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가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8일 어버이날 하루 동안 48만 192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49만 5718명이다. 6일부터 8일까지 총 171만 6,489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4일 개봉해 첫날에만 71만 명을 모았다. 이틀차인 5일에는 106만 명을 모았고, 개봉 3일 만에 200만, 4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닥터 스트레인지2'는 날개를 달았다. 여기에 '마블' 영화에 유난히 열광적인 관객들이 개봉과 동시에 몰리면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흥행세를 타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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