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곽시양은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핸썸즈' 팀으로 활동했다. 먹방과 퀴즈를 반복하던 곽시양은 하품하며 "이경이가 말하는 대로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곽시양에게 "형 개인전까지 질 거다. 내일까지 있게 될 거다. 어떻게 되나 보세요"라고 예언했다. 신승호는 "그건 찐이다"라며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 오상욱과 함께 '가이즈' 팀이 된 추성훈은 "조선시대에 신 씨가 장을 못 담그게 한 이유"가 질문으로 등장하자 "사귄 여자가 신 씨라서? 神 한자에 申가 들어가서 왕보다 높은 사람 안 된다는 의미로?"라며 한자를 분석 후 "맞으면 형 다음에 부르지 말라"고 허세를 부렸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곽시양이 작전판을 들고 숨었으나, 추성훈이 무력을 행사하며 난장판이 됐다. 신승호가 잽싸게 작전판을 사수했으나, 찰나의 순간 오상욱이 동체시력으로 작전판을 스캔해 냈다. 이이경은 "이건 반칙이다. 성훈이형한테 짓밟은 것 같은데 산재되냐"고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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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곽시양이 이이경의 예언대로 벌칙에 당첨됐다. 이이경은 "곽시양이 아예 결을 못 맞힌다. 아군인데 우리한테 총을 쏘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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