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6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99만36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주말 이틀 동안에만 220만 명이 넘게 봤다. 누적 관객 수는 452만1944명이다.

‘알라딘’은 개봉 7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며 전날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23만2583명, 누적 관객 수는 922만2681명을 기록했다. 특히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좌석 판매율을 제치고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 관객 돌파했다. 이에 ‘설국열차'(2013)의 935만1213명 관객수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특수 상영 포맷 및 더빙에서도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더빙에서는 이미 110만 명 관객을 돌파했으며, 4DX는 ‘겨울왕국’을 뛰어넘고 역대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오는 19일에는 ‘알라딘’ 4DX 땡큐 싱어롱 상영회도 개최한다.

‘토이스토리4’는 일일 관객 수 14만1613명을 추가해 3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78만3863명이다.

‘기생충’은 하루 동안 3만407명을 불러모아 4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977만4310명이 영화를 봤다.

‘존 윅 3: 파라벨룸’는 5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1만936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85만3606명이다.

이어 ‘애나벨 집으로’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별의 정원’ ‘BIFAN2019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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