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XODIAC)이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ALWAYS’를 기습 발매한다.

소디엑은 8일 0시 공식 SNS 채널 통해 웹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 ‘마이 룸메이트(MY ROOMMATE)’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신곡 ‘ALWAYS(올웨이즈)’ 발매 예고와 함께 보컬 라인 출격을 알리는 깜짝 발표였던 것. 공개된 ‘마이 룸메이트’ 티저에는 리더 렉스, 멤버 현식, 범수, 씽이 출연해 국내외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지난달 25일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쓰로우 어 다이스)’를 발표하며 가요계 괴물 신인으로 등장한 소디엑은 활동 2주 만에 신곡 ‘ALWAYS’ 발표와 동시에 완전체에서 보컬 유닛으로 변모하는 파격 변신으로 대중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소디엑의 신곡 ‘ALWAYS’는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노래로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수줍은 고백을 담고 있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너의 모든 순간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노래했다.

신곡 ‘ALWAYS’ 공식 활동에서는 리더 렉스, 현식, 범수, 규민, 씽까지 멤버 5명이 보컬 라인으로 뭉쳐 유닛으로 출격한다. 앞서 소디엑은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에서 렉스, 현식, 자얀, 범수, 웨인, 규민, 씽, 다빈, 리오 9명이 힙한 완전체 스타일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신곡‘ALWAYS’에서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집중한 보컬 유닛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처럼 소디엑은 글로벌 대형 기획사인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로 활약한다. 앨범 콘셉트에 따라 참여 멤버가 달라지는 유닛형 그룹이라는 점에서 괴물 신인다운 독특한 데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소디엑은 ‘ALWAYS’를 비롯해 신곡들을 추가로 공개한 후 한 장의 피지컬 앨범으로 발표하는 독특한 방식의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인조 완전체에 이어 5인조 보컬 라인으로 급변신하는 등 신곡들을 통해 다양한 변신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소디엑은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로 각종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밴드 라이브 영상은 인도네시아 인기 급상승에도 랭크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소디엑은 오늘 9일 오후 6시 신곡 ‘ALWAYS’ 발매와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하며 새로운 유닛 활동에 돌입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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