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광수와 옥순은 예술로 대화의 물꼬를 텄고, 옥순이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냐"고 묻자 광수는 "거의 모든 예술을 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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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이 "관악기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닌거냐"고 궁금해하자 광수는 "관심을 두고 보면 (수준이) 그렇게 되겠죠? 제가 관심 가졌을 때 최고 수준이 안된 게 없어서"며 자신감을 보였다.
자신을 사키캐라고 하자 광수는 "사기 치는 걸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은 "광수는 진짜 천재 아니면 엄청난 사기꾼이다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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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광수는 지난 방송에서 "86년생 39세로 강원도 인제에 살고 있으며 개업 의사다"라고 나이와 직업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연봉이 5억 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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