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제76회 로카르노 영화제 비경쟁 섹션 ‘피아짜 그란데’(Piazza Grande)에 공식 초청됐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류승완표 액션, 스토리에 더해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2일(수)부터 12일(토)까지 진행되는 제76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의 ‘피아짜 그란데’ 섹션은 상업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을 초청하는 섹션이다.
올해로 76회를 맞는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나 베니스 국제영화제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위스 최대의 영화제다. 지난 2019년, 배우 송강호가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해 그가 출연한 영화 '기생충'과 '살인의 추억'을 상영한 바 있다. 피아짜 그란데 섹션 초청작은 피아짜 그란데 광장에 위치한 8천석 규모의 야외 상영장에서 상영되고 관객상과 외신 버라이어티 평론가들이 심사하는 평론가상의 심사 대상이 된다.
'밀수'는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류승완표 액션, 스토리에 더해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2일(수)부터 12일(토)까지 진행되는 제76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의 ‘피아짜 그란데’ 섹션은 상업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작품을 초청하는 섹션이다.
올해로 76회를 맞는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나 베니스 국제영화제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위스 최대의 영화제다. 지난 2019년, 배우 송강호가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해 그가 출연한 영화 '기생충'과 '살인의 추억'을 상영한 바 있다. 피아짜 그란데 섹션 초청작은 피아짜 그란데 광장에 위치한 8천석 규모의 야외 상영장에서 상영되고 관객상과 외신 버라이어티 평론가들이 심사하는 평론가상의 심사 대상이 된다.
'밀수'는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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