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엑소.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 / 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EXO)가 지난 2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영 X 페스타 위드 엑소(0 X FESTA with EXO)’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은 SK텔레콤의 1020세대 컬처브랜드 0(영)이 수험생·대학생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연말 이벤트로, 7000명의 관객이 모였다.

엑소는 이번 공연에서 ‘템포(Tempo)’ ‘러브 샷(Love Shot)’ ‘투애니 포 세븐(24/7)’ ‘웨이트(Wait)’ 등 정규 5집과 리패키지 음반에 담긴 노래와 2013 겨울 스페셜 음반 수록곡 ‘첫 눈’까지부르며 공연장 분위기를 띄웠다.

한 해를 돌아보며 엑소와 멤버별 활약상을 키워드로 짚어본 ‘수고했어0! EXO(수고했어영! 엑소)’, 엑소에 관한 관객들의 설문조사를 함께 살펴보는 ‘0한 차트’, 엑소 탐구 시간 등 풍성한 코너를 마련했다. 방송인 박경림과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MC를 맡았다.

엑소가 이번 공연에서 선사한 곡과 현장에서 관객들이 뽑은 엑소의 노래는 스페셜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져 21일 오후 5시 FLO(플로)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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