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사진제공=아센디오
장혁 /사진제공=아센디오


배우 장혁이 '절친' 김종국, 차태현에 대해 언급했다.

장혁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 분)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이야기다.

극 중 장혁은 은퇴한 업계 최강 킬러 의강으로 분했다. 그는 1초도 주저하지 않는 스트레이트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다수의 액션 작품들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액션 디자인에 참여했다.

앞서 장혁은 '절친' 김종국이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 'GYM종국'에 출연했다. 그는 "두 번째 영화에는 김종국이 출연할 것"이라며 "이미 약속을 했고, 저한테 갚아야 될 게 되게 많다"고 밝혔다.

이날 장혁은 과거 연기를 한 경험이 있는 김종국의 영화 출연에 대해 "대사는 있다. '윽윽' 이런 느낌의 대사다. 제가 많이 때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 느낌의 기획을 해보려고 하는 작품이 있다. 현재 구상 중인 부분이기 때문에 나중에 구체화가 되면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는 차태현, 손현주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두 사람 역시 장혁과 절친한 사이다.

장혁은 "초반 기획적인 부분에 참여하다 보니까 구성에 대한 것들도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차태현 씨는 친구이기도 하지만 '여기서 차태현 씨가 등장하면 어떨까?' 싶어서 부탁했다. 카메오를 하더라도 '불편하게 안 돼'라고 하는 사이는 아니다. 흔쾌히 한다고 해서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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