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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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신곡 '아틀란티스(Atlantis)'로 '청량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준다.

6일 샤이니의 공식 SNS를 통해 온유와 민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이니 정규 7집 리패키지 '아틀란티스'는 오는 12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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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는 타이틀곡 '아틀란티스'를 비롯해 '같은 자리 (Area)', '데이즈 앤 이어즈(Days and Years)' 등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타이틀곡 '아틀란티스'는 멤버들의 톡톡 튀는 시원한 보컬이 샤이니 특유의 청량감을 선사하는 팝 댄스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처음 마주한 깊은 감정을 미지의 세계 '아틀란티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 래퍼 창모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아틀란티스'안무는 신곡 분위기와 가사에 맞춰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동작들로 구성, 거센 파도를 연상케 하는 다채로운 대형, 깊은 바다 속에 빠져드는 듯한 포인트 제스처 등 '무대 장인' 샤이니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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