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16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1994년 발표 이후 오늘까지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림의 대표곡 ‘날 위한 이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점심 식사를 마친 청춘들은 대청마루에 모여 앉아 새 친구 김혜림의 히트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림은 “데뷔곡 ‘디디디’는 작사가와 함께 카페를 갔다가 공중전화를 걸러 나간 내 모습을 보고 만들어진 것”이라며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그러자 청춘들은 1980~90년대 장거리 직통 전화였던 DDD(Direct Distance Dialing)에 얽힌 자신들의 연애담을 꺼내며 각자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김혜림은 “사실 ‘날 위한 이별’은 나의 이야기”라며 “당시 헤어진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남겼던 자동응답기 메시지를 계속해서 듣고 들었다”고 고백했다. ‘날 위한 이별’ 중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 거야. 술이 취한 어느 날 밤에’라는 가사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자 청춘들은 안타까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김혜림의 이야기를 듣고 그때 그 시절 향수에 잠긴 청춘들은 ‘날 위한 이별’을 다 같이 함께 부르며 회상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불타는 청춘’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SBS ‘불타는 청춘’의 김혜림/사진제공=SBS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가수 김혜림이 자신의 대표곡 ‘날 위한 이별’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털어놓는다.16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1994년 발표 이후 오늘까지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혜림의 대표곡 ‘날 위한 이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점심 식사를 마친 청춘들은 대청마루에 모여 앉아 새 친구 김혜림의 히트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혜림은 “데뷔곡 ‘디디디’는 작사가와 함께 카페를 갔다가 공중전화를 걸러 나간 내 모습을 보고 만들어진 것”이라며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그러자 청춘들은 1980~90년대 장거리 직통 전화였던 DDD(Direct Distance Dialing)에 얽힌 자신들의 연애담을 꺼내며 각자의 추억을 소환했다.
이어 김혜림은 “사실 ‘날 위한 이별’은 나의 이야기”라며 “당시 헤어진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남겼던 자동응답기 메시지를 계속해서 듣고 들었다”고 고백했다. ‘날 위한 이별’ 중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날 거야. 술이 취한 어느 날 밤에’라는 가사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자 청춘들은 안타까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김혜림의 이야기를 듣고 그때 그 시절 향수에 잠긴 청춘들은 ‘날 위한 이별’을 다 같이 함께 부르며 회상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불타는 청춘’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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