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제 후 테이블로 돌아오는 히밥에게 제작진은 노래를 부르며 ‘토밥쏜다’의 루틴인 룰렛 돌리기를 제시했다. 제작진은 “밥친구가 쏜 금액의 4배까지 드리는 럭키 캐시백 기회”라며 룰렛판 두 개를 보여줬다. 첫 룰렛판에는 ‘원금회수’, ‘2배’가 적혀 있었지만, 또 하나는 ‘4배’, ‘3배’와 ‘꽝’을 같은 확률로 고를 수 있었다. 제작진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냐, 안전빵이냐?”라며 두 번째 룰렛판을 고르면 회식비의 4배를 받을 수 있지만, ‘꽝’이 나오면 원금 회수조차 안 된다고 설명했다.

밥친구가 쏘느냐 히밥이 쏘느냐, 본격 밥탈출 게임 먹방 ‘토요일은 밥이 쏜다’는 E채널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토요일은 밥이 좋아’의 스핀오프 예능이다. 먹방 유튜버 히밥은 길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밥을 사달라”고 요청해 ‘밥친구’를 구해야 한다. 그 동안 히밥에게 밥을 사준 ‘밥친구’에게는 ‘원금회수’와 ‘2배’, ‘3배’ 등이 쓰인 ‘럭키 캐시백’ 룰렛이 주어져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과연 티저 영상 속 히밥이 제작진의 회식비를 다 내야 했는지, 아니면 회수했는지 주목된다.
다시 한 번 극한 미션에 나선 히밥의 ‘토밥쏜다’ 시즌2는 4월 5일(토) 오후 5시, E밥세끼 유튜브에서 막을 올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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