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20일, 순수하고 다부진 열아홉 소년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담은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꿀잼’을 보장하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대체불가 배우들이 가세하며 2020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박서준은 현실판 ‘박새로이’를 구현하며 원작 마니아와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박새로이’의 고등학교 시절 역시 100%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레이드 마크인 밤톨 머리에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선 전학생 박새로이의 모습이 흥미롭다. 순수하고 수더분한 얼굴과 대비를 이루는 다부진 눈빛에서 떡잎부터 남다른 소년의 패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가진 건 없지만 소신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박새로이는 전학 첫날부터 제대로 꼬여버린다. 과연 박새로이를 더 뜨겁고 단단하게 변화시킨 사건은 무엇일지, 그의 숨겨진 과거사(史)에 궁금증을 더한다.
‘인생캐 메이커’ 박서준은 현실 ‘박새로이’의 탄생을 예고했다. 자신만의 색을 더해 원작과 또 다른 매력을 장착하고 연기 변신에 나선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소신과 패기 하나로 요식업계의 몬스터 ‘장가’에 도전장을 던진 열혈 청년 박새로이의 이태원 접수기, 무모하지만 그 누구보다 간절한 꿈을 이루기 위한 그의 통쾌한 사이다 반격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제작진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박새로이의 과거는 캐릭터를 변화시키는 포인트이자 극 전반을 이끄는 주요 사건인 만큼, 첫 방송을 놓치지 말고 집중해 달라”며 “박새로이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박서준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원작자 조광진 작가가 직접 대본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초콜릿’ 후속으로 오는 31일(금)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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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사진제공=JTBC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박서준이 고등학생 박새로이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20일, 순수하고 다부진 열아홉 소년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담은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꿀잼’을 보장하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등 대체불가 배우들이 가세하며 2020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박서준은 현실판 ‘박새로이’를 구현하며 원작 마니아와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박새로이’의 고등학교 시절 역시 100% 싱크로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레이드 마크인 밤톨 머리에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선 전학생 박새로이의 모습이 흥미롭다. 순수하고 수더분한 얼굴과 대비를 이루는 다부진 눈빛에서 떡잎부터 남다른 소년의 패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가진 건 없지만 소신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박새로이는 전학 첫날부터 제대로 꼬여버린다. 과연 박새로이를 더 뜨겁고 단단하게 변화시킨 사건은 무엇일지, 그의 숨겨진 과거사(史)에 궁금증을 더한다.
‘인생캐 메이커’ 박서준은 현실 ‘박새로이’의 탄생을 예고했다. 자신만의 색을 더해 원작과 또 다른 매력을 장착하고 연기 변신에 나선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소신과 패기 하나로 요식업계의 몬스터 ‘장가’에 도전장을 던진 열혈 청년 박새로이의 이태원 접수기, 무모하지만 그 누구보다 간절한 꿈을 이루기 위한 그의 통쾌한 사이다 반격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제작진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박새로이의 과거는 캐릭터를 변화시키는 포인트이자 극 전반을 이끄는 주요 사건인 만큼, 첫 방송을 놓치지 말고 집중해 달라”며 “박새로이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박서준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원작자 조광진 작가가 직접 대본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초콜릿’ 후속으로 오는 31일(금)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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