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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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가 변우석의 내달 개최 예정인 국내 팬미팅 MC로 활약한다. 이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박슬기, 김선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슬기는 김지원 팬미팅에 이어 변우석 팬미팅 진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7월 첫째 주에 하는데 벌써 너무 떨린다. '선재 업고 튀어'를 이미 봤는데 또 보고 있다. 정말 튈 생각으로 갈 예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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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버스 광고가 있으면 변우석 씨 얼굴만 스쳐도 무릎이 살짝 꺾인다. 걷다가 걷질 못한다"고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김신영은 "죄송하지만, 자녀가 둘이다. 과몰입러 TOP3다. 장영란, 박슬기, 심진화 모이면 난리 난다"고 웃었다.

박슬기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 현장에서 변우석과 함께 찍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입이 통 안 다물어졌던 선재 변우석. 꺄. 그냥 눈을 감아버렸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엔 김가연, 장영란, 나비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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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23일 김지원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김지원의 팬 미팅에서 진행을 맡았다. 그의 팬미팅 'BE MY ONE'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4년 만에 처음 개최됐다.

박슬기는 "김지원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다. 못 하는 거 하나 없는 통에 앓아누울 뻔. 지금도 이미 큰 사랑 받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길 응원할 거다"라고 덕담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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