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세계' (사진=찬란 제공)
'소피의 세계' (사진=찬란 제공)



사소한 오늘이 특별해지는 일상으로의 여행 '소피의 세계'가 3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관객과의 반가운 만남을 고대하며 웰컴 기프트를 공개했다.

일상처럼 여행을 보낸 '소피', 여행처럼 일상을 보낸 '수영'과 '종구', 2년 전 그들이 함께한 나흘의 기록을 담은 영화 '소피의 세계'가 3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


'소피의 세계'는 여행자 '소피'의 블로그를 보게 된 호스트 '수영'이 2년 전의 기록과 기억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린다. 우연히 찾아온 2년 전 추억은 그때 만난 사람들, 그때 보낸 시간들, 그때 나눈 마음들이 남긴 따뜻함으로 가득하다. 그 다정한 정서에 걸맞게 영화 '소피의 세계'는 관객과의 고마운 만남을 기념할 '웰컴 기프트'를 마련했다. '소피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인 보딩패스부터, 그 반가운 마음을 담은 수영 (김새벽) &종구(곽민규)의 카드, 영화가 담은 안부의 메시지를 나눌 Dear. 엽서, 관람 이후의 색다른 체험이 될 북촌 가이드맵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한 '웰컴 기프트'는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웰컴 기프트'의 풀 패키지는 오직 사전 시사회 관객들에게만 증정되며, 보딩패스, 엽서, 북촌 가이드맵은 각각 개별로 개봉 극장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실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북촌 명소로 구성된 가이드맵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일상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제한 감독의 첫 장편영화 '소피의 세계'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섬세한 연출과 따스한 정서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현실부부로 첫 연기호흡을 맞춘 배우 김새벽, 곽민규를 비롯해 아나 루지에로, 김우겸, 문혜인 등 독립영화계 새롭고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해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인다. 다섯 배우는 북촌 한옥마을 곳곳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사뿐사뿐 거닐며 일상의 감성을 채워줄 것이다.


한편 다정한 스토리와 위로의 메시지로 올봄 마음의 온도를 높일 영화 '소피의 세계'는 3월 3일 개봉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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