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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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KCON JAPAN 2023’ 현장에서 컴백 신곡을 전격 선 공개한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ATBO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3(케이콘 재팬 2023, 이하 케이콘)’에 참여, 13일 공연에 올라 미 발매된 컴백 타이틀 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ATB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한번 케이콘 재팬 행사에 초대받아 ‘K팝 루키’ 자격으로 2년 연속 무대를 꾸미게 됐다. 더불어 오는 18일 새 앨범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 발매를 앞둔 ATBO는 국내 컴백에 5일 앞서 케이콘 무대에서 타이틀 곡 ‘넥스트 투 미’를 전격 첫 공개하는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펼칠 것으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ATBO는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하고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TV와 음악전문 TV채널 뮤직온!TV를 통해 한국과 동시 방영된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 오리진- A, B, Or What?’을 통해 결성된 팀으로, 데뷔 전부터 일본 내 탄탄한 팬덤과 인지도를 다지고 있는 상황. 오랜만에 일본 현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K-컬쳐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만큼, ATBO가 자신감 있게 첫 선보이는 신곡 ‘넥스트 투 미’ 무대가 일본 현지에서 어떤 반응을 불러 모으게 될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ATBO는 오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비상’과 신곡 ‘넥스트 투 미’를 발표하고 7개월 만의 컴백에 나선다.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ATBO의 다짐과 포부가 담긴 신곡 ‘넥스트 투 미’는 그 동안 ATBO가 선보인 강렬한 음악 색과는 차별화된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확 달라진 이들의 ‘반전 컴백’을 만나볼 수 있다.

ATBO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과 신곡 ‘넥스트 투 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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