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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목솔희, 김도하의 관계는 새 국면을 맞았다. 목솔희가 김도하의 충격적인 첫 거짓말을 마주하게 된 것. 상상치도 못한 김도하의 거짓말은 설레는 변화를 시작했던 이들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또 "제가 죽인 거 아니에요"라는 거짓말 속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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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한발 성큼 다가섰던 목솔희, 김도하에 찾아온 냉랭한 분위기도 호기심을 더한다. 차가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특히 목솔희 앞에서 다시 마스크를 쓴 김도하는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했다. 설렘이 싹트던 목솔희와 김도하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해진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5회에서는 김도하에게 큰 변화가 생긴다. 목솔희, 김도하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회차가 될 것"이라면서 "김도하의 거짓말을 듣게 된 이후의 목솔희 행보 역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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