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Filter’, 스포티파이 3억 5200만…2023년에도 식지 않는 스테디곡


방탄소년단 지민의 ‘필터’(Filter)가 새해에도 리스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곡으로 자리잡았다.

지민의 솔로곡 ‘필터’가 1월 23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3억 5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한국 남자 솔로곡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기록 경신을 이뤘다.

뮤직비디오 없이 오디오 트랙으로만 공개된 ‘필터’의 유튜브 오디오 영상은 1억 50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이역시 한국 남자 솔로곡 최단 기록을 달성하는 등 식지 않는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는 ‘맵 오브 더 소울 ; 7’ 버전과 ‘프루프’ 앨범 버전 합산 1억 3200만 스트리밍을 기록, 두 앨범에 수록된 모든 솔로곡 가운데 각각 최다 스트리밍으로 일체의 프로모션 없이 이뤄낸 놀라운 성과이다.

‘필터’의 인기는 음원 플랫폼을 넘어 틱톡에서도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4일 기준 42만 8000건 이상 동영상 BGM으로 사용되어 방탄소년단 공식 틱톡 계정에서 ‘퍼미션 투 댄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페이크 러브’, ‘고민보다 GO’에 이어 전체 5위에 올라 솔로곡으로는 1위의 기록을 세웠다.

‘필터’는 지민의 탁월한 음색과 치명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흥겨운 라틴팝 장르의 곡으로 2020년 2월 방탄소년단 정규 4집에 수록되어 발매 직후 팝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UK) 오피셜 차트와 캐나다 빌보드 차트에 모두 랭크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민은 K팝 대표 솔로곡으로 3년여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필터’에 이어 최근 인터뷰를 통해 ''개인 앨범을 작업하며 지냈다''라며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로 가득 채울 솔로 앨범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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