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팬미팅 D-1…파일럿 변신→특별한 여정 시작

스트레이 키즈 세 번째 팬미팅 포스터.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을 열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오는 1일 오후 6시와 2일 오후 5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팬미팅 'Stray Kids 3RD FANMEETING 'PILOT : FOR ★★★★★''('파일럿 : 포 파이브스타')가 개최된다. 2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가 동시 진행된다.

해당 팬미팅은 2022년 2월 12일~13일까지 서울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열렸다. 또한 규모를 확장한 공연장 KSPO DOME에서 처음으로 여는 단독 팬미팅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파일럿으로 변신한 스트레이 키즈의 포스터와 팬미팅 초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여덟 멤버는 '다섯 개의 별을 찾기 위한 특별한 비행을 함께 떠나자'고 약속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에너지는 물론 토크와 게임 코너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활동마다 성장 곡선을 그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자리 잡은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2일 세 번째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와 타이틀곡 '특'을 발매해 또 한번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정규 3집은 6월 1일 기준 선주문 수량 513만 장을 기록했고, 6월 8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61만 7499장을 돌파했다.

2022년 3월과 10월 각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MAXIDENT'(맥시던트)에 이어 '★★★★★ (5-STAR)'까지 연속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진입하고 1위에 안착했다. 빌보드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7월 1일 자 최신 차트에서 '빌보드 200' 12위를 차지해 3주 연속 해당 차트 상위권에 랭크인 하기도 했다.

오는 8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시작으로 9월 반테린 돔 나고야와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도쿄 돔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을 전개한다. 9월 30일과 10월 1일에는 서울 KSPO DOME에서 '서울 스페셜' 공연을 열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