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NMIXX(엔믹스)가 컴백 티저에서 역동적 모션을 취하고 신선한 에너지를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NMIXX는 오는 20일 첫 미니 음반 'expérgo'(엑스페르고)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6일 공식 SNS 채널에 티저 포토를 최초 공개했고 7일 0시에는 두 번째 콘셉트 'audentia'(아우덴티아) 사진 13장을 오픈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6인 멤버들이 첫 티저에서 NSWER(팬덤명: 엔써) 구출 작전을 세우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면, 두 번째 티저에서는 '용기'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audentia' 명명과 함께 힘차게 내달리는 포즈를 선보이고 모든 준비가 완료된 듯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전기, 나침반, 구급 용품, 망원경, 수사 보드, 설계 도면 등 멤버별 캐릭터가 돋보이는 각종 오브제도 눈길을 끌었다. NMIXX 세계관 속 역할을 한눈에 나타내는 아이템을 통해 NSWER를 찾아 나선 이들의 6인 6색 활약에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신곡 'Love Me Like This'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R&B 스타일 보컬 라인을 믹스(MIXX)한 곡으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편곡했다. 트렌디한 사운드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에 담았다.

한편 NMIXX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미니 1집 'expérgo'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를 발매하고 '올라운더 걸그룹' 면모를 재입증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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