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웬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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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드벨벳 웬디가 '마라톤 풀코스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마라톤 풀코스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웬디는 지난달 12일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또한 웬디는 내달 19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BS MEGA 콘서트'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위는 에스파 카리나가 가져갔다.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내달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의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를 공개한다. 같은 달 27일에는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을 비롯해 에너제틱한 힙합부터 밝고 경쾌한 댄스곡, 리드미컬한 모던 팝, 발라드까지 총 10곡 전곡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3위에는 시크릿 넘버 디타가 이름을 올렸다. 디타가 속한 시크릿넘버는 다국적의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하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 를 발매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어린이와 잘 놀아줄 것 같은 남자 가수는?', '어린이와 잘 놀아줄 것 같은 여자 가수는?', '어린이와 잘 놀아줄 것 같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어린이와 잘 놀아줄 것 같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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