 수 있었다. 이에 목솔희가 라이어 헌터라는 것을 아는 황초록(엄지윤 분)은 "그 사이에 타로점이라도 봤어요? 이 사람이 진범이 아닌 이유를 대보시라고요"라고 추궁했다. 카산드라(박경혜 분)은 김도하에게 다가가 냄새를 맡았고, 강제추행범과 냄새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이 사람 아니에요. 제가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려다가 향수를 뿌렸는데 그 독한 냄새가 하나도 안 나요"라고 설명했다. 이후 진범은 근방에서 붙잡혔다. 자신을 도와준 목솔희에게 김도하는 “왜 도와줬어요? 혹시 나 알아요?”라고 물었지만, 목솔희는 그냥 범인 아니니까 아니라고 한 거죠. 그리고 뭐가 보여야 알아보든 말든 하죠”라고 답했다. "이 사람 아닌데. 범인 아니라고요"라고 자신을 변호해주는 목솔희의 말을 듣던 김도하는 과거 기차에서 스치듯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지만 목솔희는 기차에서 만났던 김도하를 기억하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게 됐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를 착용하는 김도하의 모습에 목솔희는 "마스크는 집에서도 쓰는거야?"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 '이시우와 스캔들' 김소현, 은밀한 의뢰 받았다…황민현 정체 발각?('소용없어 거짓말')

    '이시우와 스캔들' 김소현, 은밀한 의뢰 받았다…황민현 정체 발각?('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황민현의 정체를 밝히는 은밀한 의뢰를 접수한다. 8월 1일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측은 새로운 의뢰에 착수한 목솔희(김소현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 현장에 자리한 김도하(황민현 분)와 박무진(송진우 역)에게서 목솔희가 알아낸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 첫 회에서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천재 작곡가 김도하의 강렬한 첫 만남과 재회가 그려졌다. 5년 전, 곤경에 빠진 김도하를 도와준 목솔희. 그가 남겼던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는 한 마디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또 한 번 김도하를 구하는 열쇠가 됐다. 누구도 자신을 믿어주지도, 도와주지도 않는 상황. 흑기사처럼 나타난 목솔희를 기억해낸 김도하의 모습은 다시 시작된 인연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목솔희와 김도하가 서로의 난감한 옆집이 될 것이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새로운 의뢰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목솔희. 그가 숨어든 미닫이문 너머에 자리한 사람은 놀랍게도 김도하와 그의 정체를 집요하게 캐묻고 다니던 작곡가 박무진이다. '자칭 김도하 라이벌' 박무진이 목솔희에게 의뢰한 것은 무엇이고, 목솔희는 어떤 진실을 듣게 될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도하의 선글라스를 벗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박무진의 모습도 흥미롭다. 정체 발각 위기에 놓인 김도하는 선글라스 사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김도하를 향한 자격지심에 나 홀로 표절 시비를 이어가고 있는 박무진의 꿍꿍이에도 이목이 쏠린다. 톱스타 샤온(이시우 역)과의 스캔들로 세간이 떠들썩한

  • [종합] 거짓말 알아채는 김소현, 대인기피증 황민현 구해주며 운명적 재회 ('소용없어 거짓말')

    [종합] 거짓말 알아채는 김소현, 대인기피증 황민현 구해주며 운명적 재회 ('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 배우 김소현이 위기 상황 속 황민현을 구했다. 31일 첫 방송 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화에서 라이트 헌터로 일하는 목솔희(김소현 분)와 작곡가로 일하는 김도하(황민현 분)는 우연히 버스 안에서 첫 만남을 하게 된다. 이날 목솔희는 목소리만 들어도 진위여부를 가려내는 '라이트 헌터'로 조직 폭력배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했다. 하지만 조직을 배신했던 직원은 목솔희로 인해 거짓말이 들통나는 위기에 닥치자 목솔희를 찾아 복수하려 했다. 서울행 버스에 올라탄 목솔희는 김도하와 마주치게 된다. 목솔희는 김도하가 한 남성과 시비가 붙어서 버스가 출발하지 못하자 "내가 새로 사귄 여자고 저 남자 내 거니까 이제 꺼지시라고요"라며 김도하를 위협하는 남성을 버스 밖으로 나가게 했다. 때문에 목솔희는 자신에게 앙심을 품고 있는 조직원으로부터 달아났다. 김도하를 곤란하게 하던 남성을 버스 밖으로 내보내게 한 목솔희는 "좀 덤비지 그랬어요? 아니. 맞고만 있으니까 진짜 바람피운 사람 같잖아"라며 물었다. 이에 김도하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뭐 알고 말하는 거냐"며 되물었다. 하지만 거짓말을 탐지할 수 있는 목솔희는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 나 이런 사람이거든요"라며 라이트 헌터로 일하는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5년 후, 목솔희는 라이터 헌터로 승승장구했고 김도하 역시 인정받는 톱 작곡가가 돼 있었다. 하지만 아무런 정보도 밝혀지지 않은 탓에 김도하는 많은 억측에 시달렸다.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도하. 같이 작업하는 전속 작곡가 샤온(이시우 분)의 뒤를 밟던 한 기자는 김도하의 집을 찾아냈고 집으로 돌아가지 말라는 연

  • 김소현·황민현, 거짓말 같은 케미…설렘 보장 로코 예고('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황민현, 거짓말 같은 케미…설렘 보장 로코 예고('소용없어 거짓말')

    ‘소용없어 거짓말’이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한다. 3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이 첫 방송 된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를 비롯해 진경, 안내상, 서정연, 서현철, 하종우, 박경혜 등 탄탄한 배우진이 만들어낼 시너지는 ‘소용없어 거짓말’을 더욱 기대케 하는 포인트. 여기에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 인턴’ 등을 통해 재치 넘치는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의 만남 역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고 ‘소용있는’ 설렘 보장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진실을 듣는 여자와 진실을 숨긴 남자의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을 저주로 여기며 살아가던 목솔희, 그리고 이를 꼭 필요로 하는 김도하가 만나 서로의 구원이 된다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특별하다. 남성우 감독 역시 현실에 바탕을 둔 판타지라는 점에 이끌렸다고. 여기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믿어주는 그 모든 과정이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는 서정은 작가의 기획 의도를 담아낸 목솔희, 김도하의 관계 역시 흥미롭다. 세상 모든 거짓말을 들을 수 있는 여자와, 비밀투성이지만 거짓말만은 하지 않는 남자의 로맨스는 어떤 설렘을 안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짓말을 탐색할 ‘라이어 헌터’ 목솔희의 사이다 활약은 또 다른 관전

  • 김소현 "거짓말 들린다면? 피곤할듯"('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거짓말 들린다면? 피곤할듯"('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이 주인공과 같은 능력이 생긴다면 어떨 것 같은지 이야기했다. 27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남성우 감독과 배우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거짓말을 판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목솔희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연기할 때는 내 안에서 판독이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거짓, 진실이 들린다고 생각하고 약간은 내 안에서 있는 듯한 그런 것을 연기해보려고 했었다”라며 “누구나 한 번쯤 거짓말이 들린다면 어떨까 생각해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 연기를 해보니까 피곤하더라”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모든 말이 거짓인지 아닌지로만 판단이 되니까”라고 짚었다. 또 “그러다 보니까 주변에 사람이 점점 없어지고 마음을 못열겠다. 그래서 외로워지겠더라”고 덧붙였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김소현이 거짓말 목소리를 구별하는 선천적인 능력으로 일명 무당, 라이어 헌터가 된 목솔희 역을, 황민현이 5년 전 살인용의자였고, 현재는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의 잘 나가는 작곡가 김도하 역을 맡았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31일(월)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