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공복자들’/사진제공=MBC
MBC ‘공복자들’/사진제공=MBC
MBC ‘공복자들’/사진제공=MBC

MBC ‘공복자들’에서 배우 이소연이 1일 1식 생활자인 이소연이 공복에 도전하며 핵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로 아웃사이더와 달리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들만 춘다는 ‘오나나나’ 춤을 깜짝 공개한다.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공복자들’에서는 배우 이소연이 매니저와 함께 공복에 도전하는 가운데 충격적(?)인 비주얼의 ‘오나나나’ 춤사위가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평소 1일 1식을 꾸준히 실천해 오던 ‘공복 고수’ 이소연은 최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촬영으로 관리가 소홀해졌다며 ‘공복자들’을 통해 다시 관리를 해보겠다고 선언했다.

본격적인 공복에 접어든 이소연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집에 도착해 쉽게 잠들지 못했다. 집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고. 그는 반려 동물들의 먹이를 챙겨주다가 갑자기 느껴진 허기를 잊기 위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등 부산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소연이 필라테스 기구에 몸을 맡기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소연의 집에서는 한밤 중 오싹한 뼈(?) 소리가 가득했다고 한다. 그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또한 이소연은 공복 중 피부관리를 위해 열심히 수제 팩을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하얀 수제 팩을 바르고 달걀귀신같은 비주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마지막으로 이소연이 핸드폰으로 핵인싸들만 춘다는 ‘오나나나’ 춤 영상을 보며 직접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소연은 ‘공복자들’ 최초로 매니저와 함께 공복에 도전한다. 그는 “의리남이에요~”라며 매니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동반 공복’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공복자들’은 오늘(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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