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스타캐처≫
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
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

조아람은 2018년 2년간의 그룹 활동을 마친 후 구구단에서 탈퇴했고, 이후 약 4년 연예 활동을 쉬었다가 2022년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2023년 두 번째 출연작인 '닥터 차정숙'(이하 '차정숙')에서는 엄정화의 후배이자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전소라 역을 맡아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도 활약했으며, 올해는 영화 '달까지 가자'에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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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활동이 현재 배우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묻자 조아람은 "공간 감지 능력이 좋아졌다. 그룹 활동을 하면서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빠르게 파악하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특히 영화 '빅토리' 때 아이돌 경험이 크게 도움됐다. 동선이나 앵글에 따라 어떤 동작이 더 크게 보이는지 알기 때문에 유용했다"고 덧붙였다.
비교적 짧은 시간 활동했고 팀은 해체됐지만, 조아람은 여전히 구구단 멤버들과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그는 "서로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관해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최근엔 미미 언니 결혼식에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데뷔도 같이했던 언니들인 만큼, 응원하는 마음이 각별하다. 우리 모두 함께 잘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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