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넘버의 데니스./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시크릿넘버의 데니스./ 이승현 기자 lsh87@


신인 걸그룹 시크릿넘버의 데니스가 미국 음악 시상식 그래미어워즈에 진출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시크릿넘버(SECRET NUMBER)의 첫 싱글 'Who Dis?'(이하 '후 디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글로벌 걸그룹'임을 내세운 만큼 다섯 명의 국적이 모두 다르다. 레아는 일본, 수담은 한국, 진희는 이중 국적으로 한국과 미국, 디타는 인도네시아, 데니스는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

데니스는 시크릿넘버의 메인 보컬로, 비욘세와 같은 텍사스 휴스턴 공연시각예술고등학교 출신이다. 데니스는 "어렸을 때 부모님이 아바와 셀린 디온의 노래를 많이 틀어서 들으면서 노래를 좋아하게 됐다. 셀린 디온은 무대에 섰을 때 평범한 옷을 입고 있어도 노래만 하면 눈물날 정도로 잘한다. 닮고 싶다"고 했다.

데니스는 SBS 'K팝스타5'에도 출연한 적 있다. 데니스는 시크릿넘버에 합류하게 된 계기로 "'K팝스타5' 방송이 끝나고 다른 회사에 들어갔고, 그때 진희 언니를 만나 처음 연습생 경험을 했다. 진희 언니랑 같이 데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저랑 언니 둘 다 그 회사에서 나오게 됐는데 아이돌로서의 꿈을 키우고 싶어서 현재 소속사인 바인엔터테인먼트 오디션도 보게 됐다"고 밝혔다.

데니스는 "언니들과 함께 그래미어워즈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수상이 아니더라도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

'후 디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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